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전 한화 건설부문 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김 사장은 한화 건설부문 입사 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개발사업실장을 거쳐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주택 및 도시개발사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김 사장은 수원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사업,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모형 복합개발사업을 이끌어 왔다.BS산업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이 16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지난 2008년 이후 세 차례 고배 끝에 사업자를 선정하며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구는 대전역세권 재개발 핵심 사업이자 총 사업비 1조원 규모의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9일 밝혔다.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소제동 291-2번지 일원으로 면적이 2만8,369㎡다. 앞으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최고 69층 공동주택 987세대와 복합상업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은 사업자 선정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하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서 총 7,146세대가 분양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7,146세대(일반분양 5,609세대)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유보라’, 강동구 성내동 ‘에스아이팰리스올림픽공원’, 인천 서구 마전동 ‘e편한세상검단에코비스타’,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푸르지오센터파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둔촌포레’, 대전 동구 성남동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2곳이 오픈 예정이다.먼저 에스테크건설·이엔건설은 서울 강동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구역 중앙1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동구는 중앙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도기준)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에 대해 지난 21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소제동 299-264번지 일원 중앙1구역은 면적이 2만8,389㎡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6개동 558세대(임대 65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104세대(임대 65세대 포함) △59A㎡ 70세대 △59B㎡ 42세대 △84A㎡ 135세대 △84B㎡ 102세대 △99㎡ 105세대 등이다.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11월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5~지상49층 5개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86가구 △84㎡B 160가구 △84㎡C 41가구 △84㎡D 42가구 △105㎡ 181가구 △108㎡ 36가구 △149㎡ 2가구 △162㎡ 1가구 △174㎡ 2가구 등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중앙로역을 이용해
대전 동구 대전역세권 일대가 정비계획을 변경하는 등 재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구는 지난 3일 신안1구역을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안을 고시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는 당초 31만627㎡면적을 재개발해 2,72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기존 정비계획에는 중앙1구역, 대전역복합2·3구역, 삼성4구역, 대전역세권8구역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비계획변경으로 신안1구역이 정비계획에 합류하면서 35만1,811㎡ 면적에 3,449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변경
코오롱글로벌은 대전의 대표적 원도심인 중구 선화동 일대에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짓는다. 이번 12월에 분양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주인공이다.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5~지상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현재 1,080가구로 공사중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차(1,080세대)’와 함께 총 1,873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선화동 일대는 대형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며 대전의 신중심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작년 말 의뢰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올 2월 26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은 대전역 일대 약 92만3,065㎡ 부지에 주거·상업·업무·문화·컨벤션 등 복합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도시균형발전 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지난 2012년 제1차 중앙 재정 투·융자사업 심사 당시 총사업비는 2,933억원으로 조건부 통과 이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등으로 지난해
“‘내가 죽기 전에 재개발된 아파트에 하루라도 살 수 있겠나’라는 한 고령 주민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실 당신만 생각한다면 재개발에 동의할 이유가 없죠. 하지만 후손을 위해 재개발을 해야 한다며 기꺼이 동의서를 내어주셨습니다. 그분들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사업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대전 부사동4구역의 재개발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종찬 조합장의 목표는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재개발된 아파트에 다시 살게 하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은 물론 조합원 분담금이 절감
대전시가 대전역 주변을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시는 지난 15일 대전역세권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성과와 내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올해 대전시가 뽑은 도시재생주택분야 최고의 성과는 모두 대전역세권 사업에 해당한다. 12년 만에 대전역세권 민간개발 사업 확정에서부터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소제동 철도관사촌 갈등 해결 등이 그것이다. 특히 대전역세권은 지난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중심으로 부각됐다.▲대전역세권 개발사업=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균형 발전과 원도심 활성화
대전시가 대전역세권의 일부 지역을 역사공원 등으로 보존해 재개발하는 방안을 결정했다.시는 지난달 29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과 관련된 2개 안건을 심의해 가결했다고 밝혔다.먼저 삼성4구역의 경우 촉진계획을 변경해 대전역 주변 관사 일부를 보전하기 위해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이 구역에 포함된 406획지는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철도업무 종사자들의 숙소인 관사촌이 위치해 있어 존치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위원들과 대전역 주변 관사촌과 낙후된 주택가 골목 현장 조사
대림사업단이 대전 동구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삼성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대림산업과 대림건설 컨소시엄으로 이뤄진 대림사업단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림사업단은 경쟁사보다 공사기간, 브랜드 경쟁력 등의 조건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실제로 공사비는 대림사업단과 경쟁사 모두 3.3㎡당 430만원으로 동일하게 책정했다.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률 역시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승부는 양사가 제시한 공사기간에서 승패가 갈렸다.
재개발로 사라질 마을을 기록화하는 대전시의 도시기억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지난해에는 중구 목동과 선화동 재개발지역을 조사했고 올해는 대전역세권재정비구역에 포함된 소제동과 삼성동 일원이 선정됐다. 특히 소제동은 일제강점기 조성된 철도관사들이 다수 남아 있는 곳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던 곳이다.도시기억프로젝트는 해당 지역의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야심찬 기획을 담고 있다. 건축물과 골목, 오래된 전봇대, 맨홀 뚜껑까지 마을을 구성하는 크고 작은 물리적·
한국철도(코레일)가 오는 6월 28일까지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자’를 공모한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의 재정비촉진지구 10만여㎡ 중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2구역 상업부지 3만여㎡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 규모 1조원에 달하는 대형 개발사업으로 상업, 문화, 비즈니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과 철도, 지하철, 버스가 오가는 복합환승센터 계획이 포함돼 있다. 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철도 이용객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낙후된 원도심이 활성화되고 대전 지역 동서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대전 중구 태평3구역이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태평3구역(유천동 장미시영아파트, 태평동 시영아파트)은 구청의 현장조사 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앞으로 정밀안전진단 문턱까지 넘으면 추진위원회 구성 등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에 들어갈 전망이다.구청 관계자는 “현지조사 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입주자대표회의에 통보했다”며 “정밀안전진단에 소요되는 금액 등을 잘 따져봐서 실시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유천동 장미시영아파트는 1982년 8월 준공된 아파트로 세대수는 280세대다. 1981년 6월
SK건설이 지난주에만 재개발사업장 2곳에 대한 시공권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SK건설은 지난 13일 대전 중앙1구역과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중 부곡2구역은 .GS건설, 포스코건설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우선 지난 13일 SK건설은 대전시 동구 중앙1구역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SK건설의 특화설계와 브랜드 등을 높이 평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수환 SK건설 도정영업2실장은 “중앙1구역은 대전역과 인접한 뛰어난 입
대전 동구 삼성4구역이 관할 지자체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성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석두)는 지난달 25일 동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만큼 다음 절차인 시공자 선정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현장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등의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면서 신축 아파트 건립 규모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삼성4구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시는 지난 18일 옛 충남도청에서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대전상인연합회, 전통시장연합회, 상점가연합회 등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황인호 동구청장, 김동선 중구부구청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 회장, 장수현 문화예술의거리대흥동상점가(상점가 연합회) 회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전통시장 연합회) 회장 등 4개 기관장과 3개 상인연합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을 통한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
대전역 동쪽 광장 일대가 문화와 업무·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건설된다.권선택 대전시장과 최연혜 코레일 사장,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10일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촉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역 동광장 일대를 우선 개발해 주변 정비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개발대상은 대전역세권 가운데 10만6,000㎡이다. 대전역세권개발사업은 철로변 낙후지역인 중동과 정동, 소제동 일대 88만7,000㎡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코레일이 민간사업자를 통해 시행하려다 실패한 바 있다.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장기간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가 당초 17곳에서 7곳으로 축소된다. 신탄진지구도 5곳만 남게 됐다. 시는 지난 18일 제1회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도마·변동지구와 신탄진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사실 두 지구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된 이후 장기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건축행위 제한 등 주민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의 설문과 공청회 등을 통해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구역은 촉진구역을 해제하고 추진의지가 있는 정비구역은 사업성 제고를 위해 용적률 등 개발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