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사직3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이번 공람은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30일간 진행된다.사직3 재개발구역은 동래구 사직동 411-1번지 일원으로 4만7,153㎡ 규모다. 단독주택과 5층 이하 공동주택 등 저층 높이의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부정형 가로망이 형성되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2030 부산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사전타당성검토를 통과해 정비구역 지정이 가능하게 됐다.건축계획으로는 건폐
부산 동래구가 오는 20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정비사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2023년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노후·불량 건축물의 밀집 등 법으로 정하는 요건에 해당하는 지역이나 가로구역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그리고 소규모재개발사업이 있다. 지난 2018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기존의 법에서 정하고 있
부산 동래구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전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달 30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추진위원회 및 조합임원, 토지등소유자, 일반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정비사업 주요 분쟁 법률 △감정평가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장준용 구청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해 주민 간 발생하는 분쟁으로 사업 진행이 지연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향상을 통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