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구도심에 대한 재정비 밑그림을 내놨다. 주거지 관리계획은 생활권계획으로 대체하고, 지역업체가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5%까지 확대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달 24일까지 2030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마쳤다. 이번 기본계획에 관심이 모아졌던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없다. 대신 생활권계획을 설정해 정비예정구역의 단계별 개발계획을 대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구도심 관리 방안으로 보전·관리에 중점을 두면서도 기추진 중인 정비사업장은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창원시가 문화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변경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에 동영상으로 게시된다.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현장에서 진행했던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키로 결정했다.문화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장’ 선정에 따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공급(신설), 용적률 및 세대수 상향, 일부 도로너비 확장 및 공원 신
중흥건설그룹 계열사 중흥토건이 지난해 정비사업에서 1조4,550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7위에 올랐다. 지난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원 이상인 건설사는 총 9곳인데 중흥토건은 중견사 중 유일하게 1조 클럽에 가입하며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보였다.특히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015년 도시정비사업팀을 신설한 이후 지난 5년간 약 3조9,000억 원 수주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주 목표액이었던 1조원도 11월 초에 돌파함으로써 총 누적수주액 5조원을 달성했다.중흥토건은 지난해 목포 서산온금지구(1007가구)를 비롯해 부산 효성재건축(221가
중흥건설그룹이 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올해 누적수주액은 1조1,553억원이다. 특히 지난 2015년 재개발·재건축에 참여한 이후 올해까지 6년간 약 5조원을 수주했다.중흥건설그룹 계열사 중흥토건은 지난달 31일 약 7,000억원 규모의 창원 상남산호지구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중흥건설은 포스코건설, 신동아건설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시공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상남산호지구는 아파트 3,219세대와 오피스텔 218실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2,044세대가 일반
대전 중구 선화1구역이 공동사업시행자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을 선정했다.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중인 선화1구역은 지난 13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흥토건은 지난 3월 선화1구역 개발위원회에 사업참여 의향서 및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공사금액은 약 5,000억원이다.앞으로 선화1구역은 건폐율 29% 및 용적률 559%를 적용해 지하4~지상48층 아파트 1,926가구(오피스텔 120실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게 된다.이 곳은 선화초, 대전중앙초, 대전여중, 호수돈여고, 충남여고 등이 있
동원개발이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경남 창원시 문화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문화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재석)은 지난 23일 총회를 열고 동원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금액은 3,704억원이다.한편 문화동 14-180번지 일대 문화구역은 면적이 9만8,723㎡로 조합은 여기에 지하1~지상34층 아파트 18개동 2,2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38㎡ 100가구 △59㎡ 774가구 △74㎡A 552가구 △84㎡ 856가구 등이다.박노창 기자 park@arun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국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임시 및 정기총회 개최를 잠정 연기하는 등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것이다. 특히 시공자 선정과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앞둔 곳들은 자금조달 및 본계약 체결 지연이 예상되면서 조합원 분담금 증가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일선 추진주체들의 코로나19 관련 피해 사례를 취합해 정부기관에 전달할 예정으로, 대책마련을 촉구하겠다는 방침이다.▲갈 길 바쁜데… 정비사업장 곳곳 코로나19에
경남 창원시 문화구역의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까지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동원개발이 시공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문화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재석)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동원개발 1개사가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방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르면 3월 말 중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문화구역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 창원시 문화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곳은 현재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상황이다.문화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재석)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을 개최한 결과 한라, 동부건설, 동원개발, 한양 등 총 4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13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현
경남 창원시 문화구역이 집행부를 재정비하는 등 원활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재석)은 지난 2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마산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임원(조합장·이사·감사) 연임 및 선임의 건이 상정됐다. 개표 결과 기존 심재석 조합장을 포함해 이사와 감사 등 집행부들의 연임이 확정됐다. 아울러 궐위된 이사 1명에 대한 선출도 마쳤다. 또 기업형 임대사업자(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계약체결의 건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경남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곳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총 7개사가 참석한 상황이다. 문화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재석)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동원개발, 진흥기업, 일성건설 등이 참여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10월 16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경남 창원시 문화구역이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문화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재석)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적용했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서를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와 함께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 한해 입찰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기준도 명시했다. 조합은 이달 2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10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구역이 국토교통부의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앞서 지난 4월 선정된 회원3구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시에 따르면 문화구역은 지난 5월 창원시를 통해 국토부 수시공모에 신청했다. 하지만 입지나 사업성이 열악해 선정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마저 선정이 되지 않을 경우 대안이 없다는 점을 어필했고, 결국 선정에 이르게 됐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2009년 조합설립 이후 사업이 정체돼 있던 문화구역이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재추진될 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구역이 시공 파트너 선정에 나서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문화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재석)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은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예치해야 한다. 또 2016년도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업체 등의 제한 규정을 뒀다. 다만 이들 업체간 컨소시엄 구성은 가능하다.현장설명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입찰은 내달 1일 오후 4시 조합사무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