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이 조합 집행부 재정비에 나서면서 재건축 착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법원이 공사계약과 관련한 임시총회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바 있어 재건축이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직무대행 나정욱)은 오는 30일 조합임원 보궐 선거와 대의원회 선출 등의 안건을 포함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합 임원 선출 외에도 지난해 회계결산보고서와 예산 사용내역, 2024년 예산(안) 등에 대한 의결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총회에서 조합
방화뉴타운은 지난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되며 사업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주민반대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구역이 10년 이상 사업이 지체됐다. 이런 이유로 2016년 방화뉴타운 9개 구역 중 1·4·7·8구역 등 4곳이 구역 해제되며 침체기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주민들의 개발에 대한 의지가 높아져 방화뉴타운은 각자도생의 길에 나서며 재조명 받고 있다.현재 강서지역 대표 도시로 떠오른 마곡의 뒤를 이을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최근 최대 사업장인 5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
서울 강서구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이 재건축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조만간 이주·철거에 착수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11일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강서구 방화대로25길 13번지 일대로 면적은 3만1,554.2㎡이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3~지상16층 높이의 아파트 11개동 53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42가구 △84㎡ 190가구 △94㎡ 26가구 △114㎡ 17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원에게 2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의 근린생활시설 옥상에 녹지 및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또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시는 지난 23일 제23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방화동 608-9번지 일대 방화6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변경안에 따르면 건축물 배치는 방화5구역 및 마곡서로와 연계해 동서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하고 공공보행통로를 연걸한다. 또 주변 보도와 단지내 단차를 없애고 보행자 출입구와 비상차량 동선이 개선된다. 아울러 근린생활시설의 옥상 부분에 녹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지역과 공유하
HDC현대산업개발도 경남 창원시 신월2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연말 수주고를 올렸다.신월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우선 사업개요에 따르면 신월2구역은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90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 용적률 204.95%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33층 높이의 아파트 1,566가구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만 3,300억원 규모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당사를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남 창원시 신월2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품었다. 신월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조규열)은 지난 7일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약 9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동안 조합은 연이은 유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을 선정하면서 사업 추진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앞으로 신월동 90번지 일대에 지하2~지상33층 12개동 1,56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 공사비는 3,291억 원이며 오는 2022년 3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지난 4월 서울 구로구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재 수주다. 방화6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천식)은 지난 27일 전체 조합원 159명 중 15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총회에서 조합원 144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당사를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방화6구역을 강서구 랜드마크 단지로
제2의 마곡지구라 불리는 방화뉴타운 내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가장 속도가 빠른 방화6구역은 오는 27일 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의 시공자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방화5구역은 지난 1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방화3구역도 지난달 창립총회 이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방화뉴타운은 주민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1·4·7·8구역은 이미 해제됐다.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한 긴등마을은 2015년 12월 입주를 마쳤다. 그새 나머지 3·5·6구역의 재건축사업이 최근 마곡지구 아파트값 상승과 더불어 속도
서울 강서구 방화5재정비촉진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재건축에 들어가게 됐다. 강서구청은 지난 17일 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에 대해 인가했다고 밝혔다.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방화5구역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1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9만9,520㎡이다. 토지등소유자수만도 808명으로 파악돼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는 최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건폐율 24%, 용적률 216%를 적용해 총 1,552세대(임대 52세대 포함)를 건설할 예정이다. 층수는 지하2~지상15층
현대가 3총사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재개발·재건축 수주에 연거푸 성공할 전망이다.먼저 현대건설은 이달에만 2곳에서 약 9,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릴 전망이다. 첫 번째 대상은 경기 평택시 합정주공 835번지 재건축이다. 목화주공1단지와 합정주공2단지를 통합 재건축하는 곳이다. 당초 조합은 신탁방식을 접목해 사업을 추진하려 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수주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면서 조합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2일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찬반 투표로 현대건설의 수주 여부가 결정된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건축조합이 수의계약으로 시공자를 선정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파트너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방화6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천식)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산업개발 1개사만 참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달 대의원 및 이사회를 소집해 수의계약으로의 전환 방침을 정하고, 내달 말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조합장은 “7월 말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시공권에 지속적인 관심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 방화6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천식)은 지난달 30일 열린 현설에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한양, 금강주택, 시티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은 오는 6월 17일로 예정돼 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내야 한다. 현금과 이행보증증권을 각각 50%로 납부해야 한다. 총 공사비는 1,410억3,500만9.293원으로 부가세는 별도다. 3.3㎡당 공사비는 4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당초 입찰 결과 참여 건설사 부족으로 재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 방화6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천식)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입찰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때 입찰보증금은 현금과 이행보증증권으로 각각 50%씩 나눠 납부해도 무방하다. 예정가격은 총 공사비의 경우 1,410억3,500만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안전진단 기준 강화 등 정부의 정비사업 관련 각종 규제책이 본격 시행된 이후 상반기 수주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실제로 대한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1/4분기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건수는 총 12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주건수 28건에 비하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수치다. 수주금액 역시 약 2조5,600억원 규모로 지난해 1분기에 집계된 4조3,700억원에 비해 1조8,000억원 이상 줄어든 상황이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방화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천식)은 지난달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모두 14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GS건설, KCC건설, 경남기업, 금강주택, 대우건설, 롯데건설, 반도건설, 삼호, 삼환기업, 한양,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 등이다. 조합은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만큼 예정대로 내달 1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이 시공 파트너 선정에 나서는 등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화6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천식)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때 입찰보증금은 현금과 이행보증증권으로 각각 50%씩 나눠 납부해도 무방하다. 조합은 이달 2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오는 4월 12일 오후 4시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방화6구역은 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 역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서울지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시공자 선정이 임박한 재개발사업장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건설사들은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강남권 재건축뿐만 아니라 강북권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에도 속속 뛰어들 전망이다.시공자 선정이 임박한 사업장은 지난해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중구 신당8구역과 강서구 방화6구역, 구로구 고척4구역 등이 해당된다. 이곳들은 이미 건설사들의 물밑작업이 한창이다.우선 중구 신당8구역의 경우 지난해 말 사업
비가 온 뒤 땅이 더 굳는다는 말이 있다.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건축사업장의 이야기다. 이곳은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되는 사태를 겪었지만,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원활한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법원은 방화6구역 조합설립인가 취소 판결을 내렸다. 일부 빌라의 경우 단독주택지와 별개로 공동주택 동의율 충족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었다. 그러면서 일부 빌라를 단독주택지에서 제외시켰다. 단독주택지 내 동의율 수치는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법적 요건인 75%에 미달됐고,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됐다. 타개책을 마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이 532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변모한다. 강서구청은 지난 5일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난 2003년 뉴타운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010년 9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4월 조합을 설립했다. 사업시행계획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방화동 608-9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3만1,544㎡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16층 높이로 총 532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당초 이 구역은 일부 주민들이 조합설립인가 취소 소송을 제기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지난 5일 방화6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천식)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지하3~지상16층 아파트 11개동 53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조합은 사업시행인가가 나오는대로 시공자 선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규모는 작지만 방화뉴타운에서 알짜배기로 꼽히는만큼 대형 건설사들의 물밑작업도 치열하다. GS건설을 비롯해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활발히 활동중이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