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브랜드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서울에서 실제 입주하는 단지가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하이엔드 브랜드 도입 초기 연간 1~2곳에 불구했던 입주 단지가 올해에는 5곳으로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로 입주를 진행하는 아파트는 총 5곳이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자이개포(1,996가구) △디에이치반포라클라스(848가구) △디에이치포레센트 등 3곳에서 입주한다. DL이앤씨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280가구), 롯데건설은 르엘대치(273가구)의 입주를 진행한다. 5곳 모두 강남이거나 강남에 근접한
지난해 서울에서 공급된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평균 청약경잴률도 43대 1을 넘겨 일반 분양단지 평균 경쟁률인 18.6대 1보다 2배 이상 높았다.금융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작년 서울에서는 총 57개 단지 중 32개의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공급해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자는 24만8,373명으로 전체 청약자 수인 34만3,432명의 72.3%를 차지했다.자치구별 청약자 수는 서대문구가 4만2,2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동대문구(3만1,697명) △강남구(2만9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에 포함된 둔촌주공과 브라이튼여의도 등의 분양일정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직방에 따르면 지난 11월 분양예정단지는 71개 단지 총 5만5,616세대 일반분양 3만8,789세대였다. 이 중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34개 단지 총 2만4,735세대(44%) 일반분양 1만5,797세대(41%)로 나타났다. 예정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보였다. 올 12월에는 52개 단지 총 세대수 4만2,736세대 중 3만431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대비 총 세대수와 일반분양 모두 두배 이상 늘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 지역이 발표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9,560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된다.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르엘대치’와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센트럴’이 단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 서구 당하동 ‘호반써밋인천검단2차’, 전북 전주시 태평동 ‘전주태평아이파크’ 등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르엘대치’=르엘대치는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3~지상15층 총 273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