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송현2동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송현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문환)은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 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첫 현장설명회에 참석사가 없어 자동 유찰됐다. 이에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내달 2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2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달서구 송현2동 12
대구 달서구 송현2동 일대가 이달 14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6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2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 사업장은 달서구 송현2동 12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327.6㎡이다. 여기에 용적률 213.98%를 적용해 지하2~지상18층 높이의 아파트 1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송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대구시가 노후한 대규모 단독주택지를 통개발한다. 시는 저층 주거지역으로 관리해오던 단독주택지를 민간이 주도해 개발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조성 후 50년이 지난 대규모 단독주택지인 남구 대명동, 달서구 송현동, 수성구 만촌·범어·두산·황금동 일원 7.1㎢은 그동안 기반시설 부족, 주거환경 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5월 주기단위계획을 수립해 종상향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이번 마스터플랜은 단독주택지별로 특성에 맞게 스카이라인을 설정하고, 밀도를 조정하는
대구 달서구 달자01지구가 정비구역 지정 후 약 13년 만에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구는 지난 12일 달자01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재환)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지구는 달서구 두류동 1207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9,516㎡이다. 여기에 용적률 250.35% 및 건폐율 24.87%를 적용해 지하2~지상27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60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총 603가구 중 아파트는 575가구, 오피스텔이 28실이다. 총 사업비는 2,174억8,000만원을 책정했다.
대구시가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 3곳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총 49건을 적발하고, 지적사항이 소명된 5건을 제외한 44건을 구청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의 협조를 받아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곳을 대상으로 조합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올해 초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80여곳 중 각 구청의 추천을 받은 5곳을 선정해 상반기에 2개소(동구 1, 중구 1)를 점검하고 7월에 조치한 바 있다.하반기에는 3개소(수성구 1, 달서구 1
대구 달서구 달자01지구의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 14일 달자01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을 신청함에 따라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두류동 1207번지 일원으로 2만9,516㎡의 면적을 지하2~지상27층 높이로 공동주택으로 재건축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은 용적률 250.35%를 적용해 아파트 575가구와 오피스텔 28실 규모를 건설할 예정이다.사업시행계획 공람기간은 내달 2일까지로 구청 건축과나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공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한편 달자01지구는 지난 2009년 정비
GS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2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대구시 남구 대명 3동 2301-2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은 46~101㎡이며 1,5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 Key Point ]최근에 정부에서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였습니다.각종 언론 보도 내용을 보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는 각종 대출이나 세제 혜택에 제한이 가해지고 있는데, 이번에 해제됨으로 인하여 조금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재건축·재개발 등 각종 도시정비법을 보면 재건축·재개발 사업구역이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조합원 지위양도 등 여러 가지 제한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제약을 받고 있다가 이번에 해제가 되는 것인지를 알고 싶습니다.1. 2022. 7. 5. 자로
대구 달서구 남도·라일락·성남·황실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남도·라일락·성남·황실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순도)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지난 8일 인가하고 이를 11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성당동 725번지 일원 남도·라일락·성남·황실아파트는 면적이 3만732.3㎡로 이중 대지면적은 2만8,533.3㎡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5.18% 및 용적률 269.98%를 적용해 지하4~지상28층 아파트 6개동 71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A 110세대 △59㎡B 53세대 △
대구 달서구 그린맨션1차아파트가 무궁화신탁과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무궁화신탁은 지난 5일 그린맨션1차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달서구 송현동 50번지 일대로 지난 1984년 준공돼 올해 건립 39년차를 맞았다. 현재 최고 12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64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재건축을 통해 최고 34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약 1,000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무궁화신탁과 추진준비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연내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목표로 사
정부가 주택가격 상승폭이 낮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대구와 대전, 경남 등 6곳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한다. 또 지방의 조정대상지역 11곳도 추가로 지정을 해제키로 결정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2020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서 심의위원들은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국지적으로 집값 과열의 여파가 남아있어 주거선호지
롯데건설이 올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수주액 2조7,000억원을 돌파하며 수주 빅3에 진입했다. 특히 수주한 9곳 중 7곳이 서울권으로 이 지역만 따지만 업계 1위의 실적이다.롯데건설은 올해 상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누적 수주액인 2조2,229억원을 넘어서 총 2조7,40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중 서울권 수주액은 2조96억원이다.롯데건설은 지난 1월 서울 성동구 성수 1656-1267번지 일원 성수1구역 재건축(1,047억원)을 따내면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어 같은 달 서울 강남구 청담 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633
롯데건설이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올 상반기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동대문구 이문4구역의 시공권을 품었다. 이로써 주관사인 롯데건설은 정비사업 누적액이 서울에서만 약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문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종애)은 지난 18일 메가박스 상봉점에서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스카이 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스카이 사업단은 해외 유명 설계사와의 협업과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건립계획 등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건축디자인의 경우 미국의 글로벌 설계회사 JERDE,
포스코건설이 경남 창원시 반지1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누적 수주액이 1조원에 육박하게 됐다.반지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문재만)은 지난 21일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날 포스코건설은 △3.3㎡당 공사비 548만3,000원 △조합사업비 전액 무이자 △공사기간 33개월 △LX하우시스 조망형 이중창·입면분할 창호 △외산 주방가구 콜러 △전실 고급 원목마루 등을 제안했다.이 곳은 유목초, 창원중앙중, 봉곡중, 창원용호고 등 학군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반송공원, 대상공원,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리모델링 수주 중간 결산 결과 현대건설과 GS건설, 롯데건설이 각각 TOP3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현대건설은 5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면서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선 모양새다. 현대는 6개 사업장을 수주하면서 벌써 실적 4조9,500억원을 돌파했다. 시공권 확보는 모두 수의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향후 예정된 사업지를 고려하면 조만간 5조 클럽 달성과 함께 3년 연속 최대 실적 갱신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2위는 5곳에 수주 깃발을 꽂은 GS건설이다. 누적수주액은 1조8,900억원을 넘어섰다. 롯데건설은 실적
대구 달서구 남도·라일락·성남·황실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갔다.구는 지난 2일 성당동 715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도·라일락·성남·황실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함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공람공고 및 의견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2만8,553.3㎡ 면적에 용적률 269.98%를 적용해 716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층수는 4~28층으로 계획됐다.이번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의견제출은 달서구청 건축과와 남도·라일락·성남·황실아파트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진행할 수 있다.한편 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대로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될 경우 전국 1만여가구가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홍기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홍 의원에 따르면 2018년 3월 이후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결과를 전수 조사한 결과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은 C등급 단지는 전국 13곳(1만3,06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목동9·11단지 등 7곳 8,235가구 △경기 남양주 진주아파트 1곳 2,296가구 △대구 서구 광장타운1차 등 4곳 1,352가구 △
연초부터 정비사업 수주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눈에 띄는 건설사는 GS건설과 현대건설로, 정비사업을 휩쓸고 있다. 양사는 1분기(2022.03.23. 기준)에만 공격적인 수주행보를 이어가면서 벌써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상반기 적극적인 시공권 확보를 통해 하반기 결산에서 1위 타이틀을 걸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등도 알짜배기 수주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HDC현산의 경우 광주 사고 이후 일부 보이콧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
한국부동산원이 3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1%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수도권(-0.03%→-0.02%)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서울(-0.01%→-0.01%)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지방(0.01%→0.01%)은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03%→-0.03%), 8개도(0.04%→0.04%), 세종(-0.19%→-0.14%))했다.먼저 서울의 경우 금리인상 기조 및 대내외 불확실성 등
포스코건설이 롯데건설과 손을 잡고 총 공사비 약 3,562억원 규모의 대구 달서구 반고개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향후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250여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반고개 재개발조합은 지난 6일 전체 조합원 469명 중 37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롯데 컨소시엄으로 이뤄진 플래티원 사업단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플래티원 사업단은 외관과 커뮤니티시설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계획을 내놨다. 먼저 상층부에 스카이 커뮤니티와 스카이 브릿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