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면목역6의1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면목역6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옥주)은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을 책정했다. 마감 3일 전까지 입찰보증금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입찰참여 자격이 주어진다.이곳은 중랑구 면목동 63-2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구역면적 9,515.2㎡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일대는 지하철7호선 사가정역과 면목역이 인접
서울 영등포구 양평현대2차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구는 지난 4일 양평현대2차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측에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 가능’ 판정이 내려졌다고 통보했다. 용역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진행됐다. 당시 용역결과 D등급으로 조건부재건축 판정을 받았으나, 구청 검토 결과 적정성 검토를 시행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돼 최종 통과했다.재건축 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 또는 재건축 확정인 E등급을 받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서울시가 주요 재건축단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 시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 영등포, 양천, 성동 등 총 4.57㎢ 구역에 대해 재지정했다고 밝혔다.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1~4구역이다.당초 해당 구역은 오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위원회 가결로 이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효력이 내년 4월 26일까지 1년 더 연장된다
서울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을 재공고했다. 서울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식)은 9일 입찰을 재공고하고 오는 1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9일 마감될 예정이다. 지난 1차 입찰에는 응찰자가 없어 자동 유찰됐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순위(토건)에 등록돼 있는 100위 이내 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또 신용평가등급이 BBB+ 이상이
한국부동산원이 4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3%→-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1%→0.02%)은 상승폭 확대, 지방(-0.05%→-0.04%)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4%), 세종(-0.39%→-0.35%), 8개도(-0.04%→-0.03%)).시도별로는 인천(0%), 울산(0%), 전남(0%) 등은 보합, 전북(
최근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업계에 신탁사들이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도시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신탁방식이 도입된 이후 신탁사를 선정하는 구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특례가 적용됨에 따라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수주 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하나자산신탁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지난해에만 5곳을 수주하는 등 매년 수주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 부동산 신탁에서도 안정적인 자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이끈데 이어 정비사업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건설사들의 눈길은 압구정, 여의도, 목동신시가지지구 재건축과 성수지구 재개발에 집중될 전망이다. 한강변과 가깝거나, 교육·교통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들이다. 일부 대형사는 아직 입찰공고가 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T/F팀까지 꾸리면서 수주 경쟁의 서막이 오르는 것과 동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먼저 대한민국 부촌으로 꼽히는 압구정지구의 경우 공사비가 보장된다는 판단에 건설사들의 수주 격전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조합원 분담금 여력이 충분하고, 분양성도 높
최근 정비사업은 치솟는 공사비에 시공자 구하기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경쟁 사례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어졌고, 지방은 수의계약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사비 수지타산을 따지면서도 교육·교통을 포함한 입지조건이 뛰어난 곳에 수주 역량을 집중하는 등 건설사들의 ‘옥석가리기’가 시작됐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건설사들의 눈길이 쏠리는 사업장들은 이유가 있다. 공사비를 건설사 눈높이에 맞추거나, 교통·교육 등의 측면에서 일반분양 성공을 기대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춘 곳 등이 꼽힌다. 다만, 공사비 상향조정에
서울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2곳의 사업시행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건축·도시계획·경관·교통·교육환경 등 통합심의 첫 사례로 사업기간이 6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조례 개정을 통해 한 번에 묶어 심의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 통합심의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시는 지난달 29일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열고 △면목동 86-3번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면목동 236-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1구역) 사업시행계획안과 면목동 1251-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
서울 양천구 목동1~3단지의 종상향 문제가 20년 만에 매듭이 풀렸다. 그동안 종상향 허용 조건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이었다면 이번에 공공성이 확보된 녹지축 조성으로 대체됐기 때문이다.구는 목동1·2·3단지 종상향과 관련해 서울시에 결정 요청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지난 27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심의 통과로 지난 2004년 용도지역 종세분화 이후 약 20년간 목동1~3단지 주민의 숙원인 ‘조건 없는 종상향 갈등’을 해소하고 ‘목동 그린웨
다수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2~3년 내 집값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아울러 최근 정비사업의 주요 갈등 요인인 공사비와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경기 하락의 핵심 원인으로 높아진 금리를 꼽았다. 금리 인하가 하반기 이뤄진다면 보합세로 전환되거나 반등 조짐을 보일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다만 금리가 인하된다고 해도 큰 폭으로 하향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또 노후계획도시정비는 재정비가 필요한 노후도심의 규모가 늘어나는 시점이니 만큼 필요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대체로 원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단지 일대에 국회대로 상부공원과 안양천을 잇는 녹지축이 조성된다.시는 지난 27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변경안에 따르면 녹지는 목동서로 변에 접한 특별계획구역 1~4(목동1~4단지) 및 목동 900번(열병합발전소) 일대에 조성된다. 총 연장 약 1.3㎞, 폭원 15~20m 이내의 유선형 형태다. 또 통학로 안전설계 등 대상지 동서 측 주변 지역에 대한 가로활성화 방안을 구상하도록 했다.시
오는 4월 27일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정비방식이 도입된다.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의 택지지구를 정비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규모 면적을 대상으로 통합계획을 수립해 정비한다는 점에서 이른바 뉴타운으로 불린 도시재정비촉진사업과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대상지 규모나 수량이 모두 노후계획도시정비가 많아 영향력은 더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기존의 정비사업과는 개념 자체가 다르다. 다수의 노후단지와 상업지역, 단독주택지까지 합쳐 개발하는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사실
서울 중랑구 면목역6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면목역6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옥주)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 금호건설, 한신공영, 진흥기업, 화성산업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2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20억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중랑구 면목동 63-2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구역면적 9,
서울 양천구가 목동아파트 재건축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도 100년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선다.구는 미니신도시 규모의 목동택지개발지구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목동아파트 주변 하수도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용역에는 시비 3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 특히 목동아파트 재건축에 따라 늘어날 세대수를 반영한 오수관리 시설 규모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지난 1983년 개발 당시 세대수는 2만6,000세대로 향후 재건축을 통해 5만3,000세대로 증가할 것으로 구는 예상하고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5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면목본동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정숙)은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20억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4월 1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곳은 중랑구 면목동 109-1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9,169.9㎡이다. 지난해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이 사업장은 지하
서울 중랑구 면목역6의1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면목역6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옥주)은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20억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도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4월 1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곳은 중랑구 면목동 63-2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구역면적 9,515.2㎡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 양천구 서울목동2 LH참여형이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서울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식)은 8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토건)에 100위 이내 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신용평가등급도 BBB+ 이상이어야 한다.한편 목동 756-1번지 일대 서울목동2 LH참여형은 면적
대전 중구 선화B구역이 준공인가를 받았다. 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선화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재탄생한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준공인가를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선화동 207-16번지 일원 선화B구역은 지난 2009년 선화·용두 재정비촉진구역 지정·고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했다.이후 구의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따라 2018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2021년 5월 착공에 들어갔다. 약 2년 10개월만인 지난달 28일 준공인가를 받게 됐다.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는 지하2~지상29층 아
0.35%의 정비사업 신탁방식 수수료율을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신탁사 간 싼 수수료율 경쟁으로 주민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되레 저가 수주에 따른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는 비판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서울 양천구 목동13단지아파트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예비신탁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지침서 내용 중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신탁수수료율이다. 수수료율이 낮을수록 유리한 배점 구조이기 때문이다.목동13단지 예비신탁사 선정을 위한 입찰지침서에 따르면 선정 기준으로 기업평가(25점), 실적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