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에는 대형사들의 수주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올 전망이다. 현재까지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서울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건설사들의 이목은 강남권에 위치해있으면서도 한강변과 가까운 곳에 쏠린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16차, 27차의 경우 각각 롯데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개포주공5단지와 도곡개포한신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 가운데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수주전 출격 채비를 마쳤다.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전옥동)은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롯데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양건설산업이 참석했다. 이후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롯데건설만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 이에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자격은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건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전옥동)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양건설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9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별도의 입찰 자격도 명시했는데 시공자 입찰 참여 확약서를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기한은 이달 26일까지다. 입찰보증금은 70억원으로, 현금 또는 보증서 50억원 및 현금 20억원으로 각각 나눠 입찰마감 전까
경기 남양주시 덕소5B구역이 시공자 교체에 나선 가운데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우미건설, KCC건설, 중흥토건, 금호건설, 동아건설산업, 두산건설 등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100억원을 책정했다. 이중 60억원의 경우 현금, 40억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제출해야 입찰 참여자격이 주어진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사
경기 남양주시 덕소5B구역이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컨소시엄과 결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새 시공자 입찰에 나섰기 때문이다. 조합은 27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은 내달 27일 마감된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신탁사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기성불 도급제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6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40억원을 제출해야 한다.덕소5B구역은 지난 2018년 동양건설·라인건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성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한남동 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란주)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대방건설, 동양건설산업, 구일종합건설 등 3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5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30억원은 현금 15억원, 이행보증증권 15억원으로 각각 납입하면 된다. 건
국토교통부가 올해 3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등에 대한 명단을 공개했다.국토부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6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명이 감소했지만,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2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명 증가했다. DL이앤씨가 3명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중층토건, 동양건설산업에서 각각 2명의 사망사고를 냈다. 그 외에 9개사
인천 미추홀구 부성로얄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부성로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환)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 1월 4일 첫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두산건설, 동양건설산업이 참석했다. 이후 같은달 31일 입찰에 참여건설사 미달로 유찰되면서 다시 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인천 미추홀구 부성로얄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부성로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환)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두산건설, 동양건설산업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3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했다.이 단지는 미추홀구 용현동 615-2번지 일
경기 남양주시 덕소뉴타운의 정비사업의 구역 다수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약 8,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 탄생이 가시화되고 있다. 덕소뉴타운 일대는 오랜 시간 신축 주거지가 공급되지 못하면서 관내 다산, 별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왔다. 하지만 지난 2007년부터 착수한 뉴타운사업이 부동산 경기상승세와 함께 속속 진전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서울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하남시 미사강변신도시와 한강을 놓고 마주보고 있어 남양주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높은 관심만큼 분양도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이미 분양
전남 목포시 용해2단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용해2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용자)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동양건설산업, 두산건설, 신동아건설, 중흥토건,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이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11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10억원, 이행보증서 40억원으로 각각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9곳이 참석했다.문래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중현)은 지난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극동건설, DL건설, 반도건설, 동양건설산업, 라인건설, 동우개발 등이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9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곳은 입찰 전부터 GS건설과 삼성물산 등이 시공권 확보를 위해 물밑작업을 펼치는 등 대형사들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정작 입찰에는 GS건설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되면서 다시 입찰공고를 냈다.한강맨션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00억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
강북권 최고의 입지를 갖춰 대형 건설사들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의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수희)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우미건설, 동양건설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2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00억원을 입찰접수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의 재건축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이 유찰됨에 따라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성수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임형진)은 지난 27일 재건축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자동적으로 유찰됐다. 당초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 외에도 호반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이 참석했다.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당초 공고문에는 입찰방법을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정하고,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150억원을 마감일 전날까지 조합계좌로 납부해야한다는 등의 조건을 걸었다. 또 공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성수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임형진)은 지난 12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롯데건설, 호반건설, 동양건설산업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9월 2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50억원을 현금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계좌에 납부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공사비 예정가격은 1,044억7,877만원(VAT 별도)으로 3.3㎡당 780만원을 책정했다.한편, 성수
올 2분기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HDC현대산업개발로 나타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축물 붕괴 사고 현장인 광주 학동4구역의 시공자로 9명이 사망했다. 그 뒤로 대우건설 2명, 현대건설 1명 등의 순이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올해 2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2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11개사로 20명이 사망했다. 학동4구역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최다 사고사망자인 9명이 발생했다. 이어 대우건설이
전북 전주시 하가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하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하금식)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새천년건설, 동부건설, 동양건설산업, 제일건설, 현대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오는 29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한편, 하가구역은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327-1번지
인천 부평구 십정3구역이 이웃사랑 나눔 쌀 1,000㎏을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십정3구역의 시공사인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로부터 1,000㎏(3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전달했다.최영민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공사를 비롯한 협력업체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십정2동 이웃들
경기 고양시 고양동1-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다녀갔다.고양동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용국)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 결과 대림건설, KCC건설, DL이앤씨, 동양건설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1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인 오는 15일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한편, 고양동1-1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