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의 초역세권 입지인 강북5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최고 48층 높이의 준초고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5일 개최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61-79번지 일대로 용적률 893%를 적용해 지하5~지상48층 높이로 3개동에 688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품은 초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강북5구역은 지난 2014년 민간 주도로 정비계획이 수립되어 재개발을 시작했지만, 주민 갈등
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844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재개발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역세권 입지지역으로 지난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지난해 말부터 이주를 시작했다.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지하6~지상35층 높이로 844세대(공공주택 149세대 포함)의 공동주택과 부대
서울 종로구 세운지구 내 상가군을 공원화하기 위해 주변 정비사업 시행 시 상가건물이 이전할 수 있는 토지를 기부채납 받은 후 기부채납 부지와 상가를 통합해 개발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19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종로3가동 174-4번지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 곳은 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2009년 세운상가군 일대를 통합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2014년 재생과 보존 방향으로 계획이 변경된 이후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이 저조했다.이에 시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2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 기존 영등포1-12구역과 영등포1-14구역, 영등포1-18구역이 영등포1-12구역으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기존 세대수도 413세대에서 769세대 늘어난 총 1,182세대가 공급된다.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영등포동5가 22-3번지 일대 영등포1-1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기존 영등포1-14구역은 면적이 작아 사업성이 떨어져 장기간 재개발사업이 정체됐던 곳이다. 영등포1-18구역도 지난 2016년 영등
서울 송파구 마천동 183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교육·교통·자연 등 입지 조건이 양호한 곳으로 앞으로 최고 39층 아파트 1,65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이로써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시는 초품아·역품아·수세권을 다(多) 갖추고, 이웃들이 다(多)함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편익(益)을 누리는 열린 단지로 계획해 거여· 마천동 일대를 선(先)도하는 다다익선(多多益先) 주거단지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일대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중앙에 위치해 있지만 오랜 기간 개발이 멈춰 있었다. 이에
서울 강서구 방화2구역이 존치구역에서 신규 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제1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내 방화2 존치정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방화동 589-13번지 일대 방화2 존치정비구역은 지난 2012년 7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12년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다.방화2구역 면적은 3만4,900㎡로 아파트 728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 115세대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326-5번지 일대에 아파트 132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홍제2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홍제2구역은 면적이 3,069㎡로 무허가 건축물 등 노후·불량건축물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지난 2005년 정비구역 지정으로 지정된 이후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14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고 있었다.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한 주거비율을 완화해
서울 동대문구 전농13구역이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5년 만에 신규 촉진구역으로 지정된다.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전농13재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전농동 295-29번지 일대 전농13구역은 면적이 2만1,051㎡다. 지난 2008년 11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5년 만에 촉진구역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2024년 조합설립인가 △2025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이번 결정을 통해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이 경관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경미한 변경과 경관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는 2,331세대가 들어선다.보광동 360번지 일대 한남4구역은 면적이 16만258㎡로 올 2월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이후 올 7월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앞두고 있다.이번 계획은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해 일부 도로를 확폭했고 공공기여비율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용적률도 상향됐고 일부 주동들의 높이도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이 사랑제일교회를 제척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장위10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장위10구역은 2017년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다. 하지만 그동안 사랑제일교회와의 갈등으로 재개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사업에도 다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종교시설 제척에 따라 정비구역 경계를 조정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도 수정한다. 지역에 필요한 공원, 주민
서울 용산구 한남5재정비촉진구역이 경관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560세대 규모의 대단지 건설이 현실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5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한남5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경미한 변경과 경관심의(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로 18만3,707㎡ 규모의 대규모 사업장이다. 지난해 12월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해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앞두고 있다.이번 심의 통과로 한남뉴타운의 높이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남산에 대한 조망은 확대되도록 일부 획지의 높이를 부분적으로 조정하게 됐
서울 은평구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이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토지 교환으로 학교 용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지난 5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대 수색13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촉진계획 변경은 기존 복합용지로 결정됐던 조합 소유의 획지와 서울시교육청 소관이었던 도로부지 내 필지를 맞교환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구역 내 학교부지를 편입해 수색초교 용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한편 수색13구역을 재개발한 ‘DMC SK뷰아이파크포레’는 1,464세대 규모의 단지로 탈
지난 2017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던 서울 성북구 장위8·9구역이 공공재개발로 부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이번에 재정비촉진계획까지 통과됐다.시는 지난 1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장위8구역과 장위9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총 20만5,882㎡(장위8구역 12만1,634㎡, 장위9구역 8만4,248㎡)로 총 5,076세대(장위8구역 2,846세대, 장위9구역 2,230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
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이 32층 아파트 1,750세대로 재개발된다. 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전농8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전농동 204번지 일대 전농8구역은 면적이 9만3,697㎡다. 여기에 지하4~지상32층 아파트 19개동 1,750세대(공동주택 35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또 소규모 자투리공원 대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내 전체 녹지축과 연계한 7,000㎡의 소공원을 배치할 예정이다.통학 환경을 고려해 안전한 보행공간
16년째 사업이 정체됐던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 내 특별계획구역의 개발이 가능해졌다. 서울시가 기존 블록단위 개발조건을 폐지함에 따라 단독개발이 가능해진 것이다.시는 지난 19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가재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 내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완료되고 있는 가운데 가좌역 일대 중심지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규제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이곳은 가좌역 전면에 위치해 도시기본계획상 ‘지구중심지역’으로 상업·준주거지역임에도 소규모 저층 근린생활시설이
서울 중구 세운6-4-22구역과 23구역이 통합개발을 통해 35층 높이의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통합개발로 건폐율을 낮춰 지상에 녹지공간을 최대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 19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중구 충무로4가 180-21번지 일대에 위치한 ‘세운6-4-22·2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촉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서울시의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따라 개방형 녹지를 도입할 계획이다.재정비촉진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6-4-22구역과 6
서울 종로구 세운 5-1구역과 5-3구역이 통합개발을 통해 도심지내 개방형 녹지를 설치한다.시는 지난 5일 개최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세운5-1·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장은 중구 산림동 190-3번지 일대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지만, 시의 녹지생태도심 구현 정책에 따라 개방형녹지를 도입하기 위해 계획을 변경했다.촉진계획(안)에 따르면 도심기능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한다. 또 기존 5-1구역과 503구역을 통합개발해 개방형 녹지 등을 조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1,499세대 규모의 대단지를 건설하는 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지난 5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노량진 294-220번지 일대로 장승배기역 역세권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4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데 이어 지난 2021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현재 기존 건축물에 대한 해체공사가 진행 중이다.이번 결정으로 노량진6구역은 지하4~지상28층 높이로 14개동에 공동주택 1,499세대를
서울 중랑구 중화동과 묵둥 일대 지정된 중화 재정비촉진지구가 17년 만에 변경된다.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중화1구역과 3구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역은 모두 제척키로 한 것이다. 시는 지난 18일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중화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제척) 및 중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에 대해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51만㎡ 규모의 중화 재정비촉진지구는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4개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1개소가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주민 반대 등으로 1·3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은 사실상 멈춰 있었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이 33층 아파트 2,0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된다. 시는 지난 16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상계동 109-43번지 일대 상계5구역은 33층 아파트 2,042가구(공공주택 349가구 포함)와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적률은 종전 261%에서 290.49%로 29.49% 늘었다. 다만 세대수는 2,081가구에서 2,042가구로 줄었다.또 노원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