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기존 44곳에서 60곳으로 늘린다. 시는 이런 내용의 도시재생전략을 마련하고 오는 6일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안은 지난 2019년 수립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계획안에는 △거점공간 혁신 △인천다움 특화 △거주환경 개선 △인천 미래 가꿈 등 4대 재생사업 목표와 실천 전략이 담겨 있다.특히 기존 44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재개발 등으로 해제가 필요한 6곳과 여건 변화로 구역계를
도시재생사업의 개념 및 종류도시재생사업이란 무엇이며 어떤 종류가 있는가요? 재건축, 재개발은 그 중에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요?■ 김민우 변호사의 질문우리는 평소 뉴스에서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의 용어를 많이 듣게 됩니다.정부가 주택정책을 발표하거나 수립할 때마다 뉴스에서 꼭 듣는 용어들이고, 실제 우리 주변에서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사업을 하는 곳을 쉽게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말들을 할 때에 도시재생이란 말도 꼭 듣게 되는데, 도시재생이란 과연 무엇이며, 도시재생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요?■ 법률사무소
경기 성남시가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 지원체제를 마련한다. 1기 신도시 정비도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민선 8기 1년을 맞아 재개발재건축추진단 주관으로 5일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개최했다.이정문 단장은 브리핑을 통해 “성남시는 대한민국 도시개발의 역사를 대표하는 곳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이제 도시를 재창조하여 새로운 역사를 쓸 때”라며 추진 중인 7개 분야의 중점사업을 소개했다.먼저 시는 지난해 11월 시장 직속으로 재개발재건축추진단을 신
경기 성남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용역 2개를 동시에 추진한다.시는 지난 6일 신상진 시장과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 소속 공무원, 자문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용역’과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앞서 시는 지난 2017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처음 수립해 순차적인 재생사업 시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재개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마스터플랜인 전략계획의 조정이 필요했다.또 지난 2019년 수립한 정비
서울시가 도심 쇠퇴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개발과 정비를 병행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또 망우본동 일대와 신월1동 일대 등 5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도 신규로 지정됐다.시는 지난 23일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하고 ‘2030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과 정비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으로 도시를 활성화시키는 2세대 도새재생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쇠퇴지역 균형발전’ 정책 달성 위해 개발·보존 위한 다양한 사업방식 활용=‘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란 특별법
서울시가 기존 보존 위주의 도시재생에서 소규모 개발로 방향을 바꾼다. 시는 지난해 6월 ‘2세대 도시재생’으로의 방향 전환을 발표한 이후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하 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도시재생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시는 지난 2015년 전략계획을 최초 수립한 이래 이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하지만 기존 도시재생사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성과도 있었지만 환경 정비 및 인프라 확충보다는 보존․관리 중심으로 이뤄
경기 광명시와 광주시의 도시재생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앞으로 광명3동의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광주시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확대된다.도는 이런 내용의 ‘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과 ‘광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광명3동 활성화계획은 지난해 12월 뉴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행복주택복합 공공지원시설, 마을공동체 공동이용시설 및 다문화·아동·청소년 문화시설 건립사업 등이 마중물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중복 절차가 간소화된다. 인정사업에 대한 지원 특례도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공유재산 취득에 관한 절차가 간소화된다. 그동안 지자체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지방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침에도 같은 계획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할 경우 다시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공유재산 취득내용을 포함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수립·변경된 경우 지방의회 의결은 생략할 수 있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말한다.도시재생은 도시커뮤니티 유지 및 활성화 과정적 활동으로써 이해관계자간의 합의형성 등 의사결정시스템을 중시하며, 기존 거주자의 지속적인 생활여건 확보의 물리적인 측면, 사회·문화적 기능회복의 사회적 측면, 도시경제 회복의 경제적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방식의 정비 개념이다.선진국에서는 도시재생이 실천적
서울시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10곳을 신규 지정했다. 시는 지난 25일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시 2025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은 중심시가지형 6곳, 일반근린형 2곳, 국가선도지역 2곳 등 총 10곳이다.먼저 중심시가지형은 △북촌가회구역 일대 △홍제역 일대 △효창공원 일대 △구의역 일대 △풍납토성 일대 △면목패션특구 일대다. 이 지역들은 쇠퇴한 산업·상업·역사문화 특화지역 중 지난해 후보지 거버넌스 구축사업을 통해 같은해 11월 25일 중심
경기 양평군은 도시재생전략계획 최종안을 완성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략계획이다.군은 지난 2018년 9월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1년 6개월 동안 자료조사, 도시재생대학운영, 주민공청회, 군의회 및 관계부서 의견청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바 있다. 군은 이달 안으로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도시재생전략계획에는 △4개의 도시재생권역 설정(수변문화재생·중심재생·역사문화재생·양동지역재생) △5개(양평읍 양근리, 용문면
부산시는 도시재생사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30 부산광역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변경)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전략계획에는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향후 10년간 전략적으로 추진할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지정하는 안이 담겨 있다.시는 ‘다함께 만들고, 다함께 누리는 포용도시 부산’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행복하고 편리한 도시’, ‘활기차고 경쟁력 있는 도시’, ‘지속 가능한 시민참여 도시’를 3대 전략목표로 정했다.그동안 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26곳을 지정해 산복도로 르네상스
경기 성남시가 낡은 단독주택지를 사들여 공원과 문화창족소로 탈바꿈시키는 색다른 도시재생사업을 펼친다. 대상지는 태평2·4동(27만5,000㎡), 수진2동(13만6,300㎡), 단대동 논골(5만㎡) 등 3곳의 도시재생사업 구역이다.먼저 시는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13일 관련 공고를 내 예산소진 때까지 3곳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있는 단독주택지 등의 사유지 매각 신청을 받기로 했다. 매각 신청 후 소유권 변동이 없고 대지 경계나 부동산 물권 등 권리관계 하자가 없는 땅이어야 한다.시는 매각 신청 대상지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
광주광역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이 종전 17곳에서 60곳으로 확대된다. 시는 지난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 광주광역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을 확정해 8월 1일 시보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4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17곳을 지정해 선도사업과 새뜰마을사업 등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4차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활성화지역을 확대 지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송암, 본촌, 소촌산업단지와 기존 광주송정역, 임동 일신방직 주변, 광주역 주변 등 6곳을 경
울산 중구가 내년 한 단계 더 성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었다. 구는 지난 7일 중구컨벤션에서 내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개발에서 재생으로 공공부문의 도시정책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선도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현 정부에서 국정
정부가 예산 50조원을 투입해 추진할 예정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의욕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례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현장은 제주시 신산머루 지역이다. 이 구역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33억원 등 총 83억원을 들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제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해 서귀포시 월평동과 함께 도지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자율주택정비사업과 집주인 임대주택사업, 골목길
“도시재생이 웬 말입니까. 우리 지역 주민들은 기반시설 확충을 골자로 한 재개발사업을 원하고 있습니다.” 제주 일도2동 신산머루 한 주민의 말이다. 신산머루는 지난해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하지만 다수의 주민들은 도시재생 대신 기반시설 확충이 동반된 재개발사업을 원하고 있다. 급기야 지난달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재생 대신 재개발사업으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역 주민이 공모하지도 않은 신산머루 도시재생… 다수 주민들, 의견수렴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제주 일도2동 신산머루 주민들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시범사
경기 포천시가 도지재생전략계획을 승인받으면서 포천동과 영북면, 이동면 등 3곳에서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북부지역에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수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도시재생 사업대상 지역은 기존의 부천 7곳, 평택 7곳, 성남 17곳, 안양 7곳, 수원 6곳 등 5개시 44곳에서 6개시 47곳이 됐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와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서울시가 ‘서울형 도시재생’의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담은 도시재생 최상위 법정계획인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새로운 트렌드와 정책·제도적 변화를 반영해 변경한다. 서울시 도시재생 기본방침에는 국가와의 분권협력을 명시하고 정부(정책 및 제도개선, 국가예산 지원 등)-서울시(전략 및 활성화계획 확정, 시 예산 지원 등)-자치구(도시재생사업 실행 실행 기능강화) 간 역할을 정립한다. 또 재생이 시급하고 잠재력이 높은 지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국비지원)을 공모하는 내용을 담아 마중물 예산 규모와 유형도 조정한다. 그동안
도시재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법제화된다.또 도시재생활성화계확과 타 법령과의 의제사항이 확대되는 등 도지새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가 개선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조정식·김정우 의원 대표발의)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내년 6월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먼저 도시재생사업의 정의가 확대된다. 추가되는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