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844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재개발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역세권 입지지역으로 지난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지난해 말부터 이주를 시작했다.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지하6~지상35층 높이로 844세대(공공주택 149세대 포함)의 공동주택과 부대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4구역이 재개발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이주가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22일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형진)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동작구 노량진동 294-5번지 일대로 면적이 4만512.5㎡이다. 여기에 재개발을 통해 최고 30층 높이의 아파트 11개동 8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97㎡ 58가구 △49.79㎡ 120가구 △59.95㎡ 134가구 △59.98㎡ 69가구 △59.99㎡ 102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노량진4구역(조합장 오형진)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1개사만 참석하면서 유찰됐다.당초 현장설명회에는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입찰마감 결과 참여건설사 미달로 재공고를 내야하는 상황이다. 지난 5월 현설에는 현대건설 외에도 GS건솔, 대우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산업, 고려개발 등 8개사가 관심을 보였다. 조합은 조만간 다시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