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30-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더샵 둔촌포레’를 3월에 분양할 예정이다.더샵 둔촌포레는 둔촌현대1차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하2~지상14층 전용 84~112㎡ 총 572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 면적별로는 △84㎡ 52세대 △112㎡ 22세대로 총 74세대는 별동 신축 물량이다.더샵 둔촌포레는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도보 약 5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더불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서울에서 추진위원회·조합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출범했다. 추진주체들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정치권과의 직접 소통창구를 만들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지난 26일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는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더샵갤러리 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협의회 초대 회장은 서정태 자양우성1차 조합장이다. 부회장은 이근수 이촌현대 조합장과 김치붕 대치1차현대 조합장, 장승렬 신답극동 조합장, 하헌용 잠원훼미리 조합장, 장홍철 상록타워 조합장, 류지택 신도림우성1차 조합장을 임명했다.협의회 구성 단지들은 총
최근 리모델링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추진위원회·조합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출범할 전망이다. 협의회를 통해 조합들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정치권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지난 21일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는 오는 26일 발대식을 열겠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회는 서정태 자양우성1차 조합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부회장은 이근수 이촌현대 조합장, 김치붕 대치1차현대 조합장, 장승렬 신답극동 조합장, 하헌용 잠원훼미리 조합장, 상록타워 장홍철 조합장, 류지택 신도림우성1차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리모델링 열풍이 불고 있다. 둔촌동 일대 현대 1·2·3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고덕동 아남, 배재현대아파트와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상일동 명일중앙하이츠, 길동 우성2차 아파트 등이 잇따라 리모델링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총 8개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가운데 그 규모는 6,200가구가 넘는다. 선두는 둔촌현대1차로 지난 6월 이미 착공에 들어갔고 현대2·3차아파트는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뒤이어 암사 선사현대, 길동 우성2차는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배재현대, 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는 내년 조합설립을 목표로
서울 강동구 둔촌현대3차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구는 최근 둔촌현대3차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아 통과했다고 통보했다.총 160가구로 구성된 둔촌현대3차는 앞으로 전용면적 △71㎡ 7가구 △84㎡ 81가구 △94㎡ 12가구 △97㎡ 72가구 등 172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는다.이 곳은 중앙보훈병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선린초, 한산초, 한산중, 둔촌중, 둔촌고 등이 주변에 있어 학군도 양호하다.한편 둔촌현대1차(498가구)와 둔촌현대2차(196가구)도 리모델링
증축형 리모델링이 수평·수직 등 사업 유형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최근 수평증축은 곳곳에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수직증축의 경우 강화된 안전규제로 인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실제로 수평증축은 다수 사업장에서 입주가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강남구 개포우성9차, 송파구 오금 아남아파트 등이 착공에 들어섰거나 앞두고 있다. 서울 용산구 이촌 현대와 강동구 둔촌 현대1차도 각각 지난해와 올해 초 사업계획승인을 받으면서 수평증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하지만 3개층 수직증축의 경우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곳은 송파구 성지아파트 단 1곳
서울 강동구 둔촌현대1차아파트가 관내 최초로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등 명품 아파트로의 재탄생이 가시화되고 있다. 당초 이 단지는 2008년 강동구에서 처음으로 행위허가까지 받았지만,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부동산시장 침체와 함께 동반 소강상태를 겪었다. 이후 조합 집행부 재정비를 통해 김정기 현 조합장이 새 수장으로 당선됐다. 김 조합장은 당선 후 지자체 및 정부,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을 위한 주택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정부도 업계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결국 주택법
서울 강동구 둔촌현대1차아파트가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등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계획승인은 수평·별동증축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장 중 서울시 내에서는 이촌현대에 이어 두 번째, 강동구에서는 첫 번째 사례에 해당된다.둔촌현대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31일 구청에 제출한 리모델링사업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승인 내용에 따르면 둔촌현대1차아파트는 둔촌동 30-4 외 1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7,673㎡이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33.65%, 건폐율 25.75%를 적용한 수평·별동증축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리모델링 사업장들이 속속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리모델링 내력벽 철거 허용 여부에 대한 시장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는 서울 성동구 옥수극동, 강동구 둔촌현대1차, 용산구 이촌현대 등이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내년 국토교통부의 내력벽 철거 허용 여부 결정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대간 내력벽은 집과 집 사이를 구분하면서 건물 하중을 견디도록 하는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한다. 업계는 국토부에 내력벽 철거 허용을 요구해오고 있다. 하지만 국토부는 안전을 이유로 2019년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현대1차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둔촌동 현대1차는 지상11~14층 5개동 전용면적 84㎡ 498세대로 구성된 단지로 지난 1984년 입주해 올해로 32년이 경과됐다.포스코건설이 제시한 설계안 기준으로 기존 5개동 전용면적 84㎡형이 각각 90㎡(457세대), 105㎡(41세대)로 면적이 늘어난다. 여유부지에는 74세대 규모의 3개동을 별동으로 건설한다. 신축되는 74세대는 모두 전용면적 84㎡ 구성될 예정이며, 일반에 분양된다. 착공은 2018년 상반기, 준공은 2020년 예정이다.둔촌동
무지개마을4단지는 시공자 선정강남·목동·분당 등 사업 본격화업계, 내력벽 20%선 철거 요구국토부, 아직 결정된 사항 없어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으로 규제 완화와 정부·지자체의 지원으로 리모델링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수도권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사업 추진을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부의 내력벽 철거기준 마련이 장기화될 경우 리모델링이 다시 냉각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먼저 경기도 성남 분당신도시의 리모델링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
행위허가까지 받은 리모델링도 취소할 수 있을까. 결론만 얘기하면 그렇다. 대신 조합이 직원 취소원을 제출해야 한다.리모델링을 규정하고 있는 현행 주택법에 따르면 시장·군수·구청장은 리모델링 조합이 거짓이나 그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경우 행위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을 뿐 이외 별도 규정이 없다. 다시 말해 다른 사유로 행위허가 취소는 불가하다는 것이다. 서울시 입장이 이렇다.하지만 구의 판단은 달랐다. 주택법에 따른 행위허가도 건축허가를 받은 것으로 봐야 하고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허가받은 지 1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