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밤섬현대아파트가 안전진단에서 B등급을 받으면서 원활한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8일 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마포구로부터 안전진단 결과 B등급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밤섬현대아파트는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증축형 리모델링의 경우 C등급 이상이 나오면 수평증축,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이 가능하다. 다만, 수직증축의 경우 추가 안전성 검토 등을 거쳐야 한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마포구 신수로3길 23 일대로 대지면적이 5,526㎡이다. 조합은 별동·수평증축 리모델
대형건설사들이 리모델링시장 공략을 위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전담부서 설립을 통해 수주 우위를 점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업계에 따르면 리모델링 부문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DL이앤씨의 경우 올해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DL은 리모델링으로만 누적수주액 1조원을 돌파하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적인 수주 사업장은 경기 산본 우륵아파트와 율곡아파트,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등이 꼽힌다.GS건설도 최근 건축·주택부문 도시정비사업그룹 도시정비2담당 산하에 리모델링팀을 신설했다.
재개발·재건축 최강자 입지를 굳힌 GS건설이 리모델링사업까지 본격화한다. GS건설은 최근 건축·주택부문 도시정비사업그룹의 조직을 개편하고 도시정비2담당 산하에 리모델링팀을 신설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앞으로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리모델링 수주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GS건설이 리모델링팀을 신설한 것은 정비사업 시장에서 리모델링 규모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 1990년대 지은 중층 노후아파트가 급속하게 늘면서 리모델링 필요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은 준공한 지 15년 이
올 상반기 정비사업·리모델링 부문에서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이 ‘1조 클럽’에 가입하는 등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설사들은 올초부터 규모가 큰 리모델링 단지들을 선별·수주하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한데 이어 중견사들의 먹거리로 여겨져 왔던 가로주택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DL이앤씨의 경우 지난 3월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을 시작으로 리모델링과 가로주택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누적 수주액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수주 규모는 1조7,000억원 이상으로 파악됐다.특히 DL은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 수주킹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상위 건설사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은 이미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하면서 ‘수주킹’ 자리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하반기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3·5구역, 은평구 불광5구역 등 입지가 우수하고 규모가 상당한 곳들의 시공권 확보 결과에 따라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먼저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비사업 누적수주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초 △경기 용인 신정마을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밤섬현대아파트의 증축형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을 합쳐 수주 실적 1조원을 돌파했다.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GS건설은 한강변 주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립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한강의 웅장한 물줄기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 특화를 제시했다. 또 유리 난간의 경우 자이 풀 윈도우 창호 적용을 통해 한강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한강을 바라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비대면 전자투표 방식의 시공자 선정 총회를 거쳐 서울 송파구 문정건영아파트의 증축형 리모델링 시공권을 따냈다. 향후 ‘문정자이 프라이드’ 이름을 내건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620여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문정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송영수)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GS건설은 스카이커뮤니티와 클럽자이안, 랜드마크 외관 등의 특화계획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일례로 2개층으로 스카이커뮤니티의 경우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이곳
최근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자체들의 지원도 예상되면서 리모델링 추진 사례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은 이미 리모델링 활성화 조례를 제정·시행 중이다. 대전과 부산도 활성화 조례 제정에 나서면서 전국적으로 활성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먼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평가 받는 곳들을 중심으로 대형사들의 진출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기존 리모델링 강자로 불리는 쌍용건설과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외에 삼성물산, GS건설, DL이
증축형 리모델링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경기 수원 용인과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1기 신도시 아파트들의 경우 준공된 지 15년이 지났고,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공통점은 기존 층수와 용적률이 높은 탓에 주거환경 개선 방안으로 리모델링이 유일하다는 점이다. 리모델링은 더 이상 재건축 대안이 아닌 건설사들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한 사업 유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이다. 리모델링 강자로 평가 받는 포스코, 쌍용 외에도 GS, 롯데, 효성 등이 전담팀
신축년 대형사들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증축형 리모델링에서 마수걸이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중견사들도 가로주택 등 소규모정비사업장에서 수주 행렬에 속속 동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첫 수주 포문을 연 건설사는 대우건설로, 서울지역에서만 2연속 수주에 성공하는 등 신바람을 내고 있다.대우건설은 지난 4일 동부건설과 손을 맞잡고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장에서 첫 수주에 성공했다. 이어 같은 달 10일에는 노원구 상계2구역 재개발 시공권까지 확보했다. 집계된 누적 수주액만 벌써 약 7,36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
올해 정비사업 수주킹은 누가 될까. 뜨거운 정비사업 수주 열기가 신축년에도 지속되고 있다. 먼저 서울에서 첫 수주 포문을 연 건설사는 대우건설이다. 이달 동작구 흑석11구역과 상계2구역 시공권을 연달아 확보하는 등 지난해 다소 저조했던 수주실적을 올해 만회하겠다는 방침이다. 3년 연속 수주킹 자리를 꿰찼던 현대건설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현대건설은 최근 신임사장으로 정비사업을 전담했던 윤영수 부사장을 선임하면서 재개발·재건축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해 ‘왕의 귀환’을 알렸던 삼성물산 역시 강남 도곡삼호 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리모델링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정부는 정비사업을 집값 상승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재건축에 초과이익환수제 적용 등 각종 규제를 강화했다. 이러한 사이 용적률 완화가 적용되고 재건축보다 연한이 짧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이 이뤄지고 있고, 신규 사업장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대형사들도 속속 리모델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리모델링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포스코건설과 쌍용건설 외에 GS건설, 롯데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등이 전담팀을 꾸리고 사업에 적극 가담하고 있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리모델링 협의회가 출범했다. 협의회는 지자체장과의 면담 등 신속한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핵심을 두고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지난달 29일 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관내 5개 단지로 구성된 협의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초대 협의회장으로는 이대호 마포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장이 선출됐다. 협의회 구성 단지는 총 5곳으로 밤섬현대아파트와 합정 KCC엠파이어리버, 마포태영아파트, 염리상록아파트, 공덕삼성아파트 등이 해당된다. 이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은 밤섬현대아파트가 유일하다. 나머지 4개 단지는
서울 마포구 밤섬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대호)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당초 GS건설은 이곳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하면서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된다면 오는 12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다.한편, 밤섬현대아파트는
서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장 곳곳에서 시공 파트너 선정 릴레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입찰에 나선 사업장들은 대형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일부 대형사들의 경우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해 재개발·재건축 외에 리모델링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시공자 선정에 돌입한 곳은 양천구 목동2차우성, 마포구 밤섬현대, 광진구 자양우성1차 등이 꼽힌다. 모두 도급순위 상위 10위권 이내 건설사들의 수주 활동이 포착되고 있는 곳이다. 용산구 이촌현대와 광진구 상록타워도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졌다. 각각 롯데건설과 H
서울 마포구 밤섬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대호)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입찰조건은 첫 번째 입찰 내용과 동일하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5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2억원은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토록 명시했다. 나머지 23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입금 후 현금입금표를 제출해야 한다.조합은 이달
서울 마포구 밤섬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대호)은 지난달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5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2억원은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나머지 23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입금 후 현금입금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서울 마포구 밤섬 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관내 세대수증가형 리모델링의 경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밤섬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대호)은 지난 7일 마포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다음 절차인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제반작업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이 조합장은 “이르면 8월 초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낼 예정이다”며 “마포구에서 세대수증가형 리모델링 최초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만큼 명품 아파트 건립은 물론, 빠른 사업 추진
서울 마포구 밤섬 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을 통한 명품 아파트단지로의 재탄생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추진위원회가 출범한 지 불과 4개월 만인 지난달 30일 창립총회를 마치는 등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동증축이 가능한 여유부지가 확보돼 있다는 점이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29가구는 일반분양분으로 계획하면서 분담금을 절감을 도모했다. 집행부는 헬스장·골프장·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을 확충시키고, 한강변 조망 등 입지조건을 살려 명품 아파트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강남권 아파트 단지와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