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부천원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입주 기념행사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원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지구는 복잡한 권리관계와 높은 주민분담금,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사업이 무산되는 아픔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 이후 사업기간을 단축해 조합설립 이후 4년7개월 만에 준공까지 마쳤다.원종동 295-1번지 일원 부천원종지구는 지하1~지상13층 규모로 총 13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주택 109세대는 이달 중으로 입주를 완료하고, 임대주택 28세대는 LH가 매입해 입주자모
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신청하면서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0일 대구 동구 방촌동 1002-8번지 일원 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 포함)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대구방촌지구는 주택이 노후화되고 다수의 상가가 공실로 남겨져 있어 정비사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2007년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했지만 권리자간 이해관계 등으로 무산되기도 했다.그러다 2019년 주민들의 요청으로 LH가 사업에 참여하면서 그해 조합을 설립하고 공동시행약정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도급순위 50위(지역 100위) 건설사 중에서 참여를 희망한 11개사를 대상으로 지명경쟁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건설사는 호반건설, 대림건설, 계룡건설산업, 한신공영, 금호산업, 우미건설, 제일건설, 한라, 서한, 대보건설, 태왕이앤씨 등이다.LH는 지난 대구대명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LH는 이달 13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내달 중 입찰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조합은 대의원회를 통해 선정된 3개 업체를 주민 총회에 상정해
한신공영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합이 함께 추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참여할 전망이다. 이른바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첫 사업장인 인천 석정에서 최고점을 받으면서 조합총회 결의만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이다.LH는 지난 10일 인천 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를 진행한 결과 9개 업체 중 최고득점(288.89점)을 받은 한신공영을 적격자로 조합에 추천했다. 평가점수는 총 300점 만점(계량평가 180점, 비계량평가 120점)이다. 조합은 향후 총회에서 찬반 투표를 거쳐 한신공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