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송파구 거여새마을구역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이정우)는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현설은 GS건설, DL이앤씨,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2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자격은 확약서를 제출한 건설사에게만 부여된다. 확약서 제출 기한은 오는 5월 10일까지다.이 구역은 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18층 14개동 총 1,265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세대가 일반분양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9㎡A 72세대 △49㎡B 112세대 △59㎡A 21세대 △59㎡B 43세대 △74㎡A 6세대 △74㎡C 6세대 △74㎡D 19세대 △74㎡E 17세대 △74㎡F 3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e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이른바 강남3구로 불리면서 대한민국 ‘부촌’으로 꼽히는 지역들이다. 강남권에서는 은마아파트와 잠실·개포주공 등으로 대표되는 재건축이 유명하지만, 유일하게 대규모 재개발을 추진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곳이 있다. 바로 송파구 거여·마천재정비촉진구역이다. 특히 마천1구역은 종상향을 골자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추진하면서 일대 재개발 마지막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 이 구역은 과거 노후도 불충족 등으로 인해 한 차례 사업이 중단됐던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재지정 된 이후 지난해 5월
현대건설이 3년 연속 재개발·재건축 수주 1위 달성을 위해 내달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마천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3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 현재까지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총 12곳에서 2조9,826억원의 수주고를 올린 상황이다.마천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명산)은 지난 9일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의 수의계약 여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534표 중 466표를 얻어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3,834억원 규모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시공자 선정(수의계약) 및
서울 강남권 유일한 재개발로 꼽히는 송파구 마천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현대건설이 유력해지고 있다. 1차 입찰에 이어 2차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사실상 무혈입성이 예고된 상태다.마천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명산)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와 함께 총회 일정을 결정짓겠다는 방침이다. 개략적인 총회 개최 시기는 10월초쯤으로 정했다.한편, 마천4구역은 송파구 마천동 323번지 일
서울 송파구 마천4재정비촉진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마천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명산)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적용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총 300억원을 마감 전까지 150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150억원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 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된다. 조합은 오는 1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3,835억원
서울 교통·학군의 중심이자 생활 인프라 으뜸으로 꼽히는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재개발을 추진하는 지역이 있는데, 바로 거여·마천 뉴타운 지구다. 이 일대는 지난 2005년 처음 뉴타운으로 지정·고시되면서 약 2만 가구 건립을 계획했다. 당초 이 사업은 거여2-1, 2-2, 거여새마을지역, 마천1~4구역, 마천성당지역 등 총 8곳을 재개발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2011년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뉴타운·정비사업 신정책구상’을 내놨고, 출구전략 등으로 마천1·2·성당지역 등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노후화로 인한
하반기 서울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송파구 마천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 구도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처럼 강남권에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중·대형 건설사들이 수주전 참여 여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마천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명산)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호반건설, 효성중공업 등 총 8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4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 주민 80%가 전면 철거형 재개발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구는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9일 밝혔다.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마천성당·마천2·거여새마을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저층 주거지 일대 전면 철거형 재개발 방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2,582명 중 2,069명이 찬성(80.1%)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194명(7.5%), 기타 319명(12.4%)이었다.아울러 인근 지역 주민
SH공사가 위례신도시 공공분양 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다자녀 및 노부모 부양 등 특별분양 청약접수는 11월 30일부터 시작한다. 일반분양 청약 접수는 12월 10일이다. 내년 3월 계약을 체결하고 그해 8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위례신도시는 SH공사와 L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개발한 대규모 사업지구로 서울시~성남시~하남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2개 블록은 송파구 거여동과 하남시의 접경지역에 있다.먼저 위례신도시 A1-5BL은 총 1,282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과 북측에 학교용지가 골고루 계획돼 있어 교
서울 송파구 마천3구역이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지 15년여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곳은 지난 2005년 뉴타운지구로 지정됐을 당시만 해도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재개발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구역지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사업이 지체되면서 일몰제 적용 위기도 찾아왔다. 반면 같은 시기 뉴타운으로 지정된 거여동 일대 재개발은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주민들은 인근 구역에 대한 재개발 성공을 몸소 체감했다. 사업에 반대했던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 뉴타운지구 곳곳에서 정비사업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일부 사업장들이 출구전략으로 해제된 이후 주민요청으로 다시 정비구역 지정을 받는 등 정비사업 재개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거여·마천 일대는 지난 2005년 12월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뉴타운으로 지정·고시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뉴타운·정비사업 신(新)정책구상’을 내놨고, 출구전략 등으로 마천1·2·5구역 등 사업장 곳곳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현재는 노후화로 인한 불편함이 가중되면서 주민
서울 송파구 거여2-1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로 재탄생된다. 거여2-1구역은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3~지상33층 17개동 1,945가구로 구성됐으며 이중 745가구가 일반물량이다. 전용면적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8가구 △59㎡B 24가구 △59㎡C 12가구 △84㎡A 36가구 △84㎡B 187가구 △84㎡C 331가구 △84㎡C-1 79가구 △84㎡D 38가구 △108㎡ 10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이다. 롯데건설은 그동안의 시공
2017년은 잔금대출규제 시행, 금리인상, 입주과잉 등 여러 악재로 다소 어두운 전망이 많지만 이런 와중에도 청약을 할만한 아파트가 어디에서 얼마나 나올지 관심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노릇이다.신규 아파트를 지을 부지확보가 어려운 서울은 주로 정비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3 부동산대책의 조정대상지역에 선정, 전매금지(강남4구), 전매제한 강화(강남4구 외. 6개월→1년6개월) 등 분양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다. 하지만 새해에도 자금계획을 잘 세워 접근한다면 불황에도 잘 견딜 만한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8월 넷째주에는 전국 21개 사업장에서 1만3,095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교중흥S클래스’ 2,231가구, 서울 ‘대치SKVIEW’ 239가구(일반분양 39가구) 등 5,113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진해남문시티프라디움2차’ 876가구, 대구 ‘대구테크노폴리스중흥S클래스’ 710가구, 세종 ‘모아엘가더테라스’ 498가구 등 7,982가구를 공급한다. 휴가철이 끝나면서 분양물량이 증가하는 모양새다.▲경기 수원시 원천동 ‘광교중흥S클래스’=중흥토건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C-2블록에 ‘광교중흥S-클래스’를 분
서울 송파구 거여2-2구역 최고 33층짜리 아파트 1,199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지난달 26일에 이 구역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거여2-1구역(개미마을) 관리처분계획 인가에 이은 것이다.조합원의 재산가액과 분양가, 추가분담금 등을 확정 짓는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받으면서 거여2-2구역은 이달부터 이주 및 철거에 들어가 조속한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거여2-2구역의 면적은 6만1,850㎡로 여기에 조합원분양 592세대와 일반분양 380세대, 임대아파트 227세대
위례신도시-마천지구 연계도로가마천4구역을 관통해 사업지 분할LH, 일방통행식 신도시 계획수립주민들, 430억원 손해 절대 불가공기업 횡포에 생존권까지 위협추진위·구청 요청에도 ‘모르쇠’“주차나, 주택이 불편한 것은 둘째치더라도 불이 나도 소방차가 들어올 수 없어 늘 불안감에 살아야 합니다. 주민들이 수년간 재개발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도 공기업이라는 LH가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구청과 주민들의 의견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습니다. 공기업의 횡포를 겪어보니 분신자살을 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심정같아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개 사업장 2,718가구가 공급된다. 건설사들이 2014년 분양일정을 마무리하면서 12월 예정됐던 사업장을 2015년으로 연기하고 있다.위례신도시 내 ‘위례오벨리스크’ 321실,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 214가구, 시흥 목감지구 ‘시흥목감호반베르디움’ 1,346가구 등 택지지구 내 물량이 막바지 분양시장을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세곡2지구8단지’ 공공분양 55가구도 눈여겨볼 만하다.▲경기 시흥 ‘시흥목감B4·7블록호반베르디움’=호반건설이 경기 시흥 목감지구 B4·7블록 일대를 개발해 ‘시흥목감B4·7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