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관내 리모델링 추진 방향 설정과 지원 등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다.지난 27일 시는 2030 리모델링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용역 업무에 착수한 상태로 올 상반기 중 공람·공고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이번 리모델링 기본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하고, 7월 업무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해 말까지 기초조사 및 기본구상을 마치고 현재 기본계획안을 작성 중이다.기본계획에는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현황 조사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 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서울 송파구 송파동 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설계를 전담한다.에이치원건축은 지난 20일 송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설계자 선정을 위해 입찰 참여 업체 중 업무역량, 전문성, 회사 신뢰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에이치원건축이 경쟁사보다 수준 높은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설계자로 선정됐다.에이치원건축 관계자는 “당사는 리모델링사업의 성공적인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단지계획 및 외관 디자인특화 등을 통해 송파현대아파트가 일대를 대표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리모델링 설계 부문에서 적극적인 수주 행보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성내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와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설계자 선정을 위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과 실적, 전문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경쟁사보다 수준 높은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이곳 리모델링 설계자로 선정된 것이다.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당사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해’라는 모
에이치원건축(대표 강현일)이 서울 양천구 신목동 신트리4단지아파트의 설계자로 선정 됐다. 리모델링 초기 단계에 가장 중요한 협력업체로 꼽히는 설계자 선정과 함께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 15일 신트리4단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와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추진위는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 가운데 업무역량과 실적, 전문성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경쟁사보다 수준 높은 전문성 등을 겸비했다는 평가와 함께 이곳 리모델링 설계자
리모델링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 열풍이 불고 있다. 상당수 단지들은 개별이 아닌 통합 리모델링을 택하면서 몸집 키우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하면 수백가구 규모의 개별 단지들이 모여 수천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다시 지을 수 있다. 이 경우 랜드마크 건립, 관리비 절감 등의 이점이 부각되면서 ‘통합 리모델링’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에서 대표적인 단지는 이른바 ‘우·극·신’으로 불리는 동작구 우성, 극동, 신동아아파트가 꼽힌다. 3개 단지를 합친 기존 규모는 4,300가구가 넘는다. 이 외
리모델링사업이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도 대단지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에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실제로 서울에서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곳은 동작구에 위치한 이른바 ‘우극신’으로 불리는 단지다. 이 단지는 우성2단지와 우성3단지, 극동, 신동아4차 등 4개 단지가 통합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4,397가구에서 5,050여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구로구 신도림 우성1차와 2차도 단일 시공자로 GS건설을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함께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서초구 반포한신타워,
리모델링 열기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넘어 지방으로 확산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메트로팔레스가 공식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했다. 특히 관내 최초로 통합 리모델링 추진을 통해 4,000가구 이상에 달하는 대규모 건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3일 메트로팔레스 통합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득)는 지난달 1일 공식적으로 추진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우선 추진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 등 협력업체를 선정하
롯데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2-2지구 재개발 시공자로 선정됐다.남산2-2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황배곤)은 지난달 28일 전체 조합원 318명 중 2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95%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황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편리한 생활권으로 입지가 양호한 곳”이라며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 임박하는 등 호재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조합원들의 숙원인 시공자 선정이 원활하게 마무리되면서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남산2-2지구 시공자 선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