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산업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개발한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 INScanner(인스캐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인스캐너’는 건설현장의 설계 및 시공자·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아도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업로드하면, 단열 정보를 집중 학습한 AI 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석하고 검출하는 프로그램이다. AI 모델은 건축 도면상 △콘크리트 벽체 △단열재 △창 △문과 같은 건축 요소를 인식 및 분류해 단열재를 판단한다.이 프로그램은 단열재 누락 및
일조권 사선제한 적용 기준 높이가 현재 9m에서 10m로 완화된다. 충분한 두께의 바닥구조 설계와 스프링클러 설치 공간을 확보해 소음과 단열 기준을 충족하기가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저층주거지에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1층 필로티 공간 조성과 천장형 에어컨 설치, 층간소음 완화 등 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의회는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일조권 사선제한 적용 기준 높이를 완화하는 내용으로 강동길 의원(민주당, 성북3)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건축 조례 개정안을 원
중흥토건이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의 시공자로 낙점되면서 한해 정비사업 수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1조원을 돌파한 상황이다.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22일 소유주 전체회의를 열고 중흥토건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중흥토건은 명품외관, 조경에 최첨단 시스템까지 두루 갖춘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소유주들의 선택을 받았다.먼저 외관의 경우 관악산의 유려한 성형과 웅장한 기상을 담은 단지 통합 디자인을 구상했다. 메인 주동에 커튼월룩, 석재마감 및 경관조명 등 차별화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4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이날 대우건설 임직원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최영자 씨의 노후주택에서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최영자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최대희 선생은 쇄운농민조합(洒雲農民組合)의 연락선전부로서 활동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지난 2006년
삼성물산이 기존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래미안, The Next’를 주제로 ‘넥스트 홈(The Next Home)’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삼성물산이 미래의 주거 모델로 제시한 ‘넥스트 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넥스트 라멘구조’와‘ 인필(In-Fill)시스템’을 통해 거주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거공간을 자유롭게 디자인하고 변화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이와 함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아우른 차세대 홈플랫폼
KCC가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The Klenze Gallery(더 클렌체 갤러리)’를 서울 서초동 본사에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클렌체 모델인 배우 김희선씨와 KCC 정재훈 사장, 건설사 임직원 및 조합 관계자, KCC 창호 대리점 대표, KCC 프로슈머 등 50명이 참석했다.공식 행사후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클렌체 주요 제품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단열, 차음 등 창호 주요 기능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더 클렌체 갤러리는 럭셔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선도해 나가
인천 동구 금송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막바지 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금송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혜경)은 지난 17일 오후 2시에 인천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사업시행계획변경을 골자로 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업시행계획 변경의 건에 따르면 아파트 건립 규모는 기존과 동일하다. 이 구역은 동구 송림동 80-3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2만4,051.4㎡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94% 및 건폐율 15.22%를 적용해 지하3~지상45층 높이의 아파트 3,96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에 최고급 호텔식 커뮤니티와 하이엔드 마감재를 제안했다.롯데건설은 한남2구역에 호텔을 넘어서도록 커뮤니티부터 마감재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한남2구역이 지닌 장점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힐튼, 메리어트, 포시즌 등 세계적인 호텔을 전문적으로 설계한 글로벌 설계 그룹 ‘HBA’, 시그니엘 서울 레지던스를 비롯해 타워팰리스, 웨스틴조선 등의 인테리어를 설계한 건축가 ‘최시영’,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 등 9명의 월드클래스 거장들과 협업한다.호텔식 커뮤니티 조성을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BETTER THAN 호텔’을 표방한 르엘(LE-EL) 갤러리를 새롭게 오픈했다.롯데건설은 드러내지 않는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움을 뜻하는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라는 콘셉트의 르엘 갤러리를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개하며 일반 및 르엘 입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지난 2019년 르엘을 론칭하며 개관한 갤러리는 2020년 국내 최고의 디자인상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면서 화제를 이끌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갤러리 오픈을 통해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경기도 의왕시에 2,6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인덕원자이 SK VIEW’를 8월 분양한다.경기 의왕시 내손동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인덕원자이 SK VIEW는 지하4~지상29층 20개동 총 2,633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2㎡ 89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단지는 실소유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리모델링 유형으로는 1)유지관리형 2)시설확충형 3)전면개량형 4)세대수 증가형으로 나눌 수 있다.1)유지관리형은 준공 후 15~20년/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단지/기존 단위평면의 높은 만족도/세대당 주차 대수 1.4 이상 등 건물의 노후화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고 세대의 면적 및 신축 세대수 증가 등을 통하여 분담금 절감 등이 요소가 크지 않은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세부적으로는 건축설비시설의 개선, 바닥 및 벽체수선, 균열이 되거나 벽체 단열성능이 낮은 자재를 교체 또는 설치하고 친환경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자재 등 기존 주거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해비타트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으로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지난 16일에는 백정완 대표이사를 포함한 올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홍설지 씨의 노후주택에서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DL건설이 경기 안성시 당왕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견본주택을 지난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 DL건설의 2022년 첫 마수걸이 분양지로 선택된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안성시의 첫 ‘e편한세상’ 브랜드아파트로 의미가 깊다.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지하2~지상29층 10개동 총 1,370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는 △67㎡A 83가구 △67㎡B 80가구 △84㎡A 565가구 △84㎡B 302가구 △108㎡ 143가구 △116㎡ 197가구다.단지는 국민평형 전용 84㎡로 다수 구성됐으며
KCC(대표 정몽진)가 하이엔드(High-End)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의 전용 홈페이지를 열었다.클렌체는 기존 프리미엄 창호들과 차별화된 KCC만의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로써 소비자들이 클렌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 홈페이지를 만든 것이다.클렌체 제품은 알루미늄(AL 또는 AL cap)과 PVC의 복합재질로 고급스럽고 단열성이 뛰어나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다중유리 시스템 단창 제품군인 M시리즈와 복층유리 시스템 이중창 제품군인 Z시리즈와 함께 주방용 시스템 창호 등의 옵션 제품군에 대한
현대건설이 창사 이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경기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따내며 올해 누적 수주액 4조8,251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세운 4조7,383억원을 넘는 수치다.연말까지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을 비롯해 서초구 잠원갤럭시1차 리모델링, 강남구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 남아 있어 5조원 돌파는 무난해 보인다. 올해 예상 수주액은 5조5,499억원으로 3년 연속 수주킹에 오를 전망이다.▲3,053억원 규모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최근 리모델링 관련 특허를 등록해 리모델링 준공실적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기존파일 지지력 확인을 위한 기존골조를 이용한 시험 공법’으로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 공법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위해 필수적인 기존 파일(건물을 받치는 말뚝)의 내력 측정 시 파일의 중간 단면을 자르고, 그 공간에 유압기를 설치해 내력을 측정하는 것이다. 기존공법 대비 비용과 기간을 절반 이상 감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쌍용건설에 따르면 기존의 기둥 주변에
KCC(대표 정몽진)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를 공식 론칭했다.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의 이름에서 따왔다. 하이엔드 창호를 앞세워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창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제품은 뛰어난 단열성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과 외부 조망권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알루미늄 캡(Al Cap)과 PVC의 복합재질로 안전성과 디자인까지 만족시켰다.KCC는 클렌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주말부터 신규 광고도 선보였다. TV광고에는 배우 김희선이 모델로 등장한다.K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은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7세대의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주거복지전문 국제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대우건설은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을 개보수 완료했다.대우건설은 7가구 중 한 가구인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이정일 씨의 노후주택에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이정일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월 개최한 ‘2021 HEC 스마트건설기술 통합 공모전’에서 11개의 기술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국내 스타트업 및 대·중소기업, 국내외 대학(원) 연구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건설 자동화 로봇, AI, IoT, 모듈러 주택 등 12가지 핵심 스마트건설기술 분야와 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안전분야의 특정 주제에 대한 솔루션 분야에서 총 80여건의 과제가 출품됐다.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개발 계획의 적정성, 기술의 우수성, 성과물의 활용성 등에 대해 면밀한 평가를 거쳐 즉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손을 맞잡고 서울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총 공사비만 약 7,090억원 규모다. 현대·삼성이 리모델링 수주를 위해 손을 맞잡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국내 시공능력평가 순위 1,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만큼 금호벽산아파트는 국내 ‘빅2’ 건설사간에 리모델링 협업을 통해 랜드마크로의 재탄생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리모델링과 정비사업을 포함한 누적수주액이 3년 연속 2조원을 넘어섰다. 삼성물산도 점차 커지고 있는 시장 규모에 맞춰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