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1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6%→-0.06%), 서울(-0.04%→-0.04%) 및 지방(-0.04%→-0.04%)은 모두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5%→-0.05%), 세종(-0.03%→-0.09%),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대구(-0.10%), 세종(-0.09%), 부산(-0.07%), 경기(-0.0
서울 강서구 등촌동 515-44번지와 520-3번지 일대 두 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오는 2027년까지 총 6개의 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총 2,387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구는 등촌2동 일대 두 곳이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지역단위로 정비하는 방식을 말한다.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등촌2동 일대는 봉제산에 맞닿아 있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좁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대와 중랑구 중화1동 일대에 총 6곳의 모아타운이 지정됨에 따라 소규모정비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18일 도시재생위원회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 2곳 △중랑구 중화1동 4-30 일대 4곳 등 총 6곳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로 기존 모아타운 1호 시범사업지인 ‘강북구 번동’을 비롯한 5곳에서 총 11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시는 올해 2월부터 특정기간에만 신청을 받았던 공모방식을 수시신청으로 전환해 대상지를
한국부동산원이 4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7% 하락, 전세가격은 0.24%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2%)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25%→-0.17%), 서울(-0.13%→-0.11%) 및 지방(-0.2%→-0.17%)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28%→-0.24%), 8개도(-0.15%→-0.13%), 세종(0.1%→0.07%))됐다.시도별로는 세종(0.07%)만 상승한 가운데 대구(-0.31%), 부산(-0.25%), 울산(-0.23%)
한국부동산원이 1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52% 하락, 전세가격은 0.76%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65%)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81%→-0.64%), 서울(-0.67%→-0.45%) 및 지방(-0.5%→-0.41%)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6%→-0.5%), 8개도(-0.38%→-0.3%), 세종(-1.31%→-1.14%))됐다.시도별로는 세종(-1.14%), 인천(-0.73%), 경기(-0.72%), 대구(-0.63%), 대전(-
한국부동산원이 11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56% 하락, 전세가격은 0.69%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5%)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61%→-0.69%), 서울(-0.52%→-0.56%) 및 지방(-0.4%→-0.43%)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51%→-0.54%), 8개도(-0.29%→-0.32%), 세종(-0.64%→-0.77%))됐다.시도별로는 인천(-0.94%), 세종(-0.77%), 경기(-0.71%), 대전(-0.62%), 대
서울 강서구 등촌1구역이 재건축 사업을 통해 아파트 543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로 탈바꿈한다.구는 지난 6일 등촌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장상걸)의 사업시행계획을 이달 20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강서구 등촌동 366번지 일대로 면적은 3만762.9㎡이다. 여기에 용적률 약 196.94% 및 건폐율 약 26.48%를 적용해 지하5~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2개동 54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한편 등촌1구역은 지하철9호선 등촌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지역이다. 또 등촌초등학교, 백석중학
대한토지신탁이 부산 수영구 광안동 373블럭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구는 지난 23일 광안동 373번지 일원 광안동 373블럭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대한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광안동 373블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면적이 9,299.4㎡다. 앞으로 이곳에는 지하5~지상35층 5개동 공동주택 594세대와 오피스텔 102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준공은 오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이 곳은 금련산역과 광안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신동아건설(대표이사 이인찬)의 서울 소재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지인 ‘등촌 파밀리에 더클래식’이 지난 5월 30일부터 입주를 개시했다. 입주지정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다.등촌 파밀리에 더클래식은 등촌동 643-56번지 일원에 지하1~지상7층 2개동 총 120가구(일반 3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48㎡ 14가구 △49㎡ 48가구 △56㎡ 26가구 △62㎡ 19가구 △66㎡ 1가구 △70㎡ 4가구 △79㎡ 7가구 △90㎡ 1가구다.지난 2017년 12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2018년 10월 착공한 이후 지난달
정부 규제로 정비사업이 위축됨에 따라 수주 물량도 줄어들면서 올해 시공권 확보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건설사들은 수도권은 물론 지방 재개발·재건축, 소규모 정비사업장까지 수주영역을 확대하면서 실적 확보에 나섰다. 그 결과 수주킹 타이틀은 현대건설이 차지했다. 이어 포스코건설이 창사 이래 첫 2조원을 돌파하면서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GS건설, 4위 롯데건설 순으로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다음으로는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호반,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뒤를 이었다.▲‘현대건설’ 수주킹 타이틀
정부 규제 강화 속에서도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이 지난 해 상반기보다 청약성적이 더 높았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청약 접수를 진행한 203개 단지(임대 제외) 중에서 108개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며 53.2%의 마감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p 상승한 기록이다. 2018년 상반기에는 192개 단지가 청약 접수를 진행해 84개 단지만 1순위 마감을 기록하는 등 43.8%의 마감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에
서울 강서구 등촌1구역이 새로운 시공자로 현대건설을 선정하면서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등촌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3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좋은샘교회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시공자 선정의 건에 집중됐다. 개표 결과 현대건설이 경쟁사를 따돌리고 등촌1구역의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특화계획 등을 앞세워 조합원 표심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현대건설은 하이오티시스템 및 보이스홈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을 약속했다. 여기에 테마공원 등이 포함된 친환경적 조경 배
서울 강서구 등촌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등촌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조태자)는 지난달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반도건설, 한화건설, 현대건설, STX건설 등 4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15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15억원이다. 이중 1억원은 현설 당시 납부하도록 정했고, 나머지 14억원은 입찰마감 전
서울 강서구 등촌삼안1가로주택정비구역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다. 강서구청은 지난 5일 등촌삼안1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등촌동 643-56 일대로 구역면적 2,357.7㎡를 정비하게 된다. 사업시행 변경인가 고시문에 따르면 건폐율 43.96%, 용적률 199.85%를 적용해 지하1~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에 67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하게 된다. 이번 사업시행계획 변경은 단위세대 평면 내부가 변경되고, 연면적이 증가(기존 6,327.28㎡→6,400.54㎡)함에 따
서울 강서구 등촌1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평균층수는 종전 10층에서 12층으로 완화됐고, 세대수도 400세대에서 541세대로 크게 늘었다.시는 지난 7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강서구 등촌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해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등촌동 366번지 일대 등촌1구역은 대지면적이 2만7,412.2㎡다. 여기에 건폐율 29.23% 및 용적률 196.42%가 적용돼 지상7~15층 아파트 541세대(재건축소형 26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전용면
쌍용건설이 3년 만에 재건축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등촌1 재건축 신축공사를 900억원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가 재건축 공사를 수주한 것은 2012년 강원 원주 단계주공아파트 이후 3년 만이다.쌍용건설은 기존 노후 주택을 헐고 아파트 9개동(59~84㎡ 498가구)과 연립주택 1개동(32~49㎡ 20가구) 등 518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A(18.1평) 214가구 △59㎡ B(18.1평) 12가구 △84㎡A(25.7평) 157가구 △84㎡B(25.7평) 58가구 △84㎡C(25.7
현대·포스코·대림 등 지역주택조합사업에한양·반도·금성백조 등은 정비사업 진출택지공급 중단으로 일감 확보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건설사간 크로스오버 바람이 불고 있다.대형 건설사는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진출하고, 반대로 중견 건설사는 재개발·재건축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그동안 재개발·재건축은 브랜드 프리미엄을 앞세운 대형 건설사가 독식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조합원들도 어느 정도 공사비 차이가 나더라도 대형 건설사 프리미엄이 이를 상쇄할 수 있다고 생각해 대형사를 선호했다.하지만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상황을 반전시켰다. 대형 건
반도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1구역을 수주하면서 첫 서울 입성에 성공했다. 지난 9월 부산 연산3구역 시공권을 따낸 데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수주로 서울에서는 처음이다. 공사금액은 871억원이다.이 사업은 강서구 등촌동 366번지 일대를 재건축해 지하2~지상13층 10개동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전용면적 59~85㎡ 479가구로 구성된다. 2016년 5월 착공과 분양을 하고 2018년 9월 준공시킨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등촌1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반도건설의 오랜 건축 노하우가 담긴 ‘제품특화’ 때문이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643번지 일대와 동작구 대방동 402-6번지 일대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에서 해제된다. 시는 두 곳은 정비구역 해제 안건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이르면 9월 중으로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해제되는 곳은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정비구역으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또는 추진위 구성에 동의한 자 과반수의 요청으로 추진위가 해산되면서 구역해제가 요청됐다. 이용건 주거재생정책관은 “주민 의견에 따라 정비구역을 해제하는 곳은 향후 주민의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되고 주민이 희망할 경우 마을 만들기 사업을
이달 3일부터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이 폐지된 가운데 마지막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탈락한 3곳의 주민들이 서울시를 상대로 집단소송에 나섰다.시는 지난달 2일 도계위를 열고 △양천구 목동 324번지 일대(4.4ha) △강서구 등촌동 365번지 일대(4.5ha) △강남구 청담동 13번지 일대(1.3ha) 등 세 곳의 정비예정구역 지정안을 부결했다. 개별사업 단위로 추진하기보다는 생활권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등을 포함해 다양한 정비수법의 검토가 요구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 시가 구역지정 요건으로 내세운 노후도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