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인 미래파워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으로 정비업 등록을 취소당할 처지에 놓였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관련 총회의 서면결의서 징구는 정비업체 고유 업무인데도 불구하고 미등록 업체에 위탁했다는 이유로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정비업체가 법령에서 정한 업무를 직접 수행하지 않은 경우 등록취소 사유에 해당하는 만큼 서울시의 추가 행정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대법원은 지난해 12월 도시정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래파워와 호남지사장 A씨에 대해 각각 300만원의 벌금형을 확정했다. 판결문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가 조합 설립을 위한 리모델링 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황실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둔산중앙교회에서 오는 2월 15일과 18일 각각 1차례 및 2차례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설명회는 추진위 협력업체인 미래파워, 삼정이엔씨, 진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신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법률사무소 정비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협력업체들은 예상 분담금과 향후 건립될 신축 아파트의 특화 계획 등과 관련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가 사업설명회와 조합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원활한 리모델링 제반 마련에 나섰다.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이달 22일, 24일, 26일 3회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설명회는 추진위가 협력업체로 선정한 미래파워, 삼정이엔씨, 진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신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법률사무소 정비 등이 진행한다.추진위 관계자는 “지난 9월 추진위 발대식과 사무실 개소식, 10월에는 정비업체·설계업체·도시계획업체 등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리모
경기 군포시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예고했다.시는 지난 24일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공고했다.앞서 이 단지는 지난 11월 창립총회를 열고 김정옥 추진위원장을 초대 조합장으로 선임했다. 당시 조합설립에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약 74%가 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미래파워를, 설계자의 경우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종합건축사사무소에
경기 군포시 산본무궁화주공1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 작업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착수했다.산본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동의서 징구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군포시 금정동 849번지 일대로 면적은 4만3,618.6㎡이다. 현재 용적률 212.07%, 건폐율 16%을 적용한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15개동 1,329가구로 구성됐다. 주차대수는 646대(가구당 0.48대)이다. 조합은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16층 높이의 아파
경기 군포시 산본율곡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기분 좋은 연말을 보내게 됐다.시는 지난 31일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인가를 공고했다. 10월 24일 창립총회 이후 약 두달만이다. 당시 창립총회에서 초대 조합장으로 조영만씨가 선출됐다. 또 정비업체로 미래파워가, 설계업체로 토문건축이, 법무사로 우영이 선택을 받은 바 있다.산본율곡아파트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단지로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4호선 산본역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교통 호재도 있는데 GTX-C 금정역도 이용할
경기 군포시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초대 조합장으로 조영만씨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이종섭·황주선씨가, 이사에는 허연옥씨 등 10명이 뽑혔다. 61명의 대의원도 선출하면서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단지내 테니스장에서 1,075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빠른 시일내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이 이뤄질 예정이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협력업체 선정도 이뤄졌는데 설계자로 토문건축이, 정비업체로 미래파워가, 법무사로 우영이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이밖에 △추진위원회 기 수행
서울 성북구 신길음1구역이 신탁사의 사업대행자 방식을 추진한다. 사업대행자로는 한국토지신탁이 선택을 받았다. 신길음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해자)는 지난 21일 구역 인근 빅토리아호텔 1층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사업대행자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 안건들이 대거 상정됐다. 먼저 사업대행자(산탁사) 선정의 건에서는 개표 결과 단독으로 입찰한 한국토지신탁이 조합원들의 과반수 찬성으로 선정됐다. 또 기존 협력업체들과의 선정을 취소하는 안건들도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가 신정 무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