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10지구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3차 도전에 나섰다.마포로1구역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선숙)은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2차 입찰에 참여 확약서를 단독으로 제출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이 2회 유찰된 경우 총회의 의결을 거쳐 수의계약으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다. 다만 마포로1구역제10지구 조합 정관에는 3회 이상 유찰될 시에만 수의계약이 가능하다고 명시해 이번에도 일반경
서울 정비사업 공사비가 3.3㎡당 1,000만원을 뛰어넘으면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일부 조합들은 시공자와 협의를 거치거나 입찰 단계부터 자체적으로 공사비 상향조정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 및 마감재 고급화를 추구하면서도 건설사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사비로 적극적인 입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2차 재건축조합은 최근 총회를 열고 시공자인 현대엔지니어링과 3.3㎡당 공사비를 1,30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의결했다. 최초 시공자 선정 시 제시됐던 공사비보다 약 43%가 상승한 것으로, 정비사업 공사비 역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6-6일대 모아타운이 8개의 모아주택을 추진해 1,512세대를 공급한다.시는 지난 19일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7만7,449㎡ 면적으로 노후건축물이 밀집하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재정비가 가능할 전망이다.모아타운 내에는 8곳의 모아주택으로 사업을 추진해 1
한국부동산원이 4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1%→0%)은 보합 전환, 서울(0.03%→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4%→-0.05%), 세종(-0.14%→-0.19%),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충남(-0.08%), 경남(-0.07%), 대전(-0.07%), 제주(
서울 마포구 마포로1구역제10지구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권에 포스코이앤씨가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첫 입찰에 이어 두 번째 입찰에서도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마포로1구역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지난 15일 두 번째 입찰의 참여확약서 제출기한에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찰에 따라 조합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기반으로 한 3차 공고를 통해 재입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지구는 마포구 도화동 53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660.7㎡다. 여기에
한국부동산원이 4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1%)은 상승 전환, 서울(0.02%→0.03%)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4%), 세종(-0.35%→-0.14%), 8개도(-0.03%→-0.03%)).시도별로는 제주(-0.06%), 부산(-0.06%), 경남(-0.05%),
서울 마포구 마포로1-10지구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마포로1구역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현설에 포스코이앤씨, 동부건설, 진흥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27일이다. 다만, 입찰참여 확약서 제출 기한은 이달 15일 오후 2시로 설정해 2개사 이상 제출 시에만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첫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우미건설, 대방건설이 참석했지
한국부동산원이 4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3%→-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1%→0.02%)은 상승폭 확대, 지방(-0.05%→-0.04%)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4%), 세종(-0.39%→-0.35%), 8개도(-0.04%→-0.03%)).시도별로는 인천(0%), 울산(0%), 전남(0%) 등은 보합, 전북(
기존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이 어려웠던 서울시 내 149개 단지들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서울시가 이런 과밀단지에 대해 지금 현재의 용적률인 현황용적률을 인정해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재건축·재개발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재건축이 가능한 단지는 강남 11개구에서 261곳, 강북 14개구에서 176곳에 이른다. 이 가운데 현행 조례나 허용용적률을 초과한 과밀단지의 경우 강남 80곳, 강북 69곳 등 총 149곳에 이른다. 세대수만 8만7,479세대다.대표적인
서울시가 신통기획과 공공재개발 후보지 등 총 27곳을 허가구역으로 지정·연장키로 결정했다.시는 지난 21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조정 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우선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7곳에 대해서는 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대상지는 △구로구 개봉동 49번지 일대 △오류동 4번지 일대 △금천구 독산동 1036번지 일대 △독산동 1072번지 일대 △관악구 신림동 650번지 일대 △강북구 148번지 일대 △미아동 258번지 일대 등이다. 이번 신규 허가구역의 전체 면적은 60
한국부동산원이 3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4%→-0.05%)은 하락폭이 확대, 서울(-0.02%→-0.01%)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지방(-0.06%→-0.06%)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9%→-0.08%), 세종(-0.14%→-0.29%), 8개도(-0.03%→-0.03%)).시도별로는 대구(-0.17%), 충남(-0.1%), 부산(-0
서울 마포구 공덕6구역이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 재정비를 마무리하는 등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공덕6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2일 마포구에 소재한 경찰공제회자람빌딩 6층 이룸웨딩컨벤션 아름채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요 안건은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연임의 건과 대의원 선임의 건 등이다. 개표결과 유칠선 현 조합장이 조합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감사 1명과 이사 4명, 대의원 1명 등을 선임했다.또 법무사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도 상정됐는데, 중앙법무사법인이 조합원들의 선
서울 마포구 마포로1-10지구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마포로1-10지구 도시정비형재개발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지난 8일 시공자 현정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우미건설, 대방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5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7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예정 공사비는 약 1,537억6,338만1,000원으로 3.3㎡당 약 1,050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서울 정비사업 공사비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사업장 곳곳에서는 거듭된 유찰 끝에 공사비를 건설사 눈높이에 맞춰 상향조정한 후 다시 입찰에 나서고 있는 곳들이 포착되고 있다. 동시에 일부는 처음부터 3.3㎡당 1,000만원을 뛰어 넘는 고가 책정을 통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나선 상황이다.실제로 송파구 잠실우성4차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9일 기존보다 공사비를 상향조정한 조건으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 예정 공사비는 약 3,580억원에서 약 3,817억원으로 높였다. 3.3㎡당 약 760만원에서 약 81
서울 마포구 공덕동 115-97번지 일대에 26층 아파트 703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6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공덕7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 곳은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다만 구역 내 노후·불량건축물이 전체 건축물 동 수의 84.8%에 달할 정도로 열악하다. 과소필지 비율도 72.5%나 된다. 이에 주민들은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지 개발을 요구해 왔다.그러다 지난 2022년 4월 주민신청으로 신속통합
서울 마포구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4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노고산동 109-62번지 일대 신촌지역 마포4-10지구는 경의중앙선 서강대역과 가깝다. 대지면적이 3,853.7㎡로 연면적은 4만7,685.69㎡다. 여기에 건폐율 59.85% 및 용적률 772.9%를 적용해 지하7~지상29층 공동주택 295세대와 오피스텔 18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전용면적 기준 공공주택은 △37㎡ 22세대(공공
서울 마포구 마포로1-10지구가 공사비를 올려 도시정비형 재개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1,050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입찰에서는 3.3㎡당 930만원을 제시했지만, 무응찰로 유찰되면서 새 공고를 낸 것이다.마포로1-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선숙)은 29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4월 25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 첫 입찰에 비해 입찰보증금은 기존 100억원에서 70억원으로 하향했다. 입찰
서울 양천구와 중랑구 마포구 등 모아타운 4곳에서 5,600여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23일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망우3동 427-5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중화1동 4-30 일대 모아타운 △마포구 대흥동 535-2 일대 모아타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구역들은 조만간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확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우선 신월동의 경우 협소한 도로와 불법주차, 공항소음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민이
서울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재개발구역의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보상주택 제도’를 시행한다.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분양신청 수요조사를 반영해 현금청산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구는 지난 22일 재개발사업의 원주민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상주택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보상주택 제도는 정비사업 추진 시 단계별로 분양신청 평형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협의절차와 법령정보 제공, 재정착 희망자의 구제방안 강화를 통해 원주민의 비자발적 이주를 최소화하는 제도다. 적용대상사업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법에
서울 마포구 마포4-12지구가 건축심의를 통과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지난 13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해 6월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받은 바 있다.이번에 통과한 건축심의안에 따르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24층 높이로 2개동에 도시형생활주택 236세대와 오피스텔 42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59.99%,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