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마이홈포털이 한층 더 똑똑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마이홈포털에 상담 챗봇인 ‘마이봇’을 도입하고 공공주택 모집공고 안내 기능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먼저 인공지능 ‘마이봇’을 통해 주거 지원정책의 복잡한 세부 신청자격, 지원 절차와 같이 국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FAQ)과 기존 콜센터 상담데이터 이력 등 8만개 이상의 질문에 대한 응답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득이나 자산 등 기존 자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정해둔 관심 지역에 따라 맞춤형으로 모집 중인 임대주택 공고를 추천받을 수 있다.
부동산114가 공공분양 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중인 국토교통부의 대국민 주거복지 포털 ‘마이홈포털’의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분양 정보를 부동산114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마이홈포털에도 부동산114의 매물 정보 서비스가 제공된다.지난해 11월 부동산114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요자 최적의 주택정보 제공을 위한 매물정보 상호제공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협약식은 부동산114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호 제공 중인 콘텐츠를 공유해 수요자들이 손쉽게 공공과 민간의 주
내달 7일부터 올해 첫 행복주택 6곳 2,67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접수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총 2만,000천호로 이번 1차 모집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총 4차에 걸쳐 모집한다.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학생·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이번에 입주자를
오는 12월 11일부터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행복주택 총 16곳 5,838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올해로 4차 입주자 모집인데 서울휘경 등 수도권 8곳 3,628호와 부산강서 등 지방권 8곳 2,210호가 대상이다. 이번 입주자 모집이 끝나면 총 2만5,000호의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8곳은 남양주별내(454호), 화성동탄2(814호), 서울휘경(200호), 수원고등(500호), 하남감일(425호), 의왕
공공 임대 65만호, 재정착리츠 도입모든 뉴스테이, 무주택자 우선 공급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50만 포함신혼타운 7만가구, 시세 80% 수준정부가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나선다. 그동안 정부는 8·2부동산 대책 등 투기 억제 위주의 정책을 펼쳐오면서 주택공급 부재에 대한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주거복지로드맵에는 향후 5년 동안 임대주택 및 분양주택 100만가구를 지어 청년과 신혼부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주거안정에 대한 청사진이 담겨있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들여다봤다.▲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