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경기 고양시 행신2-1구역 재건축을 수주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48억3,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행신동 173-1번지 일대 행신2-1구역은 면적이 1만2,154.5㎡다. 앞으로 이곳에 지하2~지상17층 아파트 27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이후 28개월이다.한신공영 관계자는 “행신2-1구역 재건축 공사 수주는 풍부한 자금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해 적극적으로 수주에 임한 결과”라며 “4분기에도 한신공영만의 우수
포스코이앤씨가 의정부에서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서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지하3~지상48층 6개동 총 1,401세대 규모다.타입별로는 △84㎡ 1,058세대 △112㎡ 339세대 △162㎡ 2세대 △165㎡ 2세대로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캠프 라과디아의 반환이 이뤄지면서 도시개발사업 공모조건에 따른 공공기여로 약 3만㎡의 공원이 함께 조성된다.교통환경도 좋다. 의정부시 주요 교통망인 1호
경기 고양시 능곡5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막바지 재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고양시청은 지난달 26일 능곡5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덕양구 토당동 40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3만1,431.7㎡에 달한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34층 높이의 아파트 2,56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형 263가구 △49㎡A형 32가구 △59㎡A·C형 1,134가구 △59㎡B·D형 235가구 △75㎡B형 175가구 △75㎡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당연립이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시는 대당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종훈)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지난달 26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토당동 434-3번지 일대 대당연립은 면적이 2,156㎡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8.91% 및 용적률 229.91%를 적용해 지하1~지상15층 아파트 6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7㎡ 13세대 △41㎡ 6세대 △48㎡ 8세대 △53㎡ 14세대 △59B㎡ 13세대
경기 고양시 대당연립의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지난 4일 고양시청은 대당연립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에 나섰다. 공람·공고는 이달 17일까지다.공고문에 따르면 대당연립은 덕양구 토당동 434-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156㎡이다. 이곳에 용적률 229.91%, 건폐율 28.91%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6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차대수는 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이곳은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
경기 고양시 원당·능곡 재정비촉진지구 중 능곡1구역이 처음으로 준공했다. 시는 원도심 주거지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이 원당·능곡 재정비촉진지구 중에서 능곡1구역이 지난 16일 고양시 최초로 준공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토당동 271-4번지 일대 능곡1구역은 면적이 4만753.2㎡로 지하3~지상34층 아파트 8개동 634세대 및 오피스텔 48실 등이 들어섰다. 지난 2016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이후 지난해 9월 30일 건축물 준공 인가를 받았고, 입주가 진행돼 현재 415세대가 입주를 마쳤다.능곡1구역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삼성지하차
경기 고양시 능곡5구역이 HDC현대산업개발·DL이앤씨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지난 5일 능곡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총 계약금액은 5,865억2,073만7,000원으로 HDC헌대산업개발이 52%(3,049억9,078만3,240원) DL이앤씨가 48%(2,815억2,995만3,760원)의 지분을 가진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 10월 관리처분총회를 열고 시공자 공사도급 본계약 체결의 건을 의결한 바 있다.앞으로 토당동 402번지 일대 능곡5구역은 건폐율 27.78% 및 용적률 2
경기 고양시 능곡5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능곡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석모)는 지난 7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마스터사업단(HDC현대산업개발·DL이앤씨) 공사 (가)계약 해지 결의 등 취소의 건 △조합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시공자 공사도급 본 계약 체결의 건 △관리처분계획 수립 및 인가 신청의 건 △금융기관(이주비, 사업비, 중도금 등) 선정 및 계약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
경기 고양시 능곡연합 재건축이 일반분양에 들어갔다. 롯데건설은 토당동 251-12번지 일대 능곡연합을 재건축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1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2~지상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42가구 △84㎡ 212가구 등이다.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위치해 있다. 또 현
경기 고양시 능곡2구역 재개발 시공권 싸움이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과 호반건설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능곡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재일)은 지난달 31일 입찰마감 결과 두 곳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오 조합장은 “유효한 입찰이 성립하게 되면서 시공자 선정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조합원들이 사업 조건을 꼼꼼히 따져본 뒤 직접 총회장에서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총회에서 조합원 뜻에 따라 선정된 시공자와 협력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겠다”며 “성공 재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남은 사업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능곡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경기 고양시 능곡5구역을 두고 건설사간 수주혈전이 예상되고 있다.능곡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택)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무려 12개사가 대거 참석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GS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이수건설, 우미건설, 한양 등이다. 입찰은 내달 9일 마감될 예정이다.박 조합장은 “우리 구역 현설에 많은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내달 입찰마감
경기 고양시 능곡2구역 시공권을 두고 대형 건설사간 혈전이 예고되고 있다.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춘데다 3,000세대가 넘는 브랜드타운을 건설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어 올 상반기 수도권 최대 사업장으로 꼽히고 있다.이 같은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지난 10일 열린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능곡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재일)은 현설에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두산건설, 호반건설, 쌍용건설, 한진중공업, 우미건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