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탕정2지구가 도새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아산시 음봉면과 탕정면 일대 357만㎡ 규모의 아산탕정2지구는 앞으로 4만6,500명(2만1,000호)을 수용할 수 있는 융·복합단지로 조성된다.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 26일 국토교통부가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을 고시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산탕정2지구는 지난해 5월 주민공람 이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이번에 구역지정이 완료됐다.LH는 인근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와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등과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만들고 저렴하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