경남 양산시 범어주공2·3차 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돌입했다. 이르면 9월 중 관련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시는 지난달 16일 범어주공2차, 3차아파트 각각의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두 단지는 앞서 지난해 5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다.맞닿은 두 단지는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두 곳 모두 지난 1990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 범어주공2차는 420가구, 범어주공3차는 410가구 규모로 총 830가구다. 용역기간은 90일로 정했다. 예정대로 용역이 진행될 시 오는 9월 중에는 관련 절차가
경남 양산시 범어주공2, 3차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을 위한 예비안전진단 3수만에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사업 첫 발을 뗐다.최근 시는 범어주공2, 3차아파트가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단지는 내달 중 1차 정밀안전진단에 나설 예정이다.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과 1차 정밀안전진단, 적정성 검토(2차 정밀안전진단)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이중 현지조사가 이뤄지는 예비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분류되고,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전문가가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