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별 아파트값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특히 중저가 밀집지역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의 집값이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 변동률보다 2배 이상 하락했다. 한강벨트 지역과 강남권 고가시장과의 격차는 더욱 커졌다.부동산R114가 2023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2022년 말 대비 2023년 아파트값 변동률은 -2.95%을 기록했다. 2022년(-1.45%)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주로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인 동북권과 서남권 외곽지역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도봉
‘부동산 큰 손’으로 꼽히는 3040세대는 수도권 중에서도 인천 연수와 용인 수지 등 직주근접 입지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4만5,780건의 매매 거래 중 3040세대의 거래 건수는 절반이 넘는 8만2,894건(56.9%)에 달했다. 2022년에는 총 8만7,299건 중 3040세대가 매수한 양은 4만4,110건으로 전체 50.5%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에서는 연수구가 3040세대 매매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수구 전체 거래량 4,271건 중 61%인 2,590건을 매입
최근 아파트 거래량이 다소 증가하면서 집값 바닥 논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여전히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직방에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재 집값 상태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인원 1,931명 중 58.5%는 ‘더 떨어질 것 같다’고 응답했다. 가격이 많이 내린 급매물이 거래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저첨을 찍고 반등 거래되고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지만 집값 바닥 논리를 펼치기에는 이르다는 얘기다.먼저 ‘지금 집값 상태는 어떻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총 응답자 중 58.5%가 ‘아직
직방이 자사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가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계획이 있거나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직방 앱 접속자와 모바일 설문으로 진행했다. 응답자는 1,812명으로 신뢰수준은 95%±2.3%p다.특례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서 기존 보금자리론,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통합해 만든 상품이다. 소득 상관없이 9억원 이하 주택을 최대 5억원까지 고정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는 연 4.25∼4.55%(
내년 전국서 약 25만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9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대비해서도 38%나 급감한 수치다. 특히 시기나 지역을 확정하지 않은 물량이 5만 가구를 넘어서 공급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부동산R114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내년 민영아파트(민간분양+민간임대)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303개 사업장에서 총 25만8,003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물량 기준으로 2014년(20만5,327가구) 이후 가장 적고 2022년(41만6,142가구) 대비 38% 감소한 수준이다. 월, 반기 등
서울 강남 재건축 대장주와 강북 대장주가 이번 주 분양 맞대결을 펼친다. 둔촌주공을 재건축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주인공이다. 가라앉은 서울 분양시장 분위기에도 모처럼 청약심리가 꿈틀대고 있다. 막바지로 접어든 올 연말 서울 분양시장에 반전이 나타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셈이다.대규모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이들 단지는 분양가 등 여러 이유로 일정이 지연돼 오다가 연말에 가까워서 분양하게 됐다. 서울지역 예비청약자들이 청약하기 위해 통장을 아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한국부동산원이 7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인 -0.03%를 유지했다. 수도권(-0.04%→-0.05%) 및 서울(-0.03%→-0.04%)은 하락폭이 확대됐고, 지방(-0.02%→-0.02%)은 하락폭을 유지했다.서울(-0.03% → -0.04%)의 경우 서초구 등 일부지역의 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하지만 기준금리 빅스텝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매물 적체가 지속되고 매수심리가 위축돼 서울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한국부동산원이 6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04%→-0.05%)은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서울(-0.03%→-0.03%)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방(-0.02%→-0.03%)도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05%→-0.06%), 8개도(0.02%→0.01%), 세종(-0.15%→-0.31%))됐다.일부 지역은 초고과 위주로 간헐적 거래가 발생했으나 전체적으로 추가
정부가 주택가격 상승폭이 낮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대구와 대전, 경남 등 6곳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한다. 또 지방의 조정대상지역 11곳도 추가로 지정을 해제키로 결정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2020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서 심의위원들은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국지적으로 집값 과열의 여파가 남아있어 주거선호지
한국부동산원이 6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03%→-0.04%) 및 서울(-0.02%→-0.03%), 지방(-0.01%→-0.02%)도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04%→-0.05%), 8개도(0.02%→0.02%), 세종(-0.17%→-0.15%))됐다.급격한 금리인상 부담, 경제위기의 우려와 잠실, 삼성 청담, 대치동 등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등 다양한
한국부동산원이 5월 다섯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0.01%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2%→-0.02%)은 하락폭을 유지했으며 서울(0.00%→-0.01%)은 하락으로 전환했다. 지방(0.00%→0.00%)의 경우 보합세를 유지(5대광역시(-0.04%→-0.04%)했다.서울의 경우 보유세 기산일인 6월 1일이 도래해 양도세 중과 한시배제 등으로 인한 급매물이 증가하고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가 감소해 서울 전체적으로 하
한국부동산원이 5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3주째 0.01%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2%→-0.02%)은 하락폭을 유지했고, 서울(0.00%→0.00%) 및 지방(0.00%→0.00%)은 보합세를 유지했다.서울은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개발호재 있는 일부 고가 지역인 강남과 서초 등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전반적으로는 추가 금리인상 우려와 전세가격 안정,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약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3주 연속 보합을 유
한국부동산원이 5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도 0.01%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0%) 보합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수도권(0.00%→-0.02%)도 하락으로 전환됐고, 서울(0.01%→0.00%)은 보합으로 전환됐다. 지방(0.01%→-0.01%) 역시 하락 전환(5대광역시(-0.02%→-0.04%), 8개도(0.04%→0.02%), 세종(-0.19%→-0.09%))했다.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2022년 5월 5일 기준으로 1.00%까지 인
한국부동산원이 5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보합(0.00%)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0.01%→0.00%)은 보합으로 전환됐지만 서울(0.00%→0.01%) 및 지방(0.00%→0.01%)은 상승 전환(5대광역시(-0.03%→-0.02%), 8개도(0.03%→0.04%), 세종(-0.16%→-0.19%))했다.서울은 추가 금리인상 우려와 세계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대체로 관망세를 보이나 규제완
한국부동산원이 4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보합(0.00%)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0.01%→-0.01%)은 하락폭을 유지했으나, 서울(0.00%→0.00%)은 보합을 유지했다. 지방(0.01%→0.00%)은 보합으로 전환(5대광역시(-0.03%→-0.03%), 8개도(0.05%→0.03%), 세종(-0.08%→-0.16%))했다.서울은 보유세 기산일인 6월 1일을 앞둔 급매물 출현과 추가
한국부동산원이 4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1%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수도권(-0.02%→-0.01%)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서울(0.00%→0.00%)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방(0.01%→0.01%)은 상승폭을 유지(5대광역시(-0.03%→-0.03%)했다.먼저 서울의 경우 강남권 재건축이나 고가의 인기단지는 상승하고 그 외 지역은 대체로 하락하는 등 지역·가격별 양극화 현상을
한국부동산원이 4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0%)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다. 수도권(-0.02%→-0.02%)은 하락폭을 유지했으나 서울(-0.01%→0.00%)은 보합 전환됐고 지방(0.01%→0.01%)은 상승폭을 유지(5대광역시(-0.03%→-0.03%)했다.먼저 서울의 경우 대체로 매물이 감소하고 매수세가 소폭 증가하는 가운데 강북권은 하락폭이 축소되고 강남권은 재건축과 중대형 위주
한국부동산원이 3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1%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수도권(-0.03%→-0.02%)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서울(-0.01%→-0.01%)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지방(0.01%→0.01%)은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03%→-0.03%), 8개도(0.04%→0.04%), 세종(-0.19%→-0.14%))했다.먼저 서울의 경우 금리인상 기조 및 대내외 불확실성 등
한국부동산원이 3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3%→-0.03%)은 하락폭을 유지했으나 서울(-0.02%→-0.01%)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지방(0.00%→0.01%)은 상승 전환(5대광역시(-0.04%→-0.03%)됐다.먼저 서울의 경우 강남권 중대형이나 일부 재건축은 시고가 거래되고 호가 상승 했으나, 그 외 지역은 관망세를 보이며 대체
한국부동산원이 3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3%→-0.03%)과 서울(-0.02%→-0.02%)은 하락폭 유지됐고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5대광역시(-0.04%→-0.04%))됐다.먼저 서울의 경우 규제완화의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이나0 한강변 인기단지는 매물이 소폭 감소하고 호가 상승했으나 매수세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