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부산에서 최초로 적용하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이 오는 15일 개관한다.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 대연4구역 재건축을 통해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3~지상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39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 타입별 세대수는 △59㎡A 38세대 △59㎡B 94세대 △59㎡C 77세대 △84㎡B 48세대 △100㎡A 17세대 △100㎡B 58세대 △114㎡A 10세대
대우건설이 오는 9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 대연4구역 재건축을 통해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3~지상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39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올해 12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단지다.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광안리 삼익비치타운가 남천자이, W아파트, 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없으면 서운할 지경이다. 정비사업장은 바야흐로 ‘하이엔드 브랜드’ 열풍이다. 지난 2013년 DL이앤씨의 ‘아크로’를 시작으로 대우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이 연달아 ‘써밋’, ‘디 에이치’, ‘르엘’ 등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13일 포스코건설이 ‘오티에르’를 공식 론칭하고, SK에코플랜트도 이르면 오는 8월 중 하이엔드 브랜드 발표를 검토하면서 고급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앞 다퉈 하이엔드 브랜드를 내놓는 이유는 분명하다. 확실한 수주 경쟁력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4구역 재건축조합과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대연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3,136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3.62%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0월 31일까지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분양이 시작됐다. 대우건설은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대연동 1203-100번지 일원에 지하4~지상3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로 이 중 5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154가구 △74㎡ 313가구 △84㎡ 125가구 등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이며 광역시 분양권 전매 규제 전 분양하는 단지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
지방광역시 분양시장이 뜨겁다. 전매제한 강화를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 작업이 이달 중 마무리되면 내달부터는 본격 시행된다. 이에 청약자들은 규제 전에 청약을 받고 건설사들은 분양을 일찍 마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급에 나서고 있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지방 5개 광역시에서는 총 1만3,36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정비사업 조합원분 등을 포함한 총 가구수로는 2만718가구다(아파트기준. 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는 작년 동월(8,120가구) 대비 64.6%가 증가한 수준이며 최근 5년 중 가장 분양이 적었던 2017년 보
건설사들이 전매제한이 강화되기 전에 밀어내기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이달 분양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약 4만 세대가 늘어난 6만6,000여 세대가 될 전망이다.지난 5월 11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행위 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로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아울러 7월 29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함께 수도권·지방광역시의 전매제한 강화 등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고 있어 건설사들은 규제 적용 이전에 공급하기 위해 분양 일
서울 은평구 수색4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 2015년 관리처분인가 이후 이주에 대한 부담이 컸던 곳이다. 구역면적이 6만여㎡로 대규모 사업장인데다, 구역 내 대형 종교시설과 관공서 등에 대한 협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철거민 관련 단체까지 개입하면서 이주·철거에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정작 이주·철거업무는 신속하게 진행됐다. 관리처분인가 후 불과 4개월 만에 현금청산자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것은 물론 인근 재개발구역보다 1년 이상 빠르게 이주를 완료해 철거 공사까지 완벽하게 마친 것이다.이에 따라 조합원의
대우건설이 올해 3만4,000여가구를 공급한다. 건설사 중 최대 물량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2만8,638가구 △주상복합 1,732가구 △오피스텔 3,630실 등 총 3만4,000가구를 전국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4,016가구, 지방에서 9,98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지난해 6,334가구에서 올해 1만6,397가구로 대폭 늘었다. 인천 루원시티와 하남 감일지구 등 자체사업으로 2,153가구를, 인천 한들구역과 세운지구 등 민간도급사업을 통해서
부산 남구의 최대 재건축단지로 평가 받는 대연4구역(대연비치)의 재건축사업이 일시 중단됐다. 일부 조합원들이 제기한 관리처분인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이다. 이에 따라 이주·철거 등 향후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부산지방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최병준)은 지난 3일 대연4구역 조합원 5명이 남구청을 상대로 한 ‘관리처분계획인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남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대연비치 재건축은 본안 소송에 대한 판결이 날 때까지 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됐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구역(대연비치) 재건축이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여부를 두고 분쟁이 일고 있다. 정비사업비에 물가상승분 적용 여부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대연4구역은 지난해 8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을 당시 정비사업비를 3,50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올해 6월 관리처분계획에서는 공사비 인상 등으로 약 600억원이 증가한 약 4,100여억원으로 추정했다. 사업시행계획 대비 약 18% 가량 상승한 금액이다. 하지만 남구청은 생산자물가상승률분 등을 제외할 경우 사업비 증가율이 10% 미만인 것으로 판단해 타당성
부산 남구 대연비치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으로 이 곳에는 최고 43층 아파트 1,374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구는 지난달 21일 대연4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조일)이 신청한 이같은 내용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했다. 그러나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는 적용받게 됐다. 당초 작년 말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하고 인가신청을 하려 했지만 내부 사정으로 총회가 연기되면서 지난 4월에야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작년 말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하지 않은 단지는 초
서울 서초구 반포현대아파트의 재건축부담금이 업계를 달구고 있습니다. 조합은 당초 850만원대의 부담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서초구청이 최종 통지한 재건축부담금 예정액은 무려 1억4,0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조합의 최초 부담금 예정액과 비교하면 16배에 달하는 금액입니다.부산에서도 재건축부담금 예정액이 통지된 재건축단지가 있습니다. 부산 남구 대연4구역(대연비치)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주인공입니다. 부담금 예정액은 0원. 현행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에서는 조합원 1인당 평균이익이 3,000만원 이하인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눈앞에 두는 등 막바지 재건축사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연4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8일 관리처분계획수립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원안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7월 이후 조합원 이주를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대연4구역은 남구 횡령대로 504 일대로 대지면적이 5만8,029㎡이다. 이곳에 용적률 270.6%를 적용해 지하3~지상43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1,3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이중 389가구가 일반분양분에 속한다. 지난 201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위헌 여부가 헌법소원을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일선 조합들은 초과이익환수제가 미실현 이익에 대한 과세로써 재산권 및 평등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집단소송 움직임에 돌입한 상황이다. 지난달 28일 김종규 법무법인 인본 대표변호사는 8곳의 재건축조합이 공동청구인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헌법재판소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제출했다. 헌법소원심판 청구는 초과이익환수제 시행에 따른 기본권 침해, 법령헌법소원의 적법성, 부담금 부과 방법의 위헌성, 미실현이득에 대한 과세
올해 초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부활한 가운데 일선 조합들이 집단 위헌소송에 나서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과거 위헌소송이 제기됐던 사례와 달리 현재성과 직접성 등 헌법소원 제기를 위한 요건을 충분히 갖췄기 때문에 본안심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다는 점이다. 과거 헌재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위헌심판에서 부담금 부과 사례가 나오지 않아 직접성이 결여됐다는 등의 이유로 각하결정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청구인단의 경우 재건축부담금이 부과되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도 기본권이 직접 침해되고 있고, 자기
대연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종출)은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대우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연4구역은 지난 2006년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지만 사업지연을 이유로 총회에서 계약을 해지했고 대우건설을 새로운 시공자로 선정했다.대우건설의 사업조건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철거비를 제외하고 392만2,000원이다. 기본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1억원이고, 이사비용은 100만원이 지원된다. 분담금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조건이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에 따른 집행부 연임의 건도
대우건설이 부산시 남구 대연동 대연4구역(대연비치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 열린 선정총회에서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수주금액은 2,090억원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연비치는 광안대교 입구라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며 “대우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동원해 명품 푸르지오 단지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인 그림 프리미어 상품과 층간소음 저감기술 등을 적용하겠다”며 “조합원들의 호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앞으로 대연4구역 재건축조합은 5만8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서울과 부산에서 재건축 더블헤더를 치른다. 오는 30일 서울 양천구 목1구역과 부산 남구 대연4구역에서 시공자 선정총회가 예정돼 있다. 업계는 양 사가 1승 1패를 나눠 가질 것으로 것으로 보고 있다.먼저 목1구역의 경우 대우와 롯데, SK건설 등 3곳이 입찰에 참여했지만 사실상 수주전은 대우와 롯데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특히 3.3㎡당 단순공사비만 비교하면 대우가 398만9,000원으로 롯데의 442만5,000원보다 저렴하지만 사업비 대여한도나 지질여견 변동, 공사기간 등에서 롯데가 우위를 보이면서 최근 분
부산 남구 대연4구역 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연4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구기옥)은 지난 18일 조합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다음달 8일이다.올해 초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한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참여사가 없어 유찰된 전례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입찰방식을 일반경쟁으로 해 제한을 두지 않았다. 입찰보증금은 30억원이며, 입찰보증보험증서도 가능하다. 사업방식은 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