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리모델링 주택조합협의회(회장 서정태, 이하 서리협)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서리협은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에 우편과 온라인을 통해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관련 대통령 공약이행 촉구 및 대통령 면담 요청 건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공문에서 서리협은 윤 대통령 대선 후보시절 약속했던 공약을 현실화할 것을 요청했다.서리협 관계자는 “대통령께서는 후보 시절 과도한 규제로 인한 정비사업 위축을 지적하면서 리모델링 추진법 제정, 안전성 검토에 대한 민간 참여 확대, 수직·수평증축
서울 용산구 도원 삼성래미안아파트가 리모델링 3기 추진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19일 삼성래미안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추진위원회, 도원 삼성을 꽃피우는 리모델링’이라는 슬로건으로 3기 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2기 추진위원장을 역임했던 윤용원 위원장이 연임됐고, 부위원장·감사·총무·수석위원 등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윤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도원삼성래미안아파트 발전을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리모델링사업이 청렴하고 공정하게
경기 수원시가 노후 주거지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비사업 사전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앞서 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비사업 사전지원 TF 발대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노후주거지 재정비 사업 기간 단축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이기도 하다.정비사업 사전지원 TF는 재개발·재건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시민들이 사업을 쉽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재정·법률·도시·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의 위원들이 정비사업에 관심 있
경기 부천 중동신도시 금강마을이 통합 재건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금강마을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참좋은교회에서 준비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금강마을은 지난 2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표 이후 부천에서는 가장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는 곳이다.금강마을은 1, 2단지로 나뉘어 있다. 다만 2개 단지이지만 주민협의를 통해 1개의 관리사무소로 통합운영을 해왔던 만큼 통합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도 강한 편이다. 게다가 중동신도시 내에서도 기존 용적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선도지
고급 아파트 대명사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삼풍아파트 통합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19일 발대식을 갖고 조직 구성을 마쳤다. 이어 내달 1일부터는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를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갖는다.첫 주자는 삼성물산으로 내달 1일 오후 2시 원명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내달 8일 DL이앤씨가, 15일에는 GS건설이, 22일에는 현대건설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시간은 오후 2시로 동일하다.설명회는 각 사별 홍보, 재건축사업의 절차 안내, 삼풍아파트 재건축사업에
서울 송파구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송파구에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날 발대식과 위촉식을 가졌다.현재 송파구에는 재건축 32곳, 공동주택 리모델링 14곳, 가로주택정비사업 15곳, 소규모재건축 3곳, 지역주택조합 8곳, 재개발 9곳 총 81개 구역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자문위원회는 송파구 도시현대화국장을 위원장으로 교수,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도시정비, 도시 및 건축계획, 도시정비법령, 감정평가 등 의 각 분야별 전문가 총
서울 서초구 재건축 잠룡으로 꼽히는 삼풍아파트가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을 예고했다. 삼풍아파트 통합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단지 내에서 발대식을 갖고 조직 구성을 마쳤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통합준비위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규정을 제정하고, 향후 업무추진 절차와 필요한 예산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홍성기 운영위원장은 “삼풍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해 모든 소유자들이 동참하는 하나의 통합된 재건축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준비위원을 모집했다”면서 “짧은 기간에도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명망 있는 소유주분들이 지원해주셨다”고 말
서울 중랑구가 ‘주택개발지원단’이라는 날개를 달고 재개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 7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설된 주택개발 전담 부서인 주택개발추진단에 날개를 달아줄 주택개발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지원단은 주민 대표와 외부 전문가 등 총 210명으로 구성됐다. 사업성 분석에서부터 신속한 추진, 주민 소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사업분석 지원단은 주택개발 길잡이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제안하고 사업성 분석, 주민설명회 등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속추진 지원단은 사업 대상지에 건축 및 도시, 법률 등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 재건축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삼풍아파트 통합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오는 19일 단지 내에서 발대식을 갖는다.준비위 관계자는 “삼풍아파트 재건축의 거대한 항해를 위한 돛을 올린다”면서 “하나의 통합된 재건축 준비위를 구성하기 위해 준비위원을 모집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기간임에도 총 340명이 접수했다”며 “준비위원들을 모시고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통합 재건축 준비위원회 조직 구성의 건과 향후 업무 추진의 건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준비위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소유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가 사업설명회와 조합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원활한 리모델링 제반 마련에 나섰다.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이달 22일, 24일, 26일 3회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설명회는 추진위가 협력업체로 선정한 미래파워, 삼정이엔씨, 진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신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법률사무소 정비 등이 진행한다.추진위 관계자는 “지난 9월 추진위 발대식과 사무실 개소식, 10월에는 정비업체·설계업체·도시계획업체 등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리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위촉돼 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이번 위촉은 지난 8월 구청장 1명만 참여하던 서울시 도계위의 구청장 인원을 2명으로 늘려달라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요청에 대한 서울시의 화답이다.토목공학(학사) 및 도시공학(석·박사) 전공자로 이 구청장은 민간 건설회사 근무(10년) 경력과 광역·기초자치단체 도시계획위원 활동(5년) 등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계획과 관련된 25개 자치구의 여건과 의견을 효과적으로 대변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지난 9월에는 이 구청장
창원시내에서는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을 중심으로 연합회 출범을 통한 민·관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고 있다.특히 재심의 결정이 났던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도 올 하반기 중 확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리모델링사업 추진 사례는 점차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먼저 지난 7월 27일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는 성산구 호텔 인터내셔널 3층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연합회는 총 10개 단지로 조합 단계는 성원토월, 토월대동, 피오르빌 등 3곳이다. 나머지
대전 리모델링 연합회가 건축심의 통과를 대비해 순환골재 콘크리트 연구개발에 착수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대전광역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회장 이승근)은 지난달 26일 순환골재 콘크리트 연구개발사업 협력업체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3억6,600만원 규모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유가증권 또는 코스닥에 상장되어있고, 콘크리트 관련 연구개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입찰보증금 100만원을 현장설명회 개최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대전광역시에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가 늘어나자 노후 단지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연합회를 구성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섰다. 지자체도 조례 제정, 기본계획용역 진행 등 행정지원에 나서고 있다.먼저 대전 리모델링 연합회는 지난 7월 9일 공식 출범했다. 지자체와 제도 개선 등을 협의하고, 금융사와 협업해 이주·분담금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등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자는 취지다.참여 단지로 국화아파트(2,910가구)를 비롯해 청솔아파트(980가구), 황실타운아파트(1,950가구), 엑스포아파트
경남 창원에서 추진위원회·조합으로 구성된 리모델링 연합회가 출범했다. 추진주체들이 서로 리모델링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관의 행정협조를 이끌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지난달 27일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는 성산구 호텔 인터내셔널 3층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연합회 구성 단지들은 총 10곳이다. 이 가운데 조합 단계의 경우 △성원토월그랜드타운 △토월대동 △피오르빌 등 3곳으로 파악됐다. 추진위를 구성한 단지는 △대방대동 △대방그린빌△대방덕산타운2차 △대방동성 △대동중앙 △벽산블루밍B단지 △사파동성
대전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뭉쳐 리모델링 연합회를 출범한다. 지난 1990년대 준공된 단지들이 모여 빠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이승근 국화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장은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 대전고등학교 강당에서 대전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연합회 구성은 대전 리모델링 추진 3개 단지로 국화아파트(2,910가구)를 비롯해 청솔아파트(980가구), 황실타운아파트(1,950가구) 등이 참여했다. 추가적으로 오는 7월 녹원아파트(1,200가구)와 진달래아파트(1,08
서울을 포함한 1기 신도시 곳곳에서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이 모여 연합회를 결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업 활성화를 골자로 추진주체들의 의견을 취합해 제도개선 및 공공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다.실제로 지난 25일 수원 리모델링연합회는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연합회 구성원은 매탄동남, 민영6, 신나무실주공5 등 조합과 추진위 단계 15곳이다. 서울에서도 지난 26일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구성을 골자로 한 발대식을 마쳤다. 구성원은 자양우성1차, 조합 및 추진위 단계 70개 단지다.협의회는 원활한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경기 수원시 리모델링 단지들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뭉쳤다. 지난 25일 조합 7곳, 추진위 8곳 등 15개 단지로 구성된 연합회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관내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수원시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초대 회장은 이봉철 매탄동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장이 맡았다. 이 회장은 사업성 분석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융합컨설팅학 박사이며 공인경영지도사(재무관리분야)인 이회장은 올해 서울의 모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서 회계세무
서울에서 추진위원회·조합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출범했다. 추진주체들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정치권과의 직접 소통창구를 만들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지난 26일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는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더샵갤러리 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협의회 초대 회장은 서정태 자양우성1차 조합장이다. 부회장은 이근수 이촌현대 조합장과 김치붕 대치1차현대 조합장, 장승렬 신답극동 조합장, 하헌용 잠원훼미리 조합장, 장홍철 상록타워 조합장, 류지택 신도림우성1차 조합장을 임명했다.협의회 구성 단지들은 총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지난 25일 수원 리모델링연합회(회장 이봉철)는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앞서 수원 일대에서는 지난해 10월 매탄동나아파트를 포함한 6개 단지가 모여 연합회를 구성을 마쳤다. 당시 초대 회장으로는 매탄동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최선봉에서 이끌고 있는 이봉철 조합장이 선출됐다. 이후 추가로 9곳이 합류하면서 총 15개 단지가 모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대에 나선 것이다.연합회 구성원으로 참여한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