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법 제35조에 따라 설립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조합원이 이주비 대출에 대한 이자비용을 조합의 수익사업 부분에서 상환의무 없이 지원받은 경우, 해당 이주비는 소득세법 제17조제1항에 따른 배당소득에 해당하는 것입니다(사전-2023-법규소득-0735, [법규과-3159], 귀속년도: 2023, 생산일자: 2023.12.19.).1. 질문의 상세내용=질의인은 △△시 소재 △△다구역 재개발조합(이하 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으로서, 23.10.14. 주택담보대출의 방식으로 종전자산평가액의 40%(조합의 이자 지원 한도금액)의 대
1. 문제의 소재=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현금청산자 등에 대한 조치와 관련하여 2017.2.8. 개정 전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7조는 ‘사업시행자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날의 다음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절차에 따라 토지·건축물 또는 그 밖의 권리에 대하여 현금으로 청산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사업시행자가 강제로 청산하고 해당 토지등의 소유권을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무런 규정이 없었다.이에 대법원은 재건축조합이 현금청산 대상자를 상대로 구 도시정비법 제47조에 근거하여 소유권이전등기 청
조합의 조합원이 도시정비법 제89조제1항에 따른 청산금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조합의 수익사업에서 발생한 이익을 조합원에게 분배받는 경우 해당 분배금액은 배당소득에 해당한다.1. 배당소득 여부에 대한 질문 상세내용=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은 도시정비법에 의해 설립한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으로서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따라 종전에 소유하던 주택과 토지를 제공하였다. 당초 조합원입주권을 받으며 각각의 평가액의 차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부담하기로 하였으나 수익사업에서의 수익 발생으로 조합원입주권과 수익사업 발생 이익을 분배받게 되었다. 이
앞으로 오피스텔도 임대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이 의무화된다. 기존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단독·공동주택만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이 의무화됐지만 앞으로는 임대형기숙사와 오피스텔(준주택)도 포함된다. 국토교통부는 1분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총 26건의 과제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현행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주택임대관리업을 하려는 자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등록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100호 이상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으로 주택임대관리업을 하려는 자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이에 따라
28. 정비사업 자금 마련이주·철거·착공시까지 조합원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사업진행이 가능하다고? 사기 아닌가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재건축·재개발을 하려면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의를 들으신 많은 분이 알게 되셨을 것입니다. 그 많은 사업단계를 거치면서 막바지를 향하여 달리는 부분이 이주·철거·착공 단계인데, 이때까지 많은 사업비용이 지출됩니다. 그래서 그 많은 비용을 조합원들이 전부 납부하여 그 돈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텐데, 이상하게도 재건축·재개발 등은 이주·철거·착공 때까지도 조합
올 1월 10일 정부가 발표한 이른바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발의됐다.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게 하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하고, 공사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조정에 확정 판결과 동일한 재판상 화해 효력이 부여된다.국민의힘 유경준 국회의원은 이런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29일 발의했다.▲진입 문턱 낮추고, 사업주체 구성도 조기화=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재건축 안전진단 명칭이 재건축진단으로 변경된다. 재건축진단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실시
1. 문제의 소재(쟁점 정리)=2012년 설립인가를 받은 재개발조합의 조합원이었던 A는 분양신청 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현금청산대상자가 된 이후, 도시정비법 상 현금청산기간 내에 협의가 성립되지 아니하자, ‘조속한 시일 내에 토지·건축물 또는 그 밖의 권리에 대하여 수용재결신청을 하여 줄 것을 청구하는 바입니다’라고 작성하여 조합에 발송하였다. 이에 조합은 영업손실에 대한 것은 제외하고 A 소유 토지 및 건물에 대하여만 수용재결신청을 하였으나, 관할 토지수용위원회는 법령상 보상금 협의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는 등을 이유
1. 서설=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조합 채권자들로부터 언제까지 채무를 변제하고 이를 지체하면 강제집행을 당하더라도 이를 수인하겠다는 취지의 공정증서 작성을 요청받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특히 조합장(추진위원장)이나 업무대행사 등 관계자들이 관련 법령의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턱대고 공정증서를 작성해주고 한참이 지나 새로운 집행부에 의해 발견되는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이 되는 채무는 각종 용역비나 대여금에서부터 보상금, 연대보증채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위와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상당수 조합
1. 건축설계용역비=건축설계용역비는 건축설계업자가 정비사업조합에 제공한 건축설계용역에 대한 대가이다. 건축설계업자는 건축사업무 및 보수기준과 기타관련 법규 등에 의하여 정해진 내용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의 용역으로 정비사업의 시행에 필요한 설계도서 및 대관청 인·허가 업무와 이에 부수되는 업무를 수행한다.건축설계용역비는 조특법 제106조제1항제4호(대통령령이 정하는 국민주택 및 당해 주택의 건설용역(대통령령이 정하는 리모델링 용역을 포함한다))에 의거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주택설계용역비에 대하여는 부가가치세가 면세된다. 따라서 건축
「특별검사의 보수와 대우는 고등검사장의 예에 준한다. 특별검사보의 보수와 대우는 검사장의 예에 준한다(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관련 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제1항, 제2항).」「특별검사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퇴직할 수 없다. 특별검사등은 제11조에 따라 공소를 제기하지 아니하는 결정을 하거나 판결이 확정되어 보고서를 제출한 때에 당연히 퇴직한다(위 특검법 제14조제1항, 제4항). 이 법은 제14조제4항에 따라 특별검사가 퇴직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오는 7월 31일부터 재건축·재개발 수주 비리를 저지른 건설사들에 대한 정비사업 입찰제한이 의무화된다. 또 정비구역 지정 전이라도 상가 지분 쪼개기를 하는 경우 분양권이 제한된다.정부는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포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달 9일 통과한 도시정비법 개정안 위원장 대안으로 천준호 의원 등 6명의 발의안을 통합한 법안이다.우선 시공자가 금품·향응 등을 제공하거나, 시공과 관련이 없는 사항을 제안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경우 입찰제한이 강제된다. 현행 법령에는 해당 비
재개발·재건축 수주 비리를 저지른 건설사의 입찰제한이 의무화된다. 지금은 ‘제한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이지만 앞으로는 ‘제한하여야 한다’는 강행규정으로 강화되는 것이다. 또 상가도 주택과 동일하게 권리산정기준일로 지분 쪼개기가 금지된다.국회는 지난 9일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천준호·김병욱·최인호·안철수·박진 의원 등 6건의 법률안을 합한 위원장 대안이다.현행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 등을 수수할 경우 시공권을 취소하거나 공사
재개발·재건축사업시 교육환경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이런 내용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5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개발사업이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등 대규모 건설 추진 시 교육환경평가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학교 주변에 지정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위해우려시설의 설치나 영업을 금지해 교육환경을 보호하는 데 취지가 있다.그런데 학교 주변의 각종 고사로 학생의 통학이 방해를 받거나, 공사 소음이나 먼지가 통학로와 학교로 유입돼 학습환경을 저해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31-2번지 일대에 대한 행위제한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주민공람이 진행된다.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이 일대 6만3,059㎡에 대한 행위제한을 위해 12월 27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공고했다.현행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시·도지사,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자치구의 구청장)은 비경제적인 건축행위 및 투기 수요의 유입을 막기 위해 기본계획을 공람 중인 정비예정구역 또는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지역에 대해 3년 이내의 기간(1년의 범위에서 한 차례만 연장할 수 있다)을 정
분당·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는 물론 서울·지방의 노후계획도시를 정비하기 위한 사전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난 8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토교통위원장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미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등이 노후계획도시정비를 위한 계획 수립에 들어간 가운데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특히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핵심인 특별정비구역의 경우 통합심의를 비롯해 건폐율·용적률 제한, 건축규제 등을 완화할 수 있는 특례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노후계획도시법이 이달
상가지분 쪼개기 금지 방안과 수주비리 건설사의 입찰 제한 등을 담은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위원장 대안으로 상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천준호 △김병욱 △최인호(2개 개정안) △안철수 △박진 의원 등 6개 개정법안을 통합한 것이다.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분양권을 늘리기 위해 상가지분을 분할하는 이른바 ‘상가지분 쪼개기’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상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지분 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사업에 의무 적용 중인 분양가상한제도가 배제된다. 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전매제한이 10년 이내로 기간이 설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와 주거재생혁신지구의 경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고 있다. 다만 경제자유구역이나 관광특구 등에서 건설·공급하는 주택의 경우에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분상제 적용을 배제하고 있다.하지만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나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에 분상제를 적용한 결과 토지소유자 등 원주민 분
재건축초과이익 환수를 위한 재건축부담금의 산정 기준이 약 17년 만에 개선된다. 지난 2006년 법률이 제정된 이후 재건축부담금 산정 기준을 개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정부가 ‘재건축부담금 현실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정치권에서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대한 개정안이 잇달아 발의됐다. 지난해 7월 배현진 의원이 개정안을 발의한데 이어 유경준 의원과 김정재 의원이 각각 9월과 11월에 유사한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부담금 면제 금액 등을 놓고 여·야가 의견차를 보이면서 법안은 1년 넘게 표류했다. 문
앞으로 토지등소유자의 1/2 이상이 동의하면 정비계획 입안요청이 가능해진다. 또 지하철역은 물론 버스정류장 등이 밀집한 지역도 용적률 상향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개정령안에 따르면 먼저 공공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비율이 완화된다. 현재 공공재개발사업의 경우 주택의 전체 세대수나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공급해야 한다. 하지만 개정령에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경우 30~40% 이하, 과밀
3. 정비사업과 유사 사업과의 차이점정비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리모델링주택조합사업, 지역주택조합사업과의 차이점은?■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재건축, 재개발 이외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리모델링, 지역주택 등의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그리고 법률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이외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주택법 등 서로 다른 법률도 많이 듣게 됩니다.위 사업들이 과연 어느 법률의 적용을 받는지, 그리고 같은 법률의 적용을 받는 사업은 어느 것들인지에 관하여 명확히 구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