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기존 44곳에서 60곳으로 늘린다. 시는 이런 내용의 도시재생전략을 마련하고 오는 6일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안은 지난 2019년 수립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계획안에는 △거점공간 혁신 △인천다움 특화 △거주환경 개선 △인천 미래 가꿈 등 4대 재생사업 목표와 실천 전략이 담겨 있다.특히 기존 44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재개발 등으로 해제가 필요한 6곳과 여건 변화로 구역계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특별법 연내 제정에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 번 요청했다.오늘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이태규 정책위 수석부의장, 유경준 정책위 부의장, 이달곤 제2정조위원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구자근 대표비서실장을 비롯해 1기 신도시별 재건축 주민 대표와 총괄기획가 등 20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올해 1기 신도시 5곳에 직접 가서 주민들의 목
서울 금천구 시흥동 943번지 일대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한화 건설부문과 코오롱글로벌이 맞붙는다.시흥동 94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희)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화 건설부문과 코오롱글로벌이 참여하면서 2파전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12월 2일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금천구 시흥동 94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8,125.66㎡이다. 조합은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약 45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서울 금천구 시흥동 943번지 일원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시흥동 94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희)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화 건설부문, 코오롱글로벌, 대방건설, 동문건설, 대보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
서울 금천구 시흥동 943번지 일대가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를 찾는다.시흥동 94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희)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해 단독 입찰만 가능하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17일, 입찰마감일은 오는 11월 7일이다.이 사업장은 금천구 시흥동 94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8,125.66㎡이다.
경상남도 최대 도시인 창원특례시의 저층 단지 일대가 정비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는 등 재건축이 탄력 받고 있다.창원시는 1970년대 공업도시 계획과 1980년대 경남도청 이전 등을 거치면서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에 주택공급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교통·경제·공공·교육·상업시설 등이 갖춰지는 등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어 2010년에는 ‘마창진’으로 통하는 마산, 창원, 진해 지역이 통합되면서 비수도권 최초 특례시로 지정되기도 했다. 전국구급 도시로 성장해 풍부한 녹지와 생활 인프라, 사통발달 교통여
부산 영도구 청학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청학화신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청학1구역은 33층 아파트 505세대로 재탄생하게 된다. 구는 청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7월 31일 인가하고 지난 9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청학동 135번지 일원 청학1구역은 면적이 2만125㎡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9,139㎡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47.69% 및 용적률 292.78%를 적용해 지하5~지상33층 아파트 50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47세대 △75㎡
“서울시는 한남시범아파트 주민들을 살려내라”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0일 서울시청 광장에 한남시범아파트 주민 수십명이 모였다. 이들은 서울시의 억지행정으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가 아파트 단지 내 일부 필지를 공원으로 지정했다는 이유로 재건축사업 부지 편입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조합이 편입을 요구하는 필지는 준공 당시부터 아파트 단지에 포함됐고, 무려 50년이 넘도록 주차장으로 사용된 땅이다. 시가 공원으로 지정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녹지도 아닌 나대지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부산 영도구 청학1구역이 33층 아파트 505세대로 재건축된다. 구는 청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청학동 135번지 일대 청학1구역은 대지면적이 2만125㎡로 연면적은 8만3,907.85㎡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5~지상33층 아파트 3개동 50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한편 이 곳은 바다와 부산항대교를 볼 수 있어 조망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청학수변공원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북항재개발과
리모델링 훈풍이 수도권을 지나 지방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잠깐 부는 바람이 아닐까 했던 일부 목소리는 기대 이상으로 커져버린 시장규모에 단순 노파심이었다는 점이 증명됐다. 시장규모는 19조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0조원가량 늘었다. 과거 신도시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리모델링은 지방으로까지 확산하면서 주거환경에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당당한 사업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의 경우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5일 한양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LH가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시재생과 도심주거정비의 연계방안을 주제로 지난 25일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LH 토지주택연구원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도심 주택공급을 위해 다양한 정책수단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주거정비 및 도시재생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심주택공급과 도시재생의 연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계획적 주택공급을 위한 3개 정책의 축을 제시했다.이 연구위원은 △도심 공공주
부산 동구 초량3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곳에는 24층 아파트 44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구는 초량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정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18일 인가하고 23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초량동 659번지 일원 초량3구역은 면적이 1만7,455.6㎡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5,171.3㎡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3~지상24층 아파트 5개동 443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A㎡ 24세대(임대) △59A㎡ 89세대 △59B㎡ 24세대 △70A㎡ 141세대 △74A㎡
DL이앤씨는 KT와 ‘건설 분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KT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DL이앤씨 최영락 주택기술개발원장과 KT 박정호 커스터머DX단장 등이 참석했다.DL이앤씨와 KT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또 양사는 장기적으로 건설 산업에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DL이앤씨는 건설 업계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경기 용인시을·사진)이 선출됐다.국회는 지난달 22일 본회의를 열고 국토교통위를 포함한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민기 의원이 총 투표수 231표 중 210표를 얻어 국토위원장에 당선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용인 기흥 출생으로 고려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국토위는 이후 지난 1일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과 소위원회 구성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과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선임됐다. 소위원회는
경남 거제시 고현주공이 29층 아파트 952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4월 12일 인가하고 4월 28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고현동 963-3번지 일대 고현주공아파트는 면적이 4만1,190.1㎡로 이중 대지면적은 3만7,601.7㎡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10개동 95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A 238세대 △59㎡B 80세대 △59㎡C 22세대 △74㎡A1 39세대 △74㎡A2 78세대 △84㎡A1 1
한화건설이 부산 영도구 청학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청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흠)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24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했다. 개표 결과 한화건설이 235표, 두산건설이 8표, 무효·기권 4표로 한화건설이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한화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키로 해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에 따라 청학1구역은 ‘한화 포레나 부산 청학’으로 탈바꿈한다. 또 명품 외관·조경·실내공간과 안티바이러스 시스템 등을 약속했다.먼저 셰
경북 구미시 벨라맨션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선정할 전망이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흥건설 선정이 유력하다.벨라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규)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중흥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은 이곳 1차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을 향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조합은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결정짓고 시공자 선정 총회 일정도 확정지을 계획이다.한편 벨라맨션은 구미시 송정동 42번지 일대로 면적은 9,
경북 구미시 벨라맨션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벨라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규)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날까지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이달 1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8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당초 벨라맨션 소규모재건축은 지난 5일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하지만 중흥건설만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돼 재공고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한화건설과 두산건설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청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흠)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화건설, 두산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개략적인 일정을 정했다. 조만간 대의원회를 열고 총회 날짜와 장소 등 일정을 확정짓겠다는 방침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청학1구역은 영도구 청학동 13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9,467㎡이다. 조합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4
부산 영도구 청학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청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흠)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한화건설, 두산건설, 아이에스동서, 한진중공업, 우미건설, 금성백조주택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5억원 중 5억원은 마감 3일 전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30억원의 경우 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