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덕소뉴타운의 정비사업의 구역 다수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약 8,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 탄생이 가시화되고 있다. 덕소뉴타운 일대는 오랜 시간 신축 주거지가 공급되지 못하면서 관내 다산, 별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왔다. 하지만 지난 2007년부터 착수한 뉴타운사업이 부동산 경기상승세와 함께 속속 진전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서울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하남시 미사강변신도시와 한강을 놓고 마주보고 있어 남양주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높은 관심만큼 분양도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이미 분양
경기 남양주시 도곡1구역이 청약절차를 마무리하고, 후속절차에 들어간다.도곡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8일 구리 인창동 266-1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구역은 지난 4월 재개발을 통해 건립하는 ‘덕소 강변 스타힐스’의 일반분양분에 대한 청약을 진행해 최고 507: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분양에 대한 후속조치 등을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이날 총회에는 △2021년도 조합운영비 예산 변경(안) 승인의 건 △기수행업무 추인의 건 △조합원
경기 남양주시 도곡1구역이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도곡1구역 재개발사업이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지난 2012년 조합(조합장 심영섭)을 설립한 도곡1구역은 이후 사업시행인가(2017년), 관리처분인가(2018년), 이주 및 건축물 철거(2019년)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와부읍 도곡리 981-3번지 일대 도곡1구역은 앞으로 지하4~지상19층 아파트 7개동 42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공은 서희건설이 맡는다.이 곳은 경의중앙선
남양주 도곡1구역이 명품 아파트로의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덕소재정비촉진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업단계를 보이면서 착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도곡1구역은 지난 2011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다른 구역에 비해 사업을 늦게 시작한 곳이었다. 하지만 조합을 설립한 이후 시공자 선정과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특히 재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비를 최소화해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심영섭 조합장에게 모범사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들어봤다.▲현재 도곡1구역은 덕소재정비촉진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업 단계를 보이고 있
서희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도곡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도곡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영섭)은 지난 11일 전체 조합원 147명 중 96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서희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와부읍 도곡리 981-3번지 일대 도곡1구역은 아파트 6개동 4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이미 건축심의가 완료됐으며 2017년 초 이주 및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경의중앙선 도심역과 1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청량리나 왕십리, 용산 등 주요도심으로 이동이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의 한 건축자재 보관소 내 컨테이너. 이곳이 도곡1구역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핵심 공간인 조합사무실이다. 컨테이너 주변에는 겨우내 난방을 위해 사용된 연탄재가 그대로 쌓여있다. 변변한 화장실도 갖춰져 있지 않아, 나무 막대로 어설프게 가린 공간에 페인트 통을 놓은 것이 전부다. 올해 초 시공자를 선정했지만, 조합사무실은 여전히 컨테이너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심영섭 조합장은 “사무를 보기에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업경비 절감 효과는 확실하다”며 “조합원 분담금을 줄일 수 있다면, 컨테이너가 아니라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