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에서 올해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전국에 총 1만8,000여 세대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12월 한 달 동안 2023년 10대 건설사의 분양단지는 총 2만7,032세대이다. 총 26개의 현장으로 이 중 1만8,350세대가 일반분양에 나선다.총 일반분양 1만8,350세대 중 수도권 분양 물량은 9,709세대로 절반가량이 수도권에서 12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1,453세대 △경기도 5,575세대 △인천 2,681세대 △지방광역시 2,855세대 △지방도시 5,786세
고용노동부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일제 감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대건설에서 6번째, 대우건설에서 5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한 조치다.현대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6건(6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디엘이앤씨(7건, 8명) 다음으로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대우건설은 롯데건설과 같은 5건(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용노동부는 두 건설사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10월~11월 중 일제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
국토교통부가 작년 4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하도급사 등 명단을 지난 25일 공개했다.국토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4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4명이며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명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6명(35%) 감소한 수치다.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9개사로 에스지씨이테크건설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 외 8개 사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특히 시공능력평가 순위 3위인 디엘이앤씨에서 5분기
국토교통부가 올해 1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도급순위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을 지난 27일 공개했다.국토부가 국토안전관리원이 집계하는 CSI 통계를 통해 분석한 결과 2022년 1분기 중 건설사고사망자는 총 55명이며 이 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4명이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7곳이고, 관련 하도급사는 8곳이다.우선 100대 건설사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에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대건설은 2개 현장에서 각 1명씩 2명, 요진건설산업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그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통상적으로 분양 시장도 옷깃을 여민다. 하지만 올해 12월 전국에서 7만 채가 넘는 역대급 새 집들이 나온다. 수요자 입장에선 옥석가리기가 중요한 시점이다. ‘우선 사고보자’라는 말은 옛말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에서 검증된 교통호재 수혜 단지가 ‘동가홍상’이라 조언한다. 교통이 편리하면 집값도 상승한 사례가 다수 검증돼 안정성이 높다는 이유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7만4,625가구(임대 제외)의 분양물량이 나온다. 2000년 조사 이후 월별 단일 물량으로 가장 많아 이례적인
부동산R114가 진행한 ‘2021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GS건설 ‘자이’가 종합순위 1위에 다시 등극했다.부동산R114는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1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GS건설 자이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이어 삼성물산 ‘래미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우건설 ‘푸르지오’, 롯데건설 ‘롯데캐슬’이 뒤를 이었다.올해는 아파트 분양시장 호황으로 대형 건설사 간 아파트 브랜드 경쟁이 더 치열해졌지만 자이·래미안·힐스테이트 브랜드의 3강 구도는 계속됐다.중견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풍전빌라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가능동 풍전빌라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재민)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남광토건, 동서건설, 한진중공업, 우미건설, 한신공영, 금성백조주택, 일성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지명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조합으로부터 지명받은 건설사는 참석 건설사 외 한양, 디엘건설, 금호건설 등 10곳이다. 입찰에 참여
올해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힘찬 도약을 내세우며 새롭게 출범한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서울 서북권의 대표 단지인 북가좌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DL이앤씨는 새 출발과 함께 올 상반기 수주 실적 1위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북가좌6구역에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서북권을 넘어선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의 비전을 제시한다.DL이앤씨는 특히 이번 수주를 위한 남다른 각오를 담아 국내외 최고급 랜드마크 주거를 표방하는 단 하나의 브랜드 ‘드레브 372’를 제안한다. 프랑스어로 ‘꿈의 집’을 뜻하는 ‘메종드레브(Maison Du
대림산업이 기업 분할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와 2개의 사업회사로 분할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대림산업은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디엘(가칭)과 건설사업을 담당하는 디엘이앤씨(가칭), 석유화학회사인 디엘케미칼(가칭)로 분할하게 된다. 올해 12월 4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지주회사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대림산업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사업과 석유화학사업이 독립적으로 성장전략을 추진해 나갈 최적화된 시점을 모색해왔다”며 “기업분할을 통해서 산업별 특성에 맞는 개별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기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