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강서구 방화5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5,214억2,4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2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공사축수일로부터 35개월이다.방화5구역은 방화뉴타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공항동 18번지 일대로 면적이 9만8,737㎡다. 앞으로 이 곳에 지하3~지상15층 아파트 28개동 1,6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단지명은 작년 9월 선정 총회 당시 GS건설이 제안한 마곡자이 더 블라썸(Magok Xi The Blossom)이다.방화뉴타
2022년 건설사들은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기분 좋게 한해 결산을 마쳤다. 특히 당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등 도급순위 상위 10개사 모두 1조 클럽 가입에 가볍게 성공했다. 이중 현대, 대우, DL, 포스코, 롯데, SK 등 무려 6곳이 종전에 기록했던 최대 누적수주액을 갱신했다. 역대급 기록 갱신이 가능했던 부분은 리모델링이 수주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건설사들은 정비사업 외에 리
GS건설이 연말 수주 스퍼트를 내고 있다. 현재 누적액은 약 4조800억원으로, 앞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합쳐 총 5곳에서의 수주가 예상되면서 최소 1조원 이상의 추가 성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GS건설이 시공권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은 재건축의 경우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와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다.가락상아1차의 경우 GS건설이 1차 현설에 이어 2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GS건설은 뉴타운맨션삼호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건설사들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사상 최초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중 8곳이 1조클럽 가입에 성공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기록 중이다. 수주실적 1위는 현대건설로 누적액이 약 7조원을 넘어섰다. 하반기 남아있는 수주 결과에 따라 2016년 GS건설이 기록했던 8조100억원 규모 돌파 가능성도 점쳐진다. 2~5위는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순이다. 이어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이 6~8위를 기록하면서 모두 누적액 1조원을 돌파했다. 상위 10대 건설사 중 삼성물산과 현
GS건설이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5구역을 수주하면서 올해 정비사업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에 이은 누적 수주액 2위 자리를 공고히 하게 됐다.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오후 2시 강서구 구민회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경쟁사를 제치고 선정됐다.GS건설은 이번 수주로 강서구의 도시정비사업에 첫 진출하면서 ‘자이’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단지명으로는 ‘마곡자이 더 블라썸’을 제안했다. GS건설은
올해 하반기에도 정비사업 시공권 확보를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방배신동아에 상위 건설사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입찰공고가 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방침을 밝히는 등 물밑에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강서구 방화5구역도 시공권 확보 경쟁 구도가 GS건설, 대우건설간에 2파전으로 확정됐다. 지방에서는 뺏고 뺏기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대형사들은 기존 시공자와 결별을 택한 사업장 곳곳에서 시공권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특히 울산 중구
서울 강서구 방화5재정비촉진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종태)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방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7월 29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을 통해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방화뉴타운은 지난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되며 사업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주민반대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구역이 10년 이상 사업이 지체됐다. 이런 이유로 2016년 방화뉴타운 9개 구역 중 1·4·7·8구역 등 4곳이 구역 해제되며 침체기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주민들의 개발에 대한 의지가 높아져 방화뉴타운은 각자도생의 길에 나서며 재조명 받고 있다.현재 강서지역 대표 도시로 떠오른 마곡의 뒤를 이을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최근 최대 사업장인 5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
서울 강서구 방화3구역이 재정비촉진계획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재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2012년 촉진구역 지정 이후 무려 10년 가까이 사업이 중단됐지만, 촉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단지 건립이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서울시는 지난 3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방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방화3구역은 강서구 방화동 615-103번지 일대 9만2,152㎡로 방화재정비촉진지구에서는 방화5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이번에 통과된 촉진계획안에 따르
서울 강서구 방화5구역이 15층 아파트 1,657세대로 재건축된다. 구는 방화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종태)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공항동 18번지 일대 방화5구역은 면적이 9만8,737㎡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3~지상15층 아파트 1,65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방화5구역은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 및 신방화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학군도 양호한 편인데 송정초, 공항중, 공항고 등이 가까이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병
서울 강서구 방화5재정비촉진구역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시는 지난 22일 제20차 서울시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공항동 18번지 일대 ‘방화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의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20.11%를 적용해 지하3~지상15층 높이로 아파트 1,65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이번 건축심의는 주변 조화와 창의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사람과 장소 중심의 지형 순응형 주거지 배치, 주요 경관축 확보 등을 통한 특별건축구역을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의 근린생활시설 옥상에 녹지 및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또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시는 지난 23일 제23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방화동 608-9번지 일대 방화6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변경안에 따르면 건축물 배치는 방화5구역 및 마곡서로와 연계해 동서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하고 공공보행통로를 연걸한다. 또 주변 보도와 단지내 단차를 없애고 보행자 출입구와 비상차량 동선이 개선된다. 아울러 근린생활시설의 옥상 부분에 녹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지역과 공유하
제2의 마곡지구라 불리는 방화뉴타운 내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가장 속도가 빠른 방화6구역은 오는 27일 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의 시공자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방화5구역은 지난 1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방화3구역도 지난달 창립총회 이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방화뉴타운은 주민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1·4·7·8구역은 이미 해제됐다.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한 긴등마을은 2015년 12월 입주를 마쳤다. 그새 나머지 3·5·6구역의 재건축사업이 최근 마곡지구 아파트값 상승과 더불어 속도
서울 강서구 방화5재정비촉진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재건축에 들어가게 됐다. 강서구청은 지난 17일 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에 대해 인가했다고 밝혔다.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방화5구역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1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9만9,520㎡이다. 토지등소유자수만도 808명으로 파악돼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는 최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건폐율 24%, 용적률 216%를 적용해 총 1,552세대(임대 52세대 포함)를 건설할 예정이다. 층수는 지하2~지상15층
서울 강서구 방화재정비촉진지구의 구역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긴등마을을 비롯해 촉진구역 3곳은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반면 해제동의율이 30%를 넘는 방화1·4·7·8구역 등은 이달 중으로 해제 공고가 예정돼 있다.이런 가운데 존치정비구역 중에서는 방화5구역이 사업의 막차를 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달 22일 이 구역의 촉진계획 수립을 위한 강서구청의 용역비 교부 요청을 받아 들여 재정비촉진특별회계에서 지원키로 했다.차창훈 재정비총괄팀장은 “지난 7월 21일 설문조사 결과 찬성 51.5%, 반대 15.4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