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재개발·재건축 조합 4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66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시는 검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명륜지구 재개발, 중리지구 재건축,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 남도·라일락·성남·황실아파트 재건축 등 4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그 결과 총 66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하고 해당 구청에 고발 등 조치토록 했다. 고발조치 17건, 시정명령 8건, 환수조치 4건, 행정지도 36건, 불처분 1건 등이다.먼저 조합행정
국토교통부는 전국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조합 8곳에 대한 점검 결과 총 110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됐다. 적발된 110건 중 15건에 대해서는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5구역 재개발, 성동구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 부산 남구 대연3구역 재개발,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 부산 중구 명륜지구 재개발, 울산 중구B-04구역(교동지구) 재개발, 남구B-14구역(야음동 송화3) 재개발, 충북 청주시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브랜드파워 설문 결과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2,219명을 대상으로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50개사 브랜드에 대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인지도(무제한 응답), 선호도(3곳 복수응답), 브랜드 가치(1곳 단수응답), 구매희망 브랜드(1곳 단수응답)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186.29%로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의
대구 중구 명륜지구가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현대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총 공사비만 3,300억원 규모다.명륜지구 재개발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현대건설은 정비사업 부문 최대 실적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수주액은 4조4,491억원 규모로, 하반기 남은 수주전을 감안하면 사상 최대 성과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7년 4조6,468억원 규모를 수주하면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역시
대구 중구 명륜지구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두 번째 입찰에 대형사 2곳이 손을 잡았고, 조합은 집행부 회의를 통해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명륜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영석)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 1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고 수의계약으로 전환할지, 아니면 다시 입찰공고를 낼 지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당초 명륜지구는 1·2차 현장설명회에 대형사 다수가 다녀가는 등 시공권에 높은 관
대구 중구 명륜지구의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한 상황이다.명륜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영석)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화성산업, 현대건설 등 총 5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9월 1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
대구 중구 명륜지구가 재개발 시공 파트너를 찾기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명륜지구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석)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2차)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대구 중구 남산동 437번지 일원 4만8,330㎡로 2개 단지로 나눠 개발한다. 1단지에는 용적률 360.66%를, 2단지에는 용적률 320.51%를 각각 적용해 총 1,174세대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지하 2~지상 28층 높이로 15개동이 들어선다.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업자의
대구 중구 명륜지구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다녀갔다.명륜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영석)은 오늘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 화성산업, 서한, 현대건설 등 총 4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1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75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75억원은 이행
대구 중구 명륜지구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명륜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영석)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마감은 내달 17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내야 한다. 현금 75억원과 나머지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남산동 437번지 일대 명륜지구는 면적이 4만8,330㎡로 앞으로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15개동 1,174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대구 지역명물로 자리잡은 남산인쇄골목 재개발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중구청은 지난 7일 계산오거리와 남문시장 사이 남산인쇄골목 중 동편에 위치한 남산동 437번지 일대 4만8,330㎡ 명륜지구의 정비구역 지정을 시에 신청했다.명륜지구는 대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됐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다가 최근 주민 2/3 이상 동의(총 291명 중 220명)로 구역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계획으로는 이 곳에 최고 25층 아파트 14개동 1,144세대를 지을 예정이다. 또 이 일대 인쇄업자들도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