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서산에 공급하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본격적으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528-1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6㎡ 타입 총 41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52세대 △84㎡B 112세대 △84㎡C 50세대 △101㎡ 84세대 △116㎡ 112세대로 구성되며 202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더불어 유일한 타워형인 84㎡
앞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이 주차장을 여유있게 지으면 분양가 가산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입주예정자는 주차 공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주택품질향상에 따른 가산비용 기준 개정안을 26일부터 입법·행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주택건설기준규칙은 오는 3월 7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주택품질가산비용기준은 내달 15일까지 행정예고한다.개정안의 핵심은 입주자 모집공고 시 주차공간 설비치율에 따라 성능등급을 표시하고, 법정기준 이상 설치할 경우에는 분양가에 비용을
서울 서초구 롯데캐슬갤럭시1차아파트가 두 번째 재탄생을 예고하고 나섰다. 재건축 완료 후 17년이 지난 현재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다시 한 번 명품 아파트로의 변모를 꿰하고 있다. 롯데캐슬갤럭시1차는 지난 2002년 기존 설악아파트를 재건축한 후 256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당시 롯데건설의 브랜드인 ‘캐슬’이 최초로 적용된 사업장으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최근 ‘최초’ 수식어가 또 붙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건축 후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다. 이미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관심은 뜨겁다. 한강변 조망, 우수한 교통망 등 개발호재가
대전의 옛 이름은 크고 넓은 밭이라는 뜻의 ‘한밭’이었다. 대전(大田)이라는 명칭 자체가 큰 밭이란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넓은 평지를 중심으로 시가지가 발전된 도시이기도 하다. 자전거 이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이유도 평지가 넓게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전 내에서 랜드마크라고 불릴 만한 대규모 아파트단지는 의외로 많지 않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아파트 862개 단지 중에서 2,000세대 이상인 대단지는 11곳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대부분 1990년대 지어진 아파트인 곳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