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이 본격적인 철거에 착수함에 따라 이르면 연내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1일 흑석11구역이 이주를 마치고, 건축물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말부터 조합원 이주를 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1년여 만이다.이 구역은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5~지상16층 높이로 25개동에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고. 지하철 4호선 동작역과 9호선 흑석역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에 위치했다.흑석11구역은 서울
서울 서초구 반포아파트(제3주구)가 재건축조합 집행부 재정비를 통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도모하고 나섰다.반포아파트(제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노사신)은 지난 22일 영등포구 웨딩그룹위더스에서 2021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 제4기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임의 건과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됐다. 각 안건은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재정비하겠다는 게 골자다. 개표 결과 재건축사업을 최선봉에서 이끌었던 노사신 조합장이 업무를 지속해서 수행하게 됐다. 이 외에도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재정비를
대우건설이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흑석11구역의 재개발 시공권을 획득하면서 올해 첫 수주의 시작을 알렸다.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형용)은 지난 4일 총회에서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 8만9,317.5㎡로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1,509세대와 상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지하5~지상16층 높이로 아파트 25개 동으로 구성된다.공급 세대수 중 조합원 분양분 699세대와 임대주택 257세대 등을 제외한 553세대가 일반분양물량이 될 전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시공권 싸움이 대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형용)은 지난 23일 입찰 마감 결과 두 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두 곳 외에도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동부건설, 쌍용건설, 한양 등이 참석한 바 있다.흑석11구역은 예정공사비만 4,5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크고 입지도 좋은 곳이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4호선 동작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준강남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데다 입지도 좋아 일찌감치 건설사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형용)은 지난 8일 열린 현설에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한양 등 10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23일로 예정돼 있다. 조합은 향후 입찰이 성립될 경우 오는 12월 2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형용)은 지난 9월 2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11월 23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예정공사비는 4,501억여원으로 3.3㎡당 공사비는 540만원이다.흑석11구역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4호선 동작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일부 세대의 경우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세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이 정비계획 고시 후 3개월만에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까지 정비사업 전 단계를 공공이 민간과 함께 하는 ‘도시·건축혁신’ 1호 사업지로 시는 지난 23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흑석동 267 일대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시는 지난해 5월 도시·건축혁신안을 발표한 후 흑석동의 남고북저의 지형에 순응하며 지역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첫 번째 공동주택 도시·건축혁신 사업지로 흑석11구역을 선정했다. 이후 건축위원회 심의 상정 전 ‘시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4만호, 총 63곳의 사업이 사업승인이나 착공 등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4,000호 이상 사업승인(지구지정)이 완료됐다. 올해 말까지 1만6,000호의 사업승인(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1년까지 2만호, 2022년까지 3만5,000호 이상 착공할 계획이다.국토부 김승범 공공택지기획과장은 “국토부와 서울시는 정기적으로 사업공정을 점검하고 주택공급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통한 사업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해 서울 도심 4만호가 차질없이 추진되도
한강 접근성이 청약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토대로 서울의 최근 5년간(2012년 9월 13일~2017년 9월 12일 기준)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강남3구와 용산구, 마포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 한강에 접해 있는 자치구들의 청약 경쟁률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도봉구, 강북구, 구로구 등 한강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청약경쟁률이 낮았다.자치구별 순위로는 강남구가 25.68대 1로 가장 높았고 서초구 24.3대 1, 용산구 22.6대1, 송파구 22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이 서울시내 재개발사업장 중 처음으로 신탁방식을 도입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곳은 지난달 27일 정기총회에서 사업대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했다. 현재 조합원들의 신탁등기를 통해 사업대행자 지정·고시를 받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조합은 신탁방식으로의 재개발사업 전환 요인을 공사비를 포함한 사업비용 절감과 시간단축, 분양수익 증가 등을 통한 사업성 극대화를 꼽았다. 이와 함께 구역 내 종교부지 3곳과 재개발사업 관련 협의도 원만하게 이끌어내면서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진행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