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부산 남구 대연동 1619번지 일원 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대연 디아이엘’이 지난 19일 완판을 이뤘다.대연 디아이엘은 지난 2일에서 8일까지 7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빠른 속도로 계약이 이뤄졌고, 계약 18일 만인 지난 19일에 완판됐다. 청약에서 평균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된 데에 이어 조기 완판까지 성공한 것이다.대연 디아이엘이 총 4,488세대에 달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계약이 마감된 데에는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상품설계가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남구 대연동 1619번지 일원에 ‘대연 디아이엘’을 6월 중 분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단지 지하6~지상 36 8개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99㎡ 2,382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다.대연 디아이엘이 들어서는 남구 일대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약 2만가구 규모의 초대형
HJ중공업이 부산 남구 문현동 대성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 수주를 지난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92억4,472만5,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6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문현동 333-6번지 일대 대성주택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6~지상26층 4개동 240세대 등을 지을 예정이다.한편 이 곳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지게골역과 못골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신연초, 성천초, 대연중, 대양고, 성지고 등이 있다.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통상적으로 분양 시장도 옷깃을 여민다. 하지만 올해 12월 전국에서 7만 채가 넘는 역대급 새 집들이 나온다. 수요자 입장에선 옥석가리기가 중요한 시점이다. ‘우선 사고보자’라는 말은 옛말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에서 검증된 교통호재 수혜 단지가 ‘동가홍상’이라 조언한다. 교통이 편리하면 집값도 상승한 사례가 다수 검증돼 안정성이 높다는 이유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7만4,625가구(임대 제외)의 분양물량이 나온다. 2000년 조사 이후 월별 단일 물량으로 가장 많아 이례적인
2021년 전국적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졌다. 정비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들어서면서 주거환경도 급격히 개선되고 일대에 다양한 인프라의 형성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아졌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노후아파트보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집값까지 상승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주거환경이 개선되면 따라오는 필수불가결인 집값 상승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5년간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이 공급된 안양시는 지난 5년간(17~21년) 총 1만7,578가구의 재개발·재건축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남구 대연2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을 11월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지하2~지상2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49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144세대가 일반분양된다.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 55세대 △74㎡ 87세대 △84㎡ 2세대다. 전체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최근 활발한 주택정비사업으로 주거 선호도 높은 남구 대연동의 초품아·역세권
부산 남구 동성하이타운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복매)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두산건설과 동부건설이 각각 참여한 상황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동성하이타운은 남구 대연동 1756-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337.7㎡이다. 이곳에 용적률 478.15%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2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전망이다.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이 가깝다. 또 도시고속도로와 광안대교
부산광역시 남구 동성하이타운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복매)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제일건설, 유림이엔씨 등이 참석했다. 조합은 내달 15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입찰공고문 및 입찰지침서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3구역이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등 재개발을 통해 4,480여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대연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길춘)은 지난 7일 벡스코 컨벤션홀 101호~103호, 106호~108호에서 사업시행계획변경을 골자로 한 2020년 임시총회를 열었다.먼저 사업시행계획변경안 결정의 건에 따르면 대연3구역은 남구 대연동 1619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8면2,074㎡에 달한다. 이곳에 용적률 259.28%, 건폐율 15.18%를 적용해 지하6~지상36층 높이의 아파트 총 4,488가구 등을 짓는다.이와 함께
부산 남구 대연8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무려 10곳이 넘는 건설사들이 다녀간 상황이다.대연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병시)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2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는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대우건설, 신동아건설, 계룡건설,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분양이 시작됐다. 대우건설은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대연동 1203-100번지 일원에 지하4~지상3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로 이 중 5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154가구 △74㎡ 313가구 △84㎡ 125가구 등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이며 광역시 분양권 전매 규제 전 분양하는 단지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
지방광역시 분양시장이 뜨겁다. 전매제한 강화를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 작업이 이달 중 마무리되면 내달부터는 본격 시행된다. 이에 청약자들은 규제 전에 청약을 받고 건설사들은 분양을 일찍 마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급에 나서고 있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지방 5개 광역시에서는 총 1만3,36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정비사업 조합원분 등을 포함한 총 가구수로는 2만718가구다(아파트기준. 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는 작년 동월(8,120가구) 대비 64.6%가 증가한 수준이며 최근 5년 중 가장 분양이 적었던 2017년 보
호반건설이 부산 남구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서울 성북구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에 이어 부산에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복매)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연동 1756-9번지 일원에 지하4~지상35층 아파트 268가구와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770억원이다. 조합은 올해 안으로 건축심의 등을 거친 후 오는 2022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호반건설 관
부산 남구 대연2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구는 지난 1일 대연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소재근)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름녀 대연동 1536-12번지 일대 대연2구역은 면적이 1만7,834.2㎡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6,738㎡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1.05% 및 용적률 264.71%를 적용해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5개동 44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163세대 △74A㎡ 94세대 △74B㎡ 83세대 △84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남구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문현3구역과 부산시민공원주변촉진4구역 재개발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에는 재건축까지 발을 넓힌 것이다.대연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소재근)은 지난달 29일 열린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연6동 1536-12번지 일대 오양대연양지맨션이 있던 자리에 총 431가구를 신축하는 것이다. 예상 공사비는 총 846억원 규모다. 대연2구역은 대지면적이 1만7,834.2㎡로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부산 남구 대연3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지난 4일 대연3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마치고 조만간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대연동 1618번지 일대 대연3구역은 면적이 25만2,603.5㎡로 조합은 여기에 지하6~지상36층 아파트 28개동 4,48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대연3구역은 남구에서 진행중인 재개발사업 중 감만1구역(5,570세대 예정)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대연2구역(3,149세대)보다 약 1,300세
올 4분기 네티즌이 분양받고 싶어 하는 재개발 분양 아파트는 어딜까?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1,10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내가 꼽는 4분기 재개발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률 20.5%를 기록한 ‘경희궁자이’가 1위로 꼽혔다. 뒤를 이어 ‘왕십리3구역’(12.1%), ‘래미안에스티움’(11.5%) 등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정비사업이 많은 서울이 10곳 중 8곳에 분포했고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부산에서 2곳이 포함 됐다.▲1위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GS건설
수도권 1만7,487가구지방선 3만1,788가구작년 같은 기간 대비지방 558.4% 급증9월 전국에서 작년 동월대비 153.4% 급증한 4만9,275구가 신규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수도권은 전년 동월(1만4,614가구) 대비 19.7% 증가한 1만7,487가구가, 지방은 558.4% 대폭 증가한 3만1,788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여름 비수기가 끝나고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로 주택시장 분위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사업을 진행하며 추석이 지난 9월 중순부터 신규아파트 분양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올 하반기 아파트 분양물량이 2000년대 들어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7~12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184개 단지 14만556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와 비교해 21.3%(2만4,705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2000년 이후 최대 물량인 2003년의 13만2,494가구보다도 1만가구 이상이 많다.▲알짜 재개발·재건축 찾아라=특히 올 하반기에는 서울과 지방에서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분양이 대거 진행된다.먼저 서울의 경우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2-1번지 한신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