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가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하는 등 막바지 재건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노사신)은 지난 3일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승인을 위한 ‘2024년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 상정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공동주택과 상가의 경우 총수입은 약 4조8,266억2,750만원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7,687억896만원으로 추산했다.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평가금액은 약 2조7,818억3,580만원 수준으로, 추정 비례율은 약 109.92%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21년 7월 인가를 받은
서울 서초구 반포아파트(제3주구)가 재건축조합 집행부 재정비를 통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도모하고 나섰다.반포아파트(제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노사신)은 지난 22일 영등포구 웨딩그룹위더스에서 2021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 제4기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임의 건과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됐다. 각 안건은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재정비하겠다는 게 골자다. 개표 결과 재건축사업을 최선봉에서 이끌었던 노사신 조합장이 업무를 지속해서 수행하게 됐다. 이 외에도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재정비를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가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는 등 막바지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노사신)은 지난달 26일 영등포 웨딩그룹위더스에서 관리처분계획 신청 등을 위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다.먼저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의 건에 따르면 아파트와 상가에 대한 추정 비례율은 약 104.85%로 산정됐다. 조합이 추산한 분양 총수입은 약 4조3,600억2,599만원으로, 추정 사업비는 약 1조4,506억2,726만원이다. 또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 평가 총액은 약 2조7,747억80만원으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에 총 5,965억6,844만원의 재건축부담금 예정액이 통지됐다. 조합원 1인당 약 4억200만원으로 역대 최대 부과액이다.구는 지난 23일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노사신)에 이런 내용의 ‘재건축부담금 부과기준 및 예정액’을 통지했다.구 주거개선과 관계자는 “반포3주구 조합이 제출한 재건축부담금 산정에 필요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조합원 1인당 평균 재건축부담금 4억200만원을 통지했다”며 “조합원별 납부액과 분담기준 등을 결정해 관리처분계획에 명시해야 한다”고 말했다.당초 조합은 1인당 4억4,000만원의
대우건설 김형 사장이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 사무실을 깜짝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대우건설이 제시한 입찰조검과 계약서를 반드시 지키겠다”며 반포3주구 수주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3일 오전 구반포상가에 위치한 반포3주구 조합사무실을 방문해 노사신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관계자들과 환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대우건설이 제안한 입찰조건들은 도시정비사업의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대우건설의 임직원들이 반포3주구를 위해 오랜 시간동안 고민한 노력의 결과”라며 “입찰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가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노사신)은 오늘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을 택했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80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10억원은 현장설명회 전까지, 나머지 790억원은 현금 19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600억원으로 각각 나눠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또 입찰서
서울 서초구 반포3주가 HDC현대산업개발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노사신)은 지난 23일 임시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자 지위 취소를 결의했다. 그 다음날인 24일 조합은 HDC현대산업개발에 “시공자로서의 지위는 상실되었음을 알려 드린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앞으로 조합은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 참여 의향을 밝힌 현대건설,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내년 1월 3일 개최할 예정이다. 과열 수주경쟁을 피하기 위해 건설사와 조합원들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가 HDC현대산업개발과 결별을 선언했다.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노사신)은 지난 23일 재적조합원 1,623명 중 1,011명(서면 893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시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자 선정 취소의 건을 찬성 967명의 압도적인 의결로 통과시켰다. 반대 33명, 기권 및 무효 11명이다. 조합 관계자는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라 수의계약의 경우 최초 입찰 때 정한 입찰가격과 조건을 변경할 수 없음에도 이를 변경했다”며 “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으로 계약체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