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방학동 685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앞으로 이곳에는 31층 아파트 1,600여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이런 내용의 방학동 685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곳은 지난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조성된 준공업지역 배후 저층주거지다. 노후된 단독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어 좁은 도로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번 기획안에는 △단지 내·외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녹색 열린단지 조성 △지역 내 부족한 공공시설 공급을 통한 지역 소통
서울 도봉구 쌍문역 동측과 방학역 일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 일대에는 총 1,059세대가 공급될 예정인데, 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구는 지난 2021년 3월 후보지로 선정된 쌍문역 동측과 방학역 일대가 2년 9개월 만에 복합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민간 정비사업보다 3~4년 빠른 진행이다. 시는 지난해 7월 공공주택사업자(LH)의 승인 신청에 따라 통합심의 등 승인 절차를 이행했다.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복합사업
서울 녹번역·사가정역·용마터널 인근 등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신규 지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역세권 유형 2곳과 저층주거지형 1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새로 지정해 총 1,600세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녹번역 인근은 면적이 5,581㎡로 172세대가 공급된다. 사가정역 인근은 면적이 2만8,139㎡로 942세대가, 용마터널 인근은 면적이 1만8,904㎡로 486세대가 각각 공급된다.이들 3개 지구는 지난 8월 24일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2/3 이상 동의를 확보해 지구지정 절차를 끝냈다. 향
금호건설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 95번지 일원 도봉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를 이달에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1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299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130세대가 일반분양된다.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도봉동에 13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 희소성이 높고 전세대 도봉산 전망이 가능한 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내 맘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아파트 옥상에는 태양열 발전
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의 설계당선작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지난 3월 LH는 신길2, 증산4, 연신내, 방학역, 쌍문역 동·서측 등 총 6곳에 대한 기본설계현상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LH는 지난 22일 쌍문역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방학역(26일), 신길2(27일), 연신내(29일), 증산4지구(5월중) 주민들과 만난다. 설명회는 평일 저녁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게 한다.쌍문역 서측 설명회에는 주민 240여명, 쌍문역 동
서울시내 첫 도심복합사업지구의 밑그림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6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에 대한 기본설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6곳은 증산4, 신길2, 방학역, 연신내역, 쌍문역 동·서측이다. 지난 2021년 2월 도심복합사업이 새롭게 도입된 이후 같은 해 12월 최초 지정된 지구다. 현재 전체 57곳의 후보지 가운데 9곳이 지구지정을 완료했는데, 서울시가 6곳이고 나머지가 3곳이다.이번 공모에서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거주와 비거주의 공존 △작고 단일한 도시 등의 개발
서울 도봉구가 방학1동 685번지 일대 민간재개발 주민참여단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곳은 신속통합기획 2차 민간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구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신통기획안을 수립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의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참여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단은 정비계획 수립 용역 관련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현장조사 때 구역 실태나 주민 동향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방학1동 685번지 일대 방학3구역은 면적이 7만2,533㎡로 2종7층 지역이다. 방학3구역 재개발 추진준비
서울 도봉구가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정비사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구는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 재창조’를 비전으로 △주민과의 소통 기능 활성화 △정비사업 지원체계 구축 △주민들의 신속한 사업추진 지원 등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먼저 주민과의 소통 기능 활성화 전략으로 사업지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기 위해 ‘우리동네 정비사업 주민상담실’을 운영한다.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여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나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비사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내달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에 위치한 상업시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분양한다.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서울 강북구 미아동 705-1)에 위치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1~지상2층에 조성된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6월로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 4,050㎡, 총 113실로 강북 미아 일대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주변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하고 지하철 4호선
정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7곳에 대한 첫 본 지구 지정에 착수한다. 도심복합사업 관련 법령이 시행된 지 약 100일 만에 본 지구를 지정해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선도후보지로 추진하고 있는 △증산4 △신길2 △방학역 △연신내역 △쌍문역동측 △쌍문역서측 △부천원미 등 7곳을 오는 31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 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3080+ 주택공급방안의 일환이며, 이번 첫 본 지구 지정을 통해 도심 내 주택 1만호 규모에 대한 공급을 확정하게 됐다.국토부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 등 5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로 지정된다. 지난달 증산4구역 등 4곳이 처음으로 예정지구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5곳이 더해지면서 도심 내 주택공급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2차 예정지구로 지정된 곳은 신길2구역, 쌍문역서측, 제물포역인근, 부천원미, 덕성여대인근 등이다. 1차 예정지구는 증산4구역, 연신내역, 쌍문역동측, 방학역 등이다. 앞으로 이 곳에서 총 1만4,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정부는 올 2월 4일 3080+ 대책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
롯데건설이 오는 12월 서울 도봉구 내 첫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인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를 공급한다.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서울 도봉구 방학동 717-6번지(옛 빅마켓 도봉점)일원에 지하4~지상23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282세대로 이뤄진다. 지하4~지하2층은 지하주차장, 지하1~지상3층은 판매시설(연면적 약 2만107㎡)이, 지상3층부터 23층까지는 공동주택이 들어선다.주택형별 세대수는 전 세대가 84㎡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A 80세대 △84㎡A-1 38세대 △84㎡B 80세대 △8
서울 도봉구 쌍문역서측, 영등포구 신길2, 경기 부천원미 등 3곳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가 10일 열린다. 설명회는 각 지자체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LH는 도심 복합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관심사항인 분담금과 분양가도 질의응답으로 공개할 예정이다.LH는 이날 오전 10시 쌍문역서측(도봉구TV), 오후 2시 신길2(스튜디오 틔움), 오후 3시 부천원미(부천시)의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신길2(저층)와 쌍문역서측(역세권)은 지난 3월 31일 1차때, 부천원미(저층)는 지난 6월 23일 5차때 후보지로
정부가 3080+도심주택공급 후보지로 총 17곳을 추가 발굴했다. 이로써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을 합친 도심 내 주택공급 후보지는 총 132곳으로 약 15만호에 달하게 된다. 이는 분당, 판교, 광교 등 신도시 3곳을 모두 합친 16만호 규모에 버금가는 물량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3080+ 민간제안 통합공모 선정 절차를 완료한 결과 총 17곳에서 약 1만8,000호의 주택공급 후보지를 발굴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지역별 후보지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총 85곳으로 약 8만6,000호가 공급된다
정부가 증산4구역을 비롯해 연신내역, 쌍문역동측, 방학역 등 4곳을 도심주택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첫 지정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도심복합사업 선도후보지 4곳에 대해 예정지구로 지정하고, 연내 본 지구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정지구 지정은 지난 9월 21일 공공주택특별법 시행 이후 최초 사례로, 2·4대책 발표 이후 약 9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예정지구로 지정되는 4곳은 향후 주민 의견청취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본 지구 지정 절차를 이행하게 된다.이번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 대상지인 증산4구역
정부의 3080+대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1일 관련법안인 공공주택특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힘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정부는 내달부터 예정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연내 본지구 지정도 착수한다는 계획이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3080+대책 후보지 예정지구 지정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호 사업장인 서울 은평구 증산
3080+ 주택공급 관련 법안인 공공주택특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이달 21일부터 시행중이다.국토교통부는 3080+관련 법률의 하위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예정지구 지정 등 법적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먼저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신설됐는데 법에서는 사업 절차나 현물보상의 근거, 시공자 추천 사항 등이 신설됐다. 이에 하위법령에서는 사업 유형 및 입지요건, 도시규제 완화, 주민협의체 구성 등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386-6외 1필지 일대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17일 방학동 386-6번지, 386-52번지에 위치한 방학동 386-6외 1필지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공고를 오는 7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면적 352㎡에 용적률 187.22% 및 건폐율 59.78%를 적용해 지상5층 높이의 건물이 들어선다. 사업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1년으로 설정했다. 공람은 도봉구청 건축과에서 진행한다.한편 이 구역은 지하철1호선 방학역을 이용할 수 있
서울 도봉구 역세권 3곳이 LH에 지구지정 제안을 처음으로 공식 요청했다. 지난 3월 31일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쌍문역 동측과 쌍문역 서측, 방학역 인근 등 3곳으로 이들 세 곳은 지난 8일 LH 주민동의서를 접수했다. 서울시내 역세권 선도사업 후보지 20곳 중 최초로 LH에 사업추진을 요청한 것이다.LH는 도봉구 3개 구역에 대한 ‘역세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지정 제안을 위한 주민동의 서류를 접수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주민동의율은 △쌍문역 동측 70% △쌍문역 서측 58% △방학역 인근 55%다.앞서 정부는
서울 도봉구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싸움이 신원종합개발과 신성토건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일 입찰마감 결과 두 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종 승자는 오는 26일 예정된 선정총회에서 가려지게 된다. 당초 현장설명회에는 두 개사 외에도 파인건설, 신영, 극동건설도 참여했지만 최종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이 곳은 신방학초, 방학초, 신방학중, 방학중 등이 가까이 있다. 비교적 가까운 방학역을 이용할 수 있다.한편 방학동 343번지 일대 방학성삼빌라는 구역면적이 4,260.6㎡다.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