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5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9% 하락, 전세가격은 0.1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1%)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9%→-0.07%), 서울(-0.07%→-0.05%) 및 지방(-0.13%→-0.11%)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18%→-0.15%), 8개도(-0.1%→-0.09%), 세종(0.27%→0.23%))됐다.시도별로는 세종(0.23%)은 상승했으나 대구(-0.25%), 제주(-0.16%), 울산(-0.16%),
포스코건설이 지난 24일 경기 하남서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더샵 하남에디피스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의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2~지상25층 10개동 총 980세대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세대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39㎡ 7세대 △50㎡ 8세대 △59㎡ 402세대 △74㎡ 101세대 △84㎡ 78세대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됐다.청약일정은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포스코건설이 경기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더샵 하남에디피스’를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하남C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지하2~지상25층 10개동 총 980가구 규모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 타입별로는 △39㎡ 7가구 △50㎡ 8가구 △59㎡ 402가구 △74㎡ 101가구 △84㎡ 78가구다.현재 단지 북쪽으로는 2009년 준공한 풍산지구를 비롯해 3만8,000여 가구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남쪽에는 3기신
2018년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을 비롯해 양도세 중과, 보유세 개편, 역대급 규제로 평가 받는 9·13 부동산 대책까지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 한 해다. 그러나 급등의 진원지인 서울의 집값은 쉽사리 안정되지 않았다. 규제책이 나오면 잠잠하다가 규제의 빈틈을 찾아 다시 가격이 오르기를 반복한 것이다. 집값을 두고 정부와 시장의 팽팽한 힘겨루기가 그 어느 때보다 거셌던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의 굵직했던 이슈들을 되짚어 봤다.1. 초과이익환수제 부활, 안전진단 강화… 연달아 나온 재건축 압박 카드=2018년
‘처음’이란 단어는 기대감과 두려움의 느낌이 공전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일텐데요. 뉴타운이나 택지지구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첫 분양 아파트들. 과연 기대감을 갖고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신길뉴타운 첫 분양 아파트 프리미엄만 1억원=서울의 뉴타운 중 큰 규모로 꼽히는 신길뉴타운. 지난 2006년 뉴타운지구로 지정되면서 개발이 시작됐는데요. 신길뉴타운에서 첫 번째 공급된 아파트는 지난 2013년 10월 분양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11구역)였습니다. 분양 당시 부동산시장 침체가 계속돼 분위기가 좋지 않았으나
6월은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임에도 분양시장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는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총 9,35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대단지 재개발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정뉴타운아이파크위브’ 3,045가구 등 총 5,894가구가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방은 대구 남구 봉덕동 ‘봉덕화성파크드림’ 332가구, 경북 영천시 문외동 ‘영천문외LH센트럴타운(공공분양)’ 484가구 등 총 3,465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이 외 경기 하남시 망월동 ‘하남미
최근 5년간 10대 1 이상의 청약경쟁률을 가장 많이 기록한 지역은 ‘부산’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청약경쟁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2년 5월 ~2017년 4월) 10대 1 이상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전국 총 533곳이다. 이 중 부산이 시도별로 가장 많은 92곳(17.3%)을 기록했으며 서울과 경기가 각각 85곳(15.9%)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4위는 경남 54곳(10.1%), 5위는 대구 50곳(9.4%) 순이었다. 반면 인천은 2곳(0.4%)으로 전국 시도
수도권 개발축이 ‘東’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동안 강남을 기점으로 경기 남부권에 치우쳐 있던 개발이 사실상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반면 입지적으로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서울 강동구와 경기 하남시·남양주시 등은 최근 들어 업무단지 및 지하철 연장선 등 개발이 본격화되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동부권 개발의 선두주자는 강동구다. 강동구는 전 지역에 개발호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개발이 추진 중이다. 우선 대규모 업무단지 개발이 가장 눈에 띈다.강동구청에 따르면 고덕동 고덕강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의미가 있다. 계절적으로 여름 비수기가 끝나고 가을 성수기로 넘어가는 터닝 포인트로 연말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대출규제 강화와 미국 금리 인상 전망 등의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강남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 이후 주택시장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강남 재건축 아파트가격 계속 오를까?대출규제 강화와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연초 주춤했던 주택시장은 지난 3월 강남구 개포주공2단지 분양 성공 이후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
7월 첫째 주는 전국17개 사업장에서 총 1만2,752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구 ‘아크로리버하임’ 1,073가구(일반분양 405가구), 경기 용인시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1,597가구, 하남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734가구 등 6,492가구를 분양한다.지방에서는 전남 여수시 ‘여수웅천꿈에그린’ 1,969가구(오피스텔 188실 포함), 강원 춘천시 ‘춘천 후평우미린뉴시티’ 1,745가구(일반분양 941가구)등 6,260가구를 공급한다.▲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7
2016~2018년 주택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지역은 어딜까? 닥터아파트가 2016~2017년 수도권에서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지역을 아파트 입주물량과 주민등록 세대수(2014년 현재)를 통해 비교분석했다. 또 2018년 공급과잉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닥터아파트는 주택 수요량 기초데이터로 지역별 주민등록 세대수(2014년 기준)를, 공급물량 데이터로는 2016~2017년 연평균 아파트 입주물량을 기준으로 했다.지역별 연평균 입주물량을 주민등록 세대수로 나눠 100을 곱해 입주량(%)을 계산했다.조사 결과 세대수 대비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8,229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반포래미안IPARK’ 829가구(일반분양 257가구), ‘은평신사효성해링턴플레이스’ 380가구(일반분양 251가구), 경기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640가구 등 5,336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울산 ‘울산신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 914가구 등 2,893가구 분양한다.▲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한양수자인’=한양은 경기 남양주시 진건지구 B-8블록에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지하1~지상15층 13개동 전용 74~84㎡ 총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2만여 가구로 최근 11년 중 최대치로 나타났다.입주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2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 2014년~2015년 단기에 쏟아졌던 아파트 분양물량이 2017년부터 ‘초과 공급’의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특히 임대물량을 제외한 가구 수도 약 30만 가구로 이는 1999년 이후 최대치다. 다가올 2017년 아파트 입주시장은 과거 사례들을 반추해 볼 때 주택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전망이다.▲2017년 입주 예정물량 32만3,797
경기 김포시의 재개발임대주택 의무건설비율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지난 19일 시는 현행 17%에서 5%로 낮추는 내용의 ‘주택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건설비율안’을 행정예고 했다. 예고기간은 20일로 오는 8일까지 진행된 이후 고시될 예정이다.행정예고안에 따르면 김포시의 주택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건설 의무비율은 17%에서 5%로 대폭 완화된다. 다만 정비계획 수립 시 정비구역 세입자의 입주 수요조사를 실시해 시에서 정한 비율보다 높을 경우 건설하는 주택 전체 세대수의 5%이하 범위에서 임대주택 비율을 상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장
단지내 상가 분양이 대폭 증가3.3㎡당 평균분양가 2,612만원하남미사·구리갈매 등서 입찰비수기에도 아파트 분양시장의 훈풍이 거세게 일어나는 가운데 상가 분양시장 또한 활기가 넘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2분기는 총 86개 상가가 분양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10년 2분기(117개 상가) 이후로 가장 많은 물량이다. 저금리 여파,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 등으로 투자 수요자들의 상가분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신규 분양 물량 역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동탄2, 하남 미사 등 수도권 유망택지를 중심으로 상가가
‘광안 더샵, 평균 369대 1’이라는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주택 공급에 나선다.포스코건설은 주택 수요가 풍부한 신도시 및 도심지역에서 2분기에만 총 5,83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최근 택지개발촉진법 폐지와 부동산 3법 통과로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수도권 신도시와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우선 탈(脫) 전세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미사강변도시, 광교신도시 등 대규모 신도시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총 4,303
주택전문 중견건설사가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주택경기 회복에 따른 분양시장 활황에 힘입어 이들 주택전문 중견사들의 영업이익률이 올랐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들의 영업이익률이 평균 3% 가량이고, 작년 국내 100대 상장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5.3%인 반면 이들은 10%를 상회하고 있다.먼저 주택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호반건설·우미건설·동일·동원개발·중흥건설·대방건설·반도건설·금성백조주택·아이에스동서·금강주택 등 10곳의 작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평균 영업이익률은 9.5%로 집계됐다.아파트 브랜드 동일 스위트로 지난해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주택시장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동구 재건축 단지에 대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특히 한강변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고덕지구와 전국 최대 규모인 둔촌주공아파트 등 총 16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강동구는 최근 재건축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으며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덕지구는 상업, 업무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고덕강일지구를 비롯해 하남 미사강변도시까지 일대가 대규모 주거 단지로 개발되면서 강동, 송파, 하남으로 이어지는 신도시급 주거벨
4분기 10대 메이저건설사들은 어떤 물량들을 준비하고 있을까. 닥터아파트 조사결과 4분기 10대 건설사에서 분양계획 중인 물량은 39곳, 3만3,956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4분기 전체(114곳, 8만7,623가구) 물량의 38.7%를 차지한다.삼성물산은 서울과 부산에 재개발 사업을 통한 신규분양물량이 계획돼 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039번지 신길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를 짓는 래미안에스티움을 11월경 분양한다. 이외에 부산 금정구 장전3동 장전3구역을 재개발해 1,938가구를 짓
올 9월말 현재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700만명을 돌파했다. 부동산써브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9월 말 현재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708만4,454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7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인구 3명 중 1명은 청약통장에 가입했다는 얘기다.최근 분양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2014년 3분기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은 2분기 증가분(1만4,126명) 대비 10배(15만862명) 이상 증가해 최근 수도권 분양 시장 열기를 고스란히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