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난 4일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적용할 설계기법 연구 개발의 결실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발표된 리모델링 설계기법의 주요 내용은 1980~2000년대 아파트의 사례를 통한 단위세대의 증축 방법, 코어의 편성방법, 주동의 증축계획, 공용부 계획, 주차장 계획 등 리모델링 설계 시 필요한 요소들을 망라했다.또한 시장의 리모델링 사례들을 유형화해 설계의 기본틀을 체계화했다. 단위세대의 경우 10평대부터 40평대까지 세분화해 복도식, 계단식의 베이(Bay) 구성 및 LDK(Living, Dinning, Kitch
리모델링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대형사들의 관심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정비사업 수주에 소극적이었던 삼성물산이 리모델링 시공권 확보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실제로 삼성물산은 서울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데 이어 강동구 고덕아남아파트의 사업장에서도 모습을 보였다.먼저 금호벽산아파트의 경우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참석했다. 도급순위 1·2위 건설사가 서로 손을 맞잡고 시공권 확보에 나섰다는
롯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2차우성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아파트 1,310여가구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은 리모델링 후 ‘롯데캐슬’ 브랜드를 적용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등에 대한 각종 특화계획 적용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실제로 캐슬3.0 최신 디자인과 커튼월룩 및 메가 프레임, 대형 문주, 2개 층 높이의 동출입구 등 프리미엄 외관 특화를 통해 랜드마크를
서울 양천구 목동2차우성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유찰됐다.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건설 1개사가 다녀갔다고 밝혔다. 당초 이곳은 지난 9월 현장설명회에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다녀가면서 경쟁구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입찰에는 롯데건설만 참석했다. 조합은 29일 재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를 다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목동2차우성아파트는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4~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1,311가구로 다시 지어
서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장 곳곳에서 시공 파트너 선정 릴레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입찰에 나선 사업장들은 대형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일부 대형사들의 경우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해 재개발·재건축 외에 리모델링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시공자 선정에 돌입한 곳은 양천구 목동2차우성, 마포구 밤섬현대, 광진구 자양우성1차 등이 꼽힌다. 모두 도급순위 상위 10위권 이내 건설사들의 수주 활동이 포착되고 있는 곳이다. 용산구 이촌현대와 광진구 상록타워도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졌다. 각각 롯데건설과 H
서울 양천구 목동2차우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3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은 내달 27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150억원을 내야 하는데 이중 현설 참석보증금으로 5억원을 현금으로 내야 한다. 나머지 145억원 중 95억원은 현금으로, 50억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면 된다.현재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주전 채비에 나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