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초원세경아파트의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첫 리모델링사업 수주에 성공했다.초원세경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지명은 ‘더샵 파크 에비뉴 138’로 정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리모델링 부문 수주 1위를 달성하는 등 다수의 수주 경험을 살린 특화계획으로 조합원들의 찬성표를 이끌어냈다. 먼저 포스맥 강판을 외장재로 사용해 스틸아트월을 설치하고 커튼월룩, 측벽 특화 등으로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인근의 평촌 중앙공원과 이
2022년 건설사들은 리모델링에서도 적극적인 수주 행보를 보였다. 역대급 수주 기록 갱신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리모델링까지 수주영역 확장에 적극 나서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실제로 포스코건설은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을 합쳐 4조5,892억원의 실적을 냈다. 이 가운데 리모델링 수주액은 절반을 뛰어 넘는 3조111억원으로 파악됐다.포스코는 리모델링사업장 총 8곳을 수주했다. 대표적인 사업장은 경기 용인 성복역 리버파크를 시작으로 평촌 한가람신라, 수원 영통벽적골주공8단지, 일산 문촌마을16단지, 서울 신반포 청구아파트,
올해 정비사업 결산을 앞두고 현대건설의 왕좌 등극이 확실시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2위를 확보하기 위한 상위권 건설사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남은 수주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2022.11.1. 기준)먼저 1위는 8조5,858억원 규모의 압도적인 누적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차지할 전망이다. 현대는 규모가 상당한 광주 광천동, 부산 우동3구역, 대전 장대B구역 등 모두 14곳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부분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권을 확보했다.2위는 포스코건
포스코건설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의 시공권을 거머쥐면서 리모델링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누적수주액은 리모델링으로만 3조원을 넘어섰고, 업계 단일년도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다.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건설을 주간사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그랜드사업단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그랜드사업단은 성원토월에 독자 브랜드인 ‘그랜드 36’을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특히 외관의 경우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은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따냈다.포스코건설은 강동그린웨이명일근린공원과, 명일근린공원, 상일동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 가운데에 자리한 ‘숲세권’ 입지를 살린 특화계획으로 표심을 얻었다. 지하주차장을 확보하면서 기존 지상주차장 공간은 순환 산책로를 포함한 공원으로 꾸민다. 이에 따라 가구당 0.42대에 불과했던 주차공간은 가구당 1.3대로 늘어날
포스코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최초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문촌16단지의 시공권을 따냈다.문촌마을16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한유진)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 이로써 문촌16단지 조합은 일산신도시에서는 최초로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12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4,788㎡이다. 현재 지하1~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95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1층 높이의 아파트 1,099가구로 탈바꿈할
포스코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 누적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열린 경기 수원 영통 벽적골주공8단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올해 총 26개 단지에서 총 2조4,063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게 됐는데 재개발·재건축에서 1조3,173억원을, 리모델링에서 1조890억원을 확보했다.특히 포스코건설은 올 하반기 경기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1,099세대),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410세대), 송파구 잠실현대(386세대),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7,189세대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포스코건설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종도)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1차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조합은 대의원회와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거쳐 이달 말 포스코건설에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에 대한 공문을 전송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구천면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간다.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종도)은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됐다. 당초 조합은 제한경쟁입찰을 택했다. 국토교통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기준에 따르면 제한경쟁입찰의 경우 3개사 이상의 입찰참가 신청이 있어야 유효하다. 하지만 1개사만 참석하면서 입찰은 성립되지 못했고,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조건은 기존과 동일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포스코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종도)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당초 조합은 입찰방법으로 제한경쟁입찰을 택했다. 국토교통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기준에 따르면 제한경쟁입찰의 경우 3개사 이상의 입찰참가 신청이 있어야 유효하다. 하지만 1개사만 참석하면서 입찰은 성립되지 못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한편, 명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종도)은 지난 23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마감일은 8월 3일로 예정돼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2021년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 이내 건설사만 참여할 수 있다. 또 입찰보증금 40억원 중 현설 전까지 8억원을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 나머지 32억원 역시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토록 정했다.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는 상일동 476번지 일대
리모델링사업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더 힘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기 신도시를 겨냥한 리모델링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관련법 제정과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윤 당선인은 1기 신도시에 대한 리모델링 활성화를 통해 1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활성화 방안은 먼저 주택법과 별도로 ‘리모델링 추진법’을 제정해 별도로 절차 등을 분리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아울러 수직·수평증축에 대한 기준도 재정비한다.안전진단 및 안전성 검토 등에 대한 규제 완화에도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리모델링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만 약 70곳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황으로, 곳곳에서 리모델링사업 추진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번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배경이기도 하다.실제로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를 기준으로 수도권에서만 79개 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6만2,000여가구 규모다. 이는 전년도 추진 사업장인 54개 단지 대비 약 32%p 증가한 수치다. 조합설립을 받기 전 단계인 사업장들까지 포함하면 추진 단지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주민동의율 65%를 달성하며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동의율 66.7%에 근접한 상황이다.지난 17일 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동의율 약 6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말 창립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상일동 476번지 일대에 위치한 명일중앙하이츠는 지난 1992년 준공됐다. 현재 최고 13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 410가구로 구성됐다.이 단지는 교통과 교육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실제로 지하철5호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리모델링 열풍이 불고 있다. 둔촌동 일대 현대 1·2·3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고덕동 아남, 배재현대아파트와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상일동 명일중앙하이츠, 길동 우성2차 아파트 등이 잇따라 리모델링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총 8개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가운데 그 규모는 6,200가구가 넘는다. 선두는 둔촌현대1차로 지난 6월 이미 착공에 들어갔고 현대2·3차아파트는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뒤이어 암사 선사현대, 길동 우성2차는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배재현대, 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는 내년 조합설립을 목표로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가 리모델립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명일중앙하이츠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최근 키라에셋과 지안건축 등 업체 선정을 마치고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준비에 나섰다. 리모델링 홍보관도 개소했다.이 곳은 교통, 교육, 주거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곳으로 벌써부터 GS건설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가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지난 1992년 지어진 명일중앙하이츠는 총 410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이 240%로 비교적 높아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이 적합한 곳이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