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이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사업시행을 맡는다. 앞으로 이곳에는 29층 아파트 360세대가 들어선다.코람코는 서울과 수도권 위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이번 명장2구역을 계기로 대상지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명장2구역은 명장동 29-105번지 일대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 1번 출구와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학군도 우수한데 명장초, 동신중, 학산여고 등에 둘러싸여 있다. 다만 준공 40여 년이 훌쩍 넘으면서 주거환경이 점차 열악해졌고, 재개발이 시급한 상황이었
부산 동래구 명륜2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28층 아파트 499세대가 들어선다.구는 명륜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종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지난 23일 인가하고 28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명륜동 702-47번지 일대 명륜2구역은 면적이 2만4,658㎡로 이중 대지면적은 2만1,465㎡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4.99% 및 용적률 260.54%를 적용해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5개동 4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59.9869㎡ 127세대 △74.9874㎡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한다.구는 21일 명장동 29-105번지 일원에 위치한 명장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코람코자산신탁을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1만201.8㎡ 면적으로 이달 중 사업에 착수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일정을 진행한다.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과 불과 100m도 떨어져 있지 않은 초역세권에다, 동신중과 학산여중·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주민제안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컨설팅 일환으로 전국 12곳에 대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주민제안서를 작성·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주민제안 제도 안착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12곳이 선정됐는데 △부산 2곳(사하구 당리동·괴정동, 동래구 명장동) △울산 3곳(동구 방어동, 남구 신정동, 중구 학산동) △인천 4곳(부평구 십정동, 부평동, 남동구
1. 문제의 소재(쟁점 정리)=부산시 동래구청장으로부터 2015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인 A는 사업구역 내에서 다세대주택 1채와 오피스텔을 소유하고 있고,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임대하였다. A는 위 오피스텔은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이지만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2주택(이른바 1+1 주택공급) 공급기준이 되는 주거전용면적에 오피스텔의 면적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 사안의 쟁점은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이지만 그것이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경우, 2주택 공급기준이 되는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게 될 전망이다.구는 지난 24일 명장동 28-105번지 일원의 ‘명장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정개발자 지정(안)을 내달 8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1만201.8㎡ 면적으로 부산지하철4호선 명장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이다. 주변에 동신중과 학산여중·고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이번 공람은 동래구청 건축과에서 진행되며, 공람기간 내에 서면 제출 방식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s.c
부산 동래구 온천동 공작아파트가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29층 아파트 166세대 들어선다.구는 온천동 공작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한수)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10일 인가(관리처분계획 포함)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온천동 1376-5번지 일원 온천동 공작아파트 일원은 대지면적이 5,422.2㎡로 연면적은 2만6,366㎡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7.32% 및 용적률 301.64%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3개동 16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
부산 동래구 온천5구역이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추정 비례율은 124%에 달한다.시는 지난 17일 온천5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고시했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동래구 온천동 1462-30번지 일대로 면적이 3만8,596㎡다. 여기에 재개발을 통해 최고 39층 높이의 아파트 91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재개발을 통한 총 수입 추산액은 5,237억1,129만8,000원, 총 사업비 추산액은 3,739억2,337만9,000원으로 추산됐다.
부산 동래구 명륜2구역이 49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재건축된다.구는 지난 17일 명륜동 702-47번지 일원에 위치한 명륜2 재건축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2만4,658㎡ 면적에 지하3~지상28층 높이 5개동에 공동주택 49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부산지하철1호선 명륜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조건에 명륜초, 동래중, 부산중앙여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최지수
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총 37건으로 보수액은 2,363억원 수준이었다. 특히 교보자산신탁이 48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주 건수로만 보면 하나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신탁이 5건을 확보해 1위에 올랐다.업계에 따르면 2023년 총 36건의 신탁방식 중 사업시행자 방식이 14건이고 나머지 23건은 사업대행자 방식이었다.먼저 신탁방식 수주액 1위는 교보자산신탁이 차지했다. 교보자산신탁 보수액은 487억원이다. 총 4곳에서 수주했는데 △충남 천안 문화3·성황구역 재개발 △인천
한신공영이 이달에만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대구 앵두지구 재건축 등 2곳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연말 결산을 앞두고 극적으로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한신공영은 이달 27일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대구 앵두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먼저 반월구역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번지 일대로 면적이 9만6,273.3㎡이다. 당초 조합이 내건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70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신공영은 현대엔지니어링, 중흥토건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부산 동래구 사직1-5지구가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순조로운 재건축 추진을 예고했다.동래구청은 지난 1일 사직1-5지구의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같은 달 6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사직1-5지구는 동래구 사직동 13-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2,437㎡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4~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653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용적률의 경우 267.31%, 건폐율은 17.1%가 적용됐다.앞서 이곳은 지난 2020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같은해 12월 시공자로 SK에코플랜트를
부산 동래구 사직1-5지구가 29층 아파트 653세대로 재건축된다. 구는 이런 내용의 사직1-5지구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직동 13-1번지 일대 사직1-5지구는 면적이 3만2,437㎡다. 한국자산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이곳에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7개동 65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사직1-5지구는 지난 2020년 12월 SK에코플랜트를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한편 이 곳은 인근에 부산 지하철 3호
부산 동래구 사직2구역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 등 협력업체를 선정하면서 순조로운 재개발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사직2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형길)는 지난 1일 2023년 주민총회를 열었다.이날 주요 안건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의 건, 설계자 선정 및 계약의 건 등이다. 개표 결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경우 도시와미래가 토지등소유자들의 선택을 받아 집행부의 재개발 추진 관련 업무를 돕게 됐다. 또 설계자는 시엔티설계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집행부는 후속 절차인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부산 동래구 동서산장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동서산장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박선준)은 23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3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1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한편 온천동 1186-23번지 일원 동서산장은 면적이 5,270.2㎡로 연면적은 2만937.95㎡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3~지상27층 아파트 2개동 146세대 및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시는 지난 18일 동래구 명장동 300-55번지 일원에 위치한 명장2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면적이 5만4,177㎡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이 확정됐다. 허용 용적률은 264.5%, 계획 용적률은 260% 이하로 산정했다. 신축 규모는 아파트 1,137세대로 계획했다. 현재 사업 대상지 내 기존 세대수는 850세대로 파악됐다.이와 함께 추정
부산 동래구 수안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수안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한기주)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지난 6일 인가하고 11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수안동 665-1번지 일원 수안1구역은 면적이 3만1,356/7㎡로 이중 대지면적은 2만9,116.7㎡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5.84% 및 용적률 285.23%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6개동 71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52.9773㎡ 51세대 △59.9884㎡ 62세대 △59.9881㎡ 27세대 △84.9837㎡
최근 부산광역시 내 초기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 추진 열기가 뜨겁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상승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부산 지역은 하락폭이 둔화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곳곳서 재건축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정비예정구역 해제로 정비사업이 초기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재추진하는 사업장도 있다. 과거 아파트는 단순한 스카이라인, 성냥갑 아파트라는 별칭 등 외관부터 내부까지 거주공간으로만 활용된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신축 아파트들의 화려한 외관과 넉넉한 주차공간, 쾌적한 조경,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등은 거주민들의 주거
부산 동래구 수안1구역 재건축의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13일 수안동 665-1번지 일원의 수안1구역 재건축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에 따라 관련 서류를 공람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오는 27일까지 동래구청 건축과와 수안1구역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공고문에 따르면 수안1구역은 3만1,356.7㎡ 면적에 지하3~지상29층 6개동 공동주택 71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이 구역은 지난 2006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약 13년만인 2019년
한신공영이 경기 의왕시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희균)은 지난 12일 총회에서 한신공영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의왕시 삼동 244-1번지 일대 우성4차는 면적이 9,301.19㎡다. 조합은 여기에 최고 29층 20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약 868억원이다.이 곳은 지하철1호선 의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다. 학군도 우수한데 덕성초, 부곡중, 의왕고 등이 가까이 있다. 주변에 왕송호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