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사업시행계획, 실제 사례(1)사업시행계획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 있는가요? 실제 사례 비교 설명 (1)■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조합 임원, 대의원 분들이 사업시행계획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모르고 있다면 창피한 일이 아닐까요? 간혹 조합원분들이 ‘사업시행계획 총회가 중요하다고 하던데 사업시행계획이라는 것이 무엇이지요?’라고 물어보았을 때에 조합장, 임원, 대의원 분들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 안되겠지요? 그래서 사업시행계획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또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 있는지를 법령과 실제 사례를 직접 보여드리면서 설
8. 재건축사업 및 공공재건축사업재건축사업이란 무엇이며, 공공재건축사업은 또 무엇인가요? 그 사례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예전에는 주택재개발, 주택재건축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재개발, 재건축이라고 하여 ‘주택’글자가 빠졌습니다. 또한 예전에 있던 단독재건축사업이 없어졌습니다.그리고 공공재건축사업이라는 것이 새로 생겼다는데, 서로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따라서 1) 재건축사업의 개념과, 2) 단독주택은 재건축을 못하는 것인지, 3) 공공재건축사업은 또 무엇인지, 4) 공공재건축사업이 몇군데나 진행되고 있는지를 정리하겠습니
7. 재개발사업 및 공공재개발사업재개발사업이란 무엇이며, 공공재개발사업은 또 무엇인가요? 그 사례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예전에는 주택재개발, 주택재건축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재개발, 재건축이라고 하여 ‘주택’이란 글자가 빠졌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고, 또 ‘공공재개발사업’이라는 것이 새로 생겼다는데, 서로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따라서 1) 재개발사업의 개념과, 2) 주택정비형,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무엇인지, 3) 공공재개발사업은 또
경기 수원시가 재건축·재개발조합 및 시공사와 건설현장 품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시는 지난 4일 GS건설(영통2구역), 삼성물산(권선113-6구역), 중흥건설(지동115-10구역), 영통2구역 재건축조합, 권선113-6구역 재개발조합, 지동115-10구역 재개발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지하층을 포함해 모든 층 주요 구조부(내력벽·기둥·바닥·보·지붕틀·주계단)의 철근 배근을 완료할 때마다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지상 5개 층마다 철근 배근 완료
경기도가 지난 18일 정비사업 표준 예산·회계규정을 고시했다.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원회의 회계처리와 재무보고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다.도는 이 규정에 따라 업무추진비나 경조사비를 지출토록 해 예산 부적정 사용 등에 따른 분쟁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점검 결과 표준화된 회계규정이 없다 보니 계약과정의 불법 사항이나 해임된 임원의 주요 서류 파기, 업무추진비의 불합리한 운영 등 조합 안팎에서 갈등이 지속된다고 판단해 전문가 자문, 시군·조합 의견 청취를 거쳐 표준 규정을 마련했다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이 재개발·재건축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관내 10개 시공사와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지난 16일 오전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과 ‘건설 현장 전체 층에 대한 동영상 촬영’과 ‘층간소음 견실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시장과 10개 시공사 현장소장 15명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오는 2026년 6월이면 광명시 아파트 비율은 80% 이상이 된다”며 “건설사업에 대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부실공사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건설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영상 기록관리제도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오 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민간건설사 동영상 기록관리 설명회’에 참석해 민·관이 합심해 부실시공을 줄여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약 1년간 축적해온 동영상 기록관리 경험과 표준안을 민간건설사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보다 앞서 시는 도급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할 것
서울 동대문구가 재개발 공사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하고 유튜브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및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으로 입주예정자들이 건축물 시공과정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으며 사고 이후 원인 규명도 어려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현행 건축법에는 16층 이상 다중이용건축물, 특수구조건축물, 3층 이상 필로티 형식의 건축물은 △기초공사 철근 배치 완료 시 △상부 슬래브 배근 완료 시 등 정해진 촬영시기별로 사진 및 동영상을 시공자가 촬영해 감리자, 건축주를 통해 허가권자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도급순위 상위권 건설사들이 공사현장에 대한 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키로 했다.시는 지난 20일 도급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결과 24개사가 참여의사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동대문구 이문3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 동영상 기록관리를 확대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재 시는 지난 7월부터 공공 건설공사 74개 현장의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지난 7월 11일 서울시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설계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경찰서에 고발 행위가 있었다.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에 참여하여 진행하는 현장에서 신속기획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 국제현상 설계를 통한 설계자 선정과정이 있었고, 참여한 설계사가 제출한 계획(안)이 서울시가 생각하는 방향과 다른 내용으로 접수되었다는 경쟁사의 민원이 서울시에 접수가 되면서 발단이 되었다.이후 서울시는 조합장을 호출해서 업체에서 제안한 용적률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이어 7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압구정지구(2~5
서울시가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민간 아파트 등 건설현장 29개소를 긴급 점검한다.시는 지난 19일 무량판 구조 등 특수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건설현장 중 민간 공사장 10개소와 서울주택도시공사 공사장 2개소, 일반 건축물 공사장 17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첫 점검현장인 이문3구역 재개발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방문해 공사 상황을 살폈다. 이 구역은 특수구조인 ‘전이구조’가 적용된 현장이다. 일반적인 건축물의 경우 상판과 보의 하중을 기둥이 받아 기초까지 전달하는 방식이지만, 전이구조는 층의
서울시가 공공과 민간이 시공하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 등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의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지난 9일 인천 검단아파트 붕괴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약 한 달간(7월 10일~8월 9일) 무량판구조 등 특수구조를 적용한 민간 공동주택 공사장 안전성에 대해 긴급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민간 공동주택 공사장 10개소 내외와 SH 공동주택 공사장 2개소 내외 등에는 ‘서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투입한다. 유사한 특수구조를 적용한 일
서울시가 도시계획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도시계획포털’의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열람공고와 결정고시 등의 정보를 전면에 배치하고, 디지털 콘텐츠 열람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한 동영상도 제공한다.시는 13일 이용자가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도시계획포털(urban.seoul.go.kr)을 새롭게 단장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계획 포털은 25개 자치구를 포함해 서울시의 도시계획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서울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등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일대 재건축 후발주자들이 단계별로 순항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곳곳에서 사업시행인가,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등을 앞둔 단지들이 생기는 등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이다.개포동은 과거 저층, 소형평형으로 구성된 단지가 주류를 이뤘다. 이런 이유로 강남구에서는 서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동네라는 인식도 있었다.하지만 한때는 서울 평당 가격 1위에도 오르는 등 신흥 부촌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천지개벽의 마지막 퍼즐인 개포주공5·6·7단지와 개포우성아파트 일대의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전국서 한 손에 꼽히는 프리미엄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가 설계업체로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 개포우성7차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마종혁)은 지난 8일 서울주택도시공사 2층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디에이건축은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을 여유 있게 제치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마 위원장은 “오늘 토지등소유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처음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조합설립에 필요한 추정분담금 심의나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등 모든 업무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장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발전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소통은 일상화되고 있다. 클릭이나 터치 몇 번으로 문자나 사진, 동영상을 통한 정보 공유가 가능한 세상이 된 것이다. 하지만 온라인 소통이 긍정적인 효과만을 가져온 것은 아니다. 익명성이나 소통의 편리함으로 명예훼손 등의 범죄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법무법인 도시가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명예훼손이나 정보통신망법 위반 소송 사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0년 약 4,500여건에 불과했던 정보통신망법 위반 소송은 지난 2020년에는 무려 2만3,000여건으로 10년
1. 문제의 소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45조제5항에 따라 총회 의결 과정에서 서면결의서를 통한 의결권 행사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총회 개최 전 표결집계 등의 명목으로 서면결의서를 사전에 개봉하는 경우, 해당 총회 결의 효력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 것인지 문제된다.2. 관련 판례의 검토=재개발조합이 청산인 및 감사 해임에 관한 총회에 앞서 서면결의서가 들어 있는 우편봉투를 개봉하여 서면결의서를 모두 꺼내어 투표함 속에 넣어 놓은 사안에서 서울북부지방법원은 “도시정비법 또는 피고 정관에 반드시 총회
재건축 조합 임원에 대한 해임을 추진하는 비대위 소속 조합원과의 분쟁과 마찰, 충돌은 종종 형사사건으로 비화되고 입건, 수사되어 재판을 받게 되고, 그 결과 경미한 사안으로도 전과자가 되기도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불법적인 행위를 촬영하여 증거를 수집하고자 한 조합원의 휴대폰을 강제로 빼앗으려 하자 빼앗기지 않으려 저항했을 뿐임에도 소위 쌍방 폭행의 범죄자가 되어 억우하게 재판을 받아야 했고,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더하여 끝내 무죄 판결을 선고받은 사례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재건축조합의 조합장 및 조합 임원에 대한
대전 중구 산성동1구역이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공람을 진행하는 등 재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지난 4일 가칭 산성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가 정비계획 결정(안)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입안 제안함에 따라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중구 산성동 109-1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5만3,153㎡이다. 공람기간은 11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로 진행된다.이번 정비계획 등에 대한 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도 진행한다. 구는 오는 10일 문화동 소재 대전남부교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정비계
경남 창원시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이 가시화되고 있다.시는 1일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이 지난달 25일 열린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에서 노후 공동주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주택법에 규정하는 의무적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목표 및 기본방향 설정 △대상 공동주택 현황 및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 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의 영향검토 △이주수요 등을 고려한 단계별 리모델링 실행방안 등이 담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