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청약업무가 이관되면서 올해 첫 분양 아파트는 이달부터 공급된다. 특히 1월에 분양하지 못했던 아파트와 2월 분양예정 아파트가 함께 분양을 준비하며 작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다.직방에 따르면 전국에서 1만9,13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1만376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6,559세대로 가장 많다. 마곡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에서 분양이 집중돼 있다. 지방에서는 8,758세대가 분양될 예정인데 대구시가 2,191세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일대 재개발지역의 도로변 선로가 지중화된다. 시와 매교동 일대 4개 재개발조합은 지난 24일 ‘재개발지역 선로 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재개발조합들은 도로변 전주와 통신주 등의 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시는 지중화 선로를 설치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매교동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4개의 재개발사업은 오는 2023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113-6구역(조합장 윤성식) 2,178세대 △115-6구역(조합장 최우혁) 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8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하는 등 막바지 재개발사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팔달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승진)은 지난 1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관리처분계획 변경 및 승인의 건에 따르면 비례율은 약 106.01%로 의결됐다. 사업 완료 후 건축물의 총 수입은 약 1조6,537억4,228만6,000원 수준으로 총 사업비는 약 1조2,930억6,889만,5000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분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의 운행횟수와 요금 수준이 공개되면서 GTX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GTX-A노선을 1일 100회 이상 운행할 것이라 밝혔다. 다만 ‘수서~동탄’구간 운행횟수는 고속열차와 광역급행열차가 통과하는 구간과 겹치기 때문에 이점이 충분히 검토 된 후 최종 운행횟수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용요금은 파주~서울역 구간은 3,700원, 삼성~동탄 구간은 3,900원 선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개통시점의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된다. 요금체계와 관련해 국토부는 유사거리의 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8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결의하면서 막바지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팔달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승진)은 지난달 3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 조합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관리처분계획안 승인 및 신청의 건으로 원안 가결됐다. 관리처분계획은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정해지면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꽃으로도 불리는 만큼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다.관리처분계획안에 포함된 설계개요에 따르면 팔달8구역은 수원시 팔달고 매교동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8구역이 20층 아파트 3,603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된다. 시는 지난달 29일 팔달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승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유 조합장은 “사업시행인가를 받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모든 시련을 견뎌내고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 관리처분 등 남은 사업일정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발이익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강조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매교동 209-14번지 일대 팔달8구역은 정비구역 면적이 22만2,4
경기 수원시 팔달8구역이 20층짜리 아파트 3,603세대로 재개발된다. 시는 지난달 31일 매교동 209-14번지 일대 팔달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승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팔달8구역은 시행면적이 22만2,489㎡로 여기에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52개동 3,603세대(임대 121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게 된다. 이밖에 도로(1만4,498㎡)와 공원(5,688㎡), 공공공지(1만4,301㎡), 완충녹지(4,609㎡), 초등학교(1만3,700㎡) 등도 들
경기도 수원 팔달8구역이 새로운 시공자로 대우·SK건설이 컨소시엄한 그랜드사업단을 선정했다.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승진)은 지난 16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수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유승진 조합장은 “기 선정된 시공자에서 사업비를 대여하지 않아 조합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불가피하게 시공자를 계약해지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며 “시공자 계약해지와 별도로 사업시행인가 업무를 중단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시키고 있지만,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지 않고는 안정적인 사업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
경기 수원시 팔달8구역 시공권을 두고 대우건설·SK건설 컨소시엄과 한화건설이 격돌한다.팔달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승진)은 입찰마감 결과 두 곳이 참여했다며 이달 16일 총회에서 최종 승자가 가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현재 분위기는 공사비 등 조건에서 유리한 대우·SK건설이 앞서가고 있는 모양새다.양 사의 사업조건을 비교해 보면 철거비 포함 3.3㎡당 공사비는 대우·SK건설 컨소시엄인 그랜드사업단이 412만5,000원으로 428만원을 제시한 한화건설에 비해 유리하다. 특히 그랜드사업단은 석면철거 비용이 포함된 반면 한화건
경기 수원시 팔달8구역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0개사가 참석했다. 팔달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승진)은 지난 19일 열린 현설에 GS건설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한화건설, 한진중공업, 호반건설, 효성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은 내달 20일이다.유 조합장은 “현설에 많은 건설사들이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입찰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입찰이 성립하면 곧바로 시공자 선정에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
경기 수원시 팔달8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팔달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승진)은 지난 5일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1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마감은 내달 20일이다.팔달8구역은 과거 대우건설·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지만 사업비 대여 등의 갈등을 겪으면서 이번에 입찰에 나선 것이다. 다만 조합은 이번 입찰의 경우 기존에 선정된 시공자의 계약 해지를 조건으로 진행하게 된다. 만일 계약해지가 되지 않을 경우 이번 입찰은 성립되지 않는다.유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수원에서도 입지가 좋은 곳”이라며 “주택경기가
수원 팔달8구역은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22만534㎡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지이다. 지난 2006년 당시 팔달8구역은 사업유형 유보구역으로 지정돼 사업종류나 계획은 수립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008년 7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듬해인 2009년 9월 정비구역을 지정받았다. 이후 약 1년만인 지난 2010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시공자로는 대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한 상태다.지난 2012년 조합이 수립한 건축심의안에 따르면 대지면적 16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