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과 현대건설이 장기간 협상을 벌인 공사비 증액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3.3㎡당 공사비로 784만원 수준에 합의를 하면서 극적 타결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8일 현대건설은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과 장기간의 협상에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던 공사비 증액이 합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인접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하지만 공사 원자재가격과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조합과 시공자간의 공사비 이견이 지속됐다.당초 현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한양아파트가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해 리모델링에서 재건축으로 전환한 뒤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홍제한양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지난달 27일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예비안전진단 통과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는 구조안전성(D), 건축마감(D), 설비노후도(E), 주거환경(E) 등이다.이 단지는 지난해까지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사업방식 전환에 대한 논의가 일었고, 작년 7월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87%의 주민이 재건축을 추진하자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31-2번지 일대에 대한 행위제한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주민공람이 진행된다.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이 일대 6만3,059㎡에 대한 행위제한을 위해 12월 27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공고했다.현행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시·도지사,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자치구의 구청장)은 비경제적인 건축행위 및 투기 수요의 유입을 막기 위해 기본계획을 공람 중인 정비예정구역 또는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지역에 대해 3년 이내의 기간(1년의 범위에서 한 차례만 연장할 수 있다)을 정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25일 제2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홍제3 주택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홍제동 104-41 일대에 홍제3구역은 앞으로 지하6~지상23층 아파트 11개동 634세대(공공주택 78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를 거쳐 2023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건축계획안을 살펴보면 총 5가지 평형(전용 49·51·59·84·114㎡형)이 도입되는데, 시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49㎡형(26세대) 공공주택뿐만
서울 서대문구 서강빌라 소규모재건축 시공권 싸움이 3파전으로 좁혀졌다.서강빌라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박경자)은 지난 16일 입찰마감 결과 서해종합건설, 일신건영, 동문건설 등 3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당초 현장설명회에는 이들 3곳 외에도 극동건설, 대우산업개발, 해유건설 등이 참석한 바 있다. 조합은 내부 회의를 거쳐 조만간 시공자 선정총회 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한편 통일로27길 15-1 일대 서강빌라는 구역면적이 3,492㎡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동주택 82세대를 신축할 예정이다. 현재 조합원 수는 61명으
서울 서대문구 서강빌라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향후 입찰이 성립될 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강빌라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박경자)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극동건설, 서해종합건설, 대우산업개발, 동문건설, 일신건영, 해유건설 등 총 6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6일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적용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
서울 서대문구 서강빌라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서강빌라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박경자)은 오늘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계좌에 납부해야 한다. 이때 입찰보증금은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한 대체 납부도 가능하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조합은 오는 16일
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수주했다.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전종국)은 지난 27일 인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은 참석 조합원 324명 가운데 304명의 찬성표를 받았다.앞서 홍제3구역은 시공자 선정 입찰이 두 번 연속 유찰된 바 있다. 2차 입찰에서는 대우건설이 도전장을 던지며 현장설명회에 모습을 보였지만 입찰 결과 현대건설만 참여하면서 사실상 수의계약 수순으로 진행됐다.이 사업은 홍제동 104-41번지 일대 2만7,271㎡에
한남3구역을 품은 현대건설의 다음 수주처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이다.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전종국)은 오는 27일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의 수의계약 여부에 대한 조합원들의 찬반을 물을 예정이다.홍제3구역은 1차 입찰에 현대건설만 참여하며 유찰됐지만 이후 대우건설이 도전장을 던지며 경쟁이 이뤄지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재입찰에서는 또 다시 현대건설만 참여하면서 사실상 수의계약 수순으로 전개됐다.한남3구역을 수주하면서 현대건설의 누적수주액은 총 9개 현장에서 3조2,764억원으로 늘었다. 이번에 1,686억원 규모의 홍제3구역까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대형사 2곳이 각각 참석한 상황이다.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전종국)은 지난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5월 15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20억원 중 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납부토록 정했다. 나머지 115억원은 입찰마
서울 서대문구 홍제3재건축이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두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제동 일대는 강남과 구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DMC와 여의도, 용산 개발에 따른 호재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올해 서대문구의 부동산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도 바로 홍제동 일대의 아파트들이다. 특히 홍제3재건축은 무악재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벌써부터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홍제동 일대에서 공급되는 얼마 남지 않은 아파트라는 점에서도 희소성까지 더해지고 있다. 서대문구는 최근 홍제3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되는 사태를 겪었지만, 사업은 더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을 반대하던 주민들도 재건축에 대해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되면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합 취소처분 문제로 1년 반이 넘는 시간을 소비했다. 하지만 조합의 노력 끝에 사업은 재개됐고, 재건축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주택재건축의 이야기다. 사실 조합설립인가 취소처분이 내려졌을 당시만 하더라도 홍제3구역은 재건축을 추진할 수 없을 것이란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조합은 포기하지 않았다. 행정소송 결과가 조합 승소로
4월 첫째 주에는 전국10개 사업장에서 총 4,869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원아이파크’ 906가구(일반분양 370가구) 등 1,356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경북 포항시 ‘신문덕코아루’ 745가구, 부산 연제구 ‘연산더샵’ 1,071가구, 대구 수성구 ‘범어센트럴푸르지오’ 705가구 등 3,513가구를 분양한다.▲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원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2구역을 재개발해 ‘홍제원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4~지상18층 14개동 전용59~117㎡ 총 906가구로 구성
3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총 6,726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래미안블레스티지’ 1,957가구(일반분양 396가구), 경기 시흥시 ‘시흥배곧중흥S-클래스(B-2 B/L)’ 1,208가구 등 5,725가구를 분양한다.지방에서는 경남 진주시 ‘경남진주혁신대방노블랜드’ 743가구 등 1,001가구를 분양한다.▲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래미안블레스티지’를 분양한다. 지하3~지상35층 23개동 전용49~182㎡ 총 1,957가구로 구성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이 조합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재건축사업 정상화를 위한 업무를 마무리했다.홍제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직무대행 전종국)은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축복중앙교회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임기가 만료된 임원과 보궐된 대의원회 등을 새롭게 선임하고, 공동사업시행을 추진하기 위한 안건을 결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에 따라 임원 선임의 건에서는 새로운 조합장으로 강대걸 현 대의원이, 감사에는 정재영 씨가 선임됐다. 또 이사에는 고석원 씨를 비롯한 5명이 선출됐다.강 조합장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