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7일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정비방식이 도입된다.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의 택지지구를 정비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규모 면적을 대상으로 통합계획을 수립해 정비한다는 점에서 이른바 뉴타운으로 불린 도시재정비촉진사업과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대상지 규모나 수량이 모두 노후계획도시정비가 많아 영향력은 더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기존의 정비사업과는 개념 자체가 다르다. 다수의 노후단지와 상업지역, 단독주택지까지 합쳐 개발하는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사실
DL이앤씨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2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2건 이상의 혁신상을 받은 건설사는 DL이앤씨가 유일하다.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국토부가 마련한 시상식으로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등 분야에서 건설 첨단기술을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DL이앤씨는 올해 단지·주택 분야에서 ‘D-Solution(디솔루션)’으로, 철도 분야에서 ‘감지센서를 활용한 크레인 작업구간 안정성 확보 기술’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디솔루션은 건설 IT 솔
HJ중공업이 경북 포항시 대잠동 행복아파트2단지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HJ중공업의 올해 정비사업 첫 수주 사례다.행복아파트2단지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HJ중공업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행복아파트2단지는 포항시 남구 대잠동 780-15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927㎡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7층 높이의 아파트 2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64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중흥토건이 이달 2곳의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순조로운 수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전남 목포 용해2단지 재건축과 경기 부천 현대7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수주 깃발을 꽂으면서 올해 누적 수주액이 5,790억원을 돌파한 상황이다.지난 9일 용해2단지 재건축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흥토건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용해2단지는 목포시 용해동 71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9,918㎡이다. 조합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총 1,030
전남 목포시 용해2단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용해2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용자)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동양건설산업, 두산건설, 신동아건설, 중흥토건,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이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11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10억원, 이행보증서 40억원으로 각각
전남 목포시 용해2단지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용해2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용자)은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10억원과 이행보증서 4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15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1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1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중흥토건, 코오롱글로벌,
전남 목포시 용해2단지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유찰됨에 따라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용해2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용자)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중흥토건이 단독 참여하면서 자동 유찰됐다. 당초 현장설명회에는 중흥토건 외에도 코오롱글로벌과 DL건설이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당초 공고문에는 입찰방법을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을 도급제로 정했다. 또 입찰보증금 50억원을 현금 10억원과 이행보증서 40억원으로 각각 나눠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하도록 명시했다.한편, 용해
전남 목포시 용해2단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용해2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용자)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중흥토건, DL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50억원 중 10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40억원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하면 된다. 건
전남 목포시 용해2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용해2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용자)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50억원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10억원, 이행보증증권 40억원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오는 2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목포시 용해동 71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4만9,918㎡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10개
전남 목포 용해3단지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93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변모한다.시는 지난 10일 용해3단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목포시 용해동 339번지 일대로 4만6,149㎡를 정비할 예정이다. 건폐율 17.35%, 용적률 246.44%를 적용해 지하4~지상25층(72.75m) 높이로 아파트 10개 동에 93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주택 규모별로는 △39㎡ 80가구 △74㎡A 75가구 △74㎡B 59가구 △84㎡A-1 179가구 △84㎡A-2 40가구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 40블록에 위치한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견본주택을 지난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하1~지상20층 7개동 84㎡단일 타입 총 73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0만원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속하고 공공택지인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전라남도 목포시 구용해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구용해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의근)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허했다. 조합은 오는 20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1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한편, 구용해아파트는 목포시 용해동 205-1번지
전남 목포시가 지난 25일부터 용해3단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공람 및 사업인정에 관한 의견 청취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공람은 목포시청과 용해3단지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내달 9일까지 약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목포시 용해동 339번지 일원으로 4만6,194㎡에 지하4~지상25층 높이로 공동주택 10개 동에 894가구와 부도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5년 이내로 설정했다.한편 조합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됨에 따라 향후 일정도 계획대로 진행한다
중흥건설그룹 계열사 중흥토건이 지난해 정비사업에서 1조4,550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7위에 올랐다. 지난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원 이상인 건설사는 총 9곳인데 중흥토건은 중견사 중 유일하게 1조 클럽에 가입하며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보였다.특히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015년 도시정비사업팀을 신설한 이후 지난 5년간 약 3조9,000억 원 수주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주 목표액이었던 1조원도 11월 초에 돌파함으로써 총 누적수주액 5조원을 달성했다.중흥토건은 지난해 목포 서산온금지구(1007가구)를 비롯해 부산 효성재건축(221가
전남 목포시내 한 재건축조합장이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8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한했다면 조합장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중순 조합원 200여념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는데 앞서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0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과 함께 방역비용 등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앞서 지난달 7일 서울 강남구청은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2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가 이달 중순 결정된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라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업계에 따르면 용해2단지 재건축조합은 오는 1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 예정이다. 집행부는 두 번의 유찰 끝에 수의계약 방식으로의 전환을 확정했고, 총회에서 한라를 시공 파트너로 선정할 지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용해2단지는 1차 현장설명회에 한라, 우미건설, 극동건설이 참석한 바 있지만 정작 입찰에는 참여 건설사가 없었다. 이후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진행한 2
대전 중구 선화1구역이 공동사업시행자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을 선정했다.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중인 선화1구역은 지난 13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흥토건은 지난 3월 선화1구역 개발위원회에 사업참여 의향서 및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공사금액은 약 5,000억원이다.앞으로 선화1구역은 건폐율 29% 및 용적률 559%를 적용해 지하4~지상48층 아파트 1,926가구(오피스텔 120실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게 된다.이 곳은 선화초, 대전중앙초, 대전여중, 호수돈여고, 충남여고 등이 있
최근 전국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했던 정비사업 총회개최 금지 조치가 약 2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동시다발적으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건설사들도 올 하반기 시공자 선정이 예정된 곳에서 수주고를 올리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먼저 서울의 경우 용산 한남3구역이 업계의 관심 대상이다. 수주전은 GS·대림·현대 3파전으로 치러지며, 이달 20일 총회에서 시공 파트너가 결정된다. 수도권에서도 경기 수원 권선2구역은 한화·SK가 각각 시공권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2단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하면서 시공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용해2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수헌)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우미건설, 한라, 극동건설 등 총 3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6월 11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 참여로 시공자 선정 절차를 이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전남 목포시 용해2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이끌어갈 초대 조합장으로 이수헌 현 위원장이 선출됐다.용해2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용해동 소재 용당장로교회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430명 중 80%가 넘는 350명이 동의함에 따라 조합설립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초대 조합장에는 이 위원장이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이종수 씨와 전민규 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사에는 민양순 씨를 비롯한 6명을 선출했으며, 대의원 43명도 함께 구성했다.이와 함께 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