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이달에만 총 5,880억원의 공사수주를 공시했다. 리모델링에서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총 4개 현장이다.먼저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9일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주택조합과 3,780억1,881만6,450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25층 아파트 42개동 6,252가구를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36층 아파트 43개동 7,36가구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국내 최대 규모 리모델링사업으로 공사비만 2조3,626억1,760만2,813원이다. 포스코이앤씨가 주간사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코오롱
올 3분기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사업장은 서울에 집중되고 있다. 먼저 재개발의 경우 동작구 노량진1구역과 동대문구 신설1구역이 입찰을 준비하는 등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제반작업이 한창이다. 재건축도 양천구 신정4구역이 재입찰 여부를 논의 중으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송파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과 강북구 미아3 가로주택 등 소규모정비사업장들도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각각 DL건설, 코오롱글로벌 선정이 유력하다. 리모델링도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에 시동을 걸고 있다. 송파구 거여4단지의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코오롱글로벌 선정이 유력하다.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에 이어 2차 입찰에도 코오롱글로벌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코오롱글로벌과의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확정짓고, 오는 6월 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미아3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767-5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489.3㎡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은 기본적으로 도시정비법을 따라 진행하지만,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인 만큼 수많은 법령이 적용된다. 주택법과 건축법, 도시재정비법, 국토계획법, 민간임대주택법, 국토안전관리원법, 토지이용규제법, 재난안전법, 시설물안전법, 문화재보호법 등 수십 개에 달하는 법률의 교집합이 바로 정비사업인 셈이다.따라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법적 충돌이 발생한다. 법령 규정 자체가 해석이 용이하지 않은데다, 개정마저 잦은 법률이 바로 도시정비법이다. 가뜩이나 복잡한 절차와 인허가로 힘든데 법적 분쟁은 정비사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HJ중공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1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날인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도전한다.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공동참여는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1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4월 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767-5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489.3㎡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15층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유찰되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이 사업장은 미아동 767-5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489.3㎡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0층 높이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곳은 교통과 교육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과 삼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두산건설, 대방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청재종합건설 등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월 16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날인 오는 2월 15일 오후 5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주)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11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입찰마감 전날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한편 미아동 767-51번지 일원 미아3구역은 면적이 9,489.3㎡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과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지난 20일 제10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미아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 상정안은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지난 2020년 7월 실효됐던 소로2-1호선 도로를 재결정하고자 하는 취지다.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이 진전을 보이면서 도로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돼 신설에 나선 것이다.지난해 고시된 사업시행인가 내용에 따르면 이 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대로 면적이 5만7,
올해 정비사업 결산을 앞두고 현대건설의 왕좌 등극이 확실시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2위를 확보하기 위한 상위권 건설사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남은 수주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2022.11.1. 기준)먼저 1위는 8조5,858억원 규모의 압도적인 누적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차지할 전망이다. 현대는 규모가 상당한 광주 광천동, 부산 우동3구역, 대전 장대B구역 등 모두 14곳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부분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권을 확보했다.2위는 포스코건
롯데건설이 경기 수원시 수원115-12구역(신반포한신)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누적액은 4조원에 육박했다.수원115-1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롯데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롯데건설은 설계 특화를 강조하면서 조합원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아파트를 건립을 계획했다. 공원뷰를 극대화시키고 전세대 100% 남향배치를 통해 개방감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플러스 아이디어로 경관조명과 커튼월룩을 설치하는 등 외관 특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건설사들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사상 최초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중 8곳이 1조클럽 가입에 성공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기록 중이다. 수주실적 1위는 현대건설로 누적액이 약 7조원을 넘어섰다. 하반기 남아있는 수주 결과에 따라 2016년 GS건설이 기록했던 8조100억원 규모 돌파 가능성도 점쳐진다. 2~5위는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순이다. 이어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이 6~8위를 기록하면서 모두 누적액 1조원을 돌파했다. 상위 10대 건설사 중 삼성물산과 현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수주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의 경우 이미 지난해 총 누적수주액인 5조원을 돌파하면서 기록 갱신을 예고했다. GS건설과 롯데건설도 누적액이 각각 3조원 및 2조원을 넘어섰고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한 상황이다.먼저 상반기 수주 결산에서 현대건설이 압도적인 수주 실적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총 10곳의 사업장들을 수주하면서 누적 실적 약 6조9,544억원으로 7조원 돌파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총 누적액 5조5,4
롯데건설이 올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수주액 2조7,000억원을 돌파하며 수주 빅3에 진입했다. 특히 수주한 9곳 중 7곳이 서울권으로 이 지역만 따지만 업계 1위의 실적이다.롯데건설은 올해 상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누적 수주액인 2조2,229억원을 넘어서 총 2조7,40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중 서울권 수주액은 2조96억원이다.롯데건설은 지난 1월 서울 성동구 성수 1656-1267번지 일원 성수1구역 재건축(1,047억원)을 따내면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어 같은 달 서울 강남구 청담 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633
롯데건설이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올 상반기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동대문구 이문4구역의 시공권을 품었다. 이로써 주관사인 롯데건설은 정비사업 누적액이 서울에서만 약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문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종애)은 지난 18일 메가박스 상봉점에서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스카이 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스카이 사업단은 해외 유명 설계사와의 협업과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건립계획 등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건축디자인의 경우 미국의 글로벌 설계회사 JERDE,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시그니처사업단이 대전 서구 도마·변동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주관사인 롯데건설의 누적 수주액은 총 2조원을 돌파했다.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롯데·현엔 시그니처사업단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시그니처사업단은 외관과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안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18개 전체 동에 커튼월룩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축구장 5배 크기에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리모델링 수주 중간 결산 결과 현대건설과 GS건설, 롯데건설이 각각 TOP3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현대건설은 5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면서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선 모양새다. 현대는 6개 사업장을 수주하면서 벌써 실적 4조9,500억원을 돌파했다. 시공권 확보는 모두 수의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향후 예정된 사업지를 고려하면 조만간 5조 클럽 달성과 함께 3년 연속 최대 실적 갱신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2위는 5곳에 수주 깃발을 꽂은 GS건설이다. 누적수주액은 1조8,900억원을 넘어섰다. 롯데건설은 실적
상반기 건설사들의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 실적은 납부 규모에 따라 순위가 갈렸다. 입찰보증금을 납부한 규모가 상당할수록 수주실적도 높았던 셈이다.본지가 상반기 건설사들의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수주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재(2022.05.20. 기준) 실적 TOP3 건설사 중 1위는 현대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현대는 수주 경쟁에서 철옹성과 같은 실적으로 ‘수주킹’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벌써 5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올초 대구 남구 봉덕1동 재개발을 시작으로 경기 과천주공8·9단지와 전남 광주 광천동 등 6곳의 사업장에서 수주고
롯데건설이 서울에서 3주 연속 수주 신바람을 냈다. 서울 관악구 봉천1-1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강동구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에 이어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까지 품에 안았다.미아3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영국)은 지난달 3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성북성전에서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미아동 439번지 일대 미아3구역은 면적이 5만7,553.4㎡로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12개동 1,03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 공사비는 2,543억원이다.이날 롯데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