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이 최고 34층 아파트 1,984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북가좌6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 북가좌6구역은 면적이 10만4,656㎡로 이번 변경을 통해 법적상한용적률이 249.88%로 상향되고 층수도 최고 24층에서 34층으로 변경된다. 앞으로 아파트 23개동 총 1,984세대(공공임대주택 251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번에 변경된 정비계획을 보면 보행접근성 및 수변 개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가 최고 40층 아파트 4,823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18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986년 준공된 성산시영아파트(유원, 선경, 대우)는 33개동 총 3,710세대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재건축을 통해 30개동 4,823세대(공동주택 516세대 포함)로 재탄생하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49㎡ 701세대(공공주택 248세대 포함) △59㎡ 1,399세대(공공주택
서울 은평구 증산5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지난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지 13년만이다. 앞으로 이곳에는 최고 30층 아파트 1,694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구는 증산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고영태)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26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증산동 195번지 일대 증산5구역은 면적이 11만2,804.2㎡로 이중 대지면적은 6만6,971.61㎡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4~지상30층 아파트 28개동 1,69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7㎡ 120세대(임
서울 서대문구 DMC한양아파트가 한국토지신탁과 협력해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DMC한양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1일 한국토지신탁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서대문구 북가좌동 431번지 일대로 지난 1987년 건립됐다. 현재는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660가구로 구성됐다. 기존 용적률은 223%다. 올해 2월에는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당사는 앞으로 DMC한양아파트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계획 지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는
두산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특히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2015년 이후 8년만에 신사동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높은 희소가치와 함께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돼 많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단지는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지상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0가구 △76㎡ 15가구 △84
서울 은평구 수색8구역이 22층 아파트 578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수색8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재필)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26일 인가하고 지난 2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수색동 16-2번지 일대 수색8구역은 면적이 2만9,8884㎡로 이중 대지면적은 2만372㎡다. 조합은 앞으로 이 곳에 건폐율 22.69% 및 용적률 263.89%를 적용해 지하2~지상22층 아파트 578세대(임대 99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9A㎡ 36세대(임대) △39B㎡ 4세대(임대) △49
서울 서대문구 DMC한양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서대문구에서 아파트 재건축은 최초 사례다.구는 지난 8일 DMC한양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에 ‘공동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결과’를 통해 조건부재건축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정으로 정비구역 입안 절차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적정성 검토 결과에 따르면 구조안정성은 C등급(18.56점)을 받았지만, 주거환경(9.79점)과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11.17점)에서 D등급을 받았다. 구조안정성 평가항목 중 내구성 부분에서 중성화가 진행
서울 강북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의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했다. 구는 성산동 446번지 일대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지난 1986년 준공된 성산시영아파트는 면적이 18만2,618.4㎡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다. 14층 아파트 33개동 3,710세대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이 곳에는 35층 아파트 총 4,823세대(임대 516세대 포함)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100세대(임
서울 서대문구 DMC한양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 통과하면서 적정성 검토만을 남겨놓게 됐다.이 단지는 지난 3일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을 D등급으로 통과했음을 통보받았다.DMC한양아파트는 서대문구 응암로 28번지 일대로 지난 1987년 준공돼 지어진 지 약 34년 된 노후 단지다. 재건축 연한 30년을 훌쩍 넘긴 셈이다. 최근 급격한 노후화로 재건축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현재 6개동 660가구로 구성됐다.이와 관련해 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 1차 정밀안전진단(정밀안전진단),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제6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를 위해 DL이앤씨와 롯데건설이 출사표를 던졌다. 양사는 조합원 표심을 얻기 위해 신규 및 하이엔드브랜드를 제안하는 등 높은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다. 모처럼 서울지역 정비사업장에서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형사들간에 경쟁이 펼쳐지면서 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북가좌제6구역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DL이앤씨, 롯데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토신은 오는 8월 안으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중인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7개사가 참석했다.북가좌6구역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1일 열린 현설에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우미건설, 제일건설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14일 마감될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현금으로 내야 한다.당초 현대건설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입찰공고 전에 조합원들에게 철수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면서 빠졌다.이 곳은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입지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파크2단지가 내달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설립한다. 예비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약 한달만이다. 이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리모델링 추진에 협조키로 한 상태여서 공식 추진위 발족 이후 동의서 징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상암월드컵2단지는 상암동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월드컵경기장역, 수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상지초, 상암초, 상지초, 수색초, 상암중, 상암고도 가까이 있다. 월드컵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상암근린공원, 평화의공원,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다사다난했던 2019년 부동산시장을 뒤로 하고 경자년 새해 부동산시장이 개장됐다. 올 분양시장은 금융결제원 주택청약업무의 한국감정원 이관으로 2월부터 분양물량이 급증할 전망이다.서울 분양시장은 지난 12월16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라 집값 상승을 선도한 13개 구 전지역과 정비사업 등의 이슈가 있는 5개구 37개 동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확대돼 강력한 분양가 통제를 받게 됐다.상한제 시행 이후 서울 등 곳곳에서 나타난 분양시장의 변화에 대해 논란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서울 분양시장은 분양가와 시세의 차익을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이 출구전략과 직권해제 등의 악재에도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약 5년 만이다. 이 과정에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승인을 받은 곳들이 일몰제 적용 대상인지도 논란이 됐지만, 국토교통부가 해당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하지만 집행부는 국토부의 판단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이미 유권해석이 나오기도 전에 창립총회를 마쳤기 때문이다. 현재도 사업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늘고 있다. 이규용 조합장 당선자를 만나 그동안 재건축 진행 과정과 향후 사업 일정 등에 대해 이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에서의 온도차가 뚜렷했다.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이 3.99% 오른 가운데 서울이 8.61% 상승해 오름폭이 가장 컸고 지방은 대구(2.21%), 세종(0.98%)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하지만 수도권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개평 등의 영향으로 4월부터는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다. 하반기에도 기준금리 인상과 입주물량 증가, 정부 정책 등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시장 위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반기 아파트값 약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114가 놓쳐서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8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신축 아파트 280여가구 및 업무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가재울8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남가좌1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시공자 선정의 건에 집중된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가재울8구역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아이파크 이름을 내건 신축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가재울8구역은 서대문구
서울 은평구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의 시공권이 SK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명품사업단)에게 돌아갔다.수색1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주재성)은 지난 11일 구역 인근 수색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시공자 선정의 건은 개표 결과 명품사업단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낙점됐다. 경쟁사보다 브랜드와 입찰참여조건에서 모두 앞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수색13촉진구역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대로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1,402세대(
8·2대책 발표 후 일부 건설사들은 8월 예정이었던 사업장의 분양일정을 9월로 미뤘다. 대책 이후의 분양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일정을 조정하기 위함인 것으로 해석된다.8·2대책 이후 서울에서 첫 분양한 공덕SK리더스뷰(마포로6구역재개발)는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에 포함됐으나 평균 34.6대 1의 높은 청약 결과를 보였다. 역세권 입지와 청약제도 개편 전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라는 희소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9월은 전국에서 총 4만7,62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추석이 있던 작년 9월에는 분양물량이 1만8,481
사업 추진 12년 만에 첫 분양서북부 신흥주거벨트 급부상입지에 개발호재 등 4박자 갖춰1,192가구 중 454가구 일반분양롯데건설이 6월 서울 서북부의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 평가받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분양에 나선다. 수색증산뉴타운의 개발을 추진한 지 12년만에 첫 분양에 돌입하는 만큼 기대감도 크다.‘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3~지상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 기준)는 △전용
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이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구는 지난 11일 증산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고시에 따르면 증산동 213-20번지 일대에 위치한 증산2구역은 면적이 7만8,755.2㎡다. 공동주택(아파트 및 복리시설)이 지어질 2-1,2,3 블록은 택지면적이 5만1,305.20㎡다. 여기에 용적률 246.31%를 적용해 지하3~지상30층 아파트 13개동 1,254세대를 지을 계획이다.또 공동주택(아파트 및 판매시설)이 들어설 2-4블록은 택지면적이 4,295.90㎡에 용적률 289.15%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