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올해 1차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청약 접수를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6월 중 발표하며 입주 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 절차를 거쳐 6월 말 이후 입주가 가능하다.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LH는 지난해 약 1만4,000세대를 공급했다.LH는 이번에 전국에서 총 3,332세대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13세대 △신혼·신생아
DL이앤씨가 내년 1월 첫 마수걸이 분양으로 서울시 강동구에서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성내동 15번지 일원)을 통해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세대 규모로 이중 36~180㎡, 327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입주는 2025년 초 예정이다.타입별 세대수로는 △36㎡ 12세대 △44㎡A 4세대 △44㎡B 4세대 △59㎡A 68세대 △59㎡B 56세대 △59㎡C 38세대 △59㎡D 27세대 △84㎡A 60세대 △84㎡B 46세대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관내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공유주방에서 거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 17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 17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HDC그룹사 간 연합봉사로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HDC현대산업개발 이승환 매니저는 “HDC의 ESG담당자로서 이번 김장 나눔 봉사로 용산지역의 소외된 이웃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일부터 올해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이번 3차 정기모집을 통해 전국에 총 3,044세대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316세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728세대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495세대이고 그 외 지역이 1,549세대다.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이 14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국제빌딩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8층~지상39층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오피스 51실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90가구, 오피스텔 49실, 오피스 22실을 일반분양한다.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20가구 △84
서울시가 재건축 등 용적률 완화로 지어지는 공공주택의 매입 기준을 대폭 개선한다. 시는 공공주택의 주거 품질을 높이고 공급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매입비에 빌트인 가전·가구 설치비를 포함하고 매입 절차도 간소화한다고 15일 밝혔다.공공주택 매입업무 처리기준은 재건축 등 민간건설사업자가 용적률 완화로 늘어난 주택의 일부를 공공주택으로 건설해 서울시에 공급하는 절차를 담은 기준이다. 지난 2015년 재건축·역세권 등 소형주택 매입업무 처리기준을 정비한 뒤로 만 8년 만의 개편이다.시는 지난 2010년부터 13년간 정비사업 등으로부터 총
GS건설이 정비사업 올해 첫 수주에 성공하면서 업계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통해 ‘자이’ 브랜드를 내건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990여가구를 건립할 전망이다. 상계동에 ‘자이’ 아파트가 건립되는 첫 사례다.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토지등소유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GS건설은 1,054평형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포함한 설계를 선보이면서 토지등소유자들의 마음을 사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DMC역’ 견본주택을 25일 열고 공급에 나선다.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5~지상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로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60가구 △59㎡C 30가구 △59㎡D 21가구 △59㎡E 22가구 △63㎡A 8가구 △63㎡B 8가구 △75㎡A 60가구 △75㎡B 30가구다.평면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75㎡ 중·소형 타입 위
LH가 공공임대주택 마감재를 분양주택 기본품목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 LH는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공공임대주택 마감재 체계를 새롭게 개편해 조정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개편된 마감재는 올해 설계분부터 적용된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의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복잡한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말한다.특히 통합공공임대주택에 새롭게 도입되는 중형임대주택에는 넓어진 공간 규모에 맞춰 분양주택 기본 품목의 마감재가 적용되는 범위가 확대돼 임대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가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SK에코플랜트는 외관과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먼저 외관의 경우 대형문주와 커튼월룩, 입면디자인 등을 적용해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고급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전 가구 모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설계를 계획했다. 각 가구는 분양 선호도
HJ중공업이 광주 남구 방림동 금원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광주시내 정비사업 진출 첫 사례로 HJ중공업의 대표 브랜드인 ‘해모로’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가 탄생할 전망이다.금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HJ중공업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HJ중공업의 금원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수주는 광주 정비사업 첫 진출 사례다. 그만큼 50여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적용한 명품 아파트 건립을 통해 조합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
HJ중공업이 대구 북구 수정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수정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HJ중공업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HJ중공업은 특화품목 적용 등을 제안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각 가구별로 미세먼지 차단 환기와 홈IoT, 층간차음재, 스마트 원패드, 22T 로이 복층 유리 등에 대한 시스템을 적용해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저층부도 2개층 석재마감을 통해 주변 아파트와 차별화를 뒀다.조합원 특별제공 품목도 선보였다.
“어머~ 벽면 대리석 몰딩이 특이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에 스타일러까지 전부 다 옵션이라고요?” 수요자 대신 집을 구해주는 한 방송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감탄을 자아내면서 한 말이다. 현대사회에서 이제 집은 단순하게 먹고 자는 공간이 아니다. 내 집을 마련할 때 그 안에 장착되는 아이템, 마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다. 사람들은 최신 아이템에 집착하고, 그 공간에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한다.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도 건설사들은 각종 아이템 적용을 약속한다. 이 아이템들을 한 자
한양이 이달 수도권에서만 2곳의 가로주택 시공권을 따냈다. 총 공사비만 1,156억원 규모다. 한양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817, 826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 시공권을 확보한데 이어 이튿날 인천 미추홀구 학골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연달아 수주에 성공했다. 각 사업장별로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제안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남은 상반기와 하반기에도 전국 재개발·재건축은 물론 소규모정비사업과 리모델링까지 시공권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지난 26일 화곡동817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수영구 화목타운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화목타운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제시한 코오롱글로벌이 조합원 표심을 얻어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외관의 경우 커튼월룩을 적용한다. 또 옥탑 구조물, 스카이 큐브, 문주 등의 부문에서 특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로 워터라운지, 오픈라운지, 키즈 그라운드, 플라워 가든 등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커뮤니티시설 역시 피트니스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힐스테이트 인테리어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과 자택근무가 확대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추기 위해서다.이제는 ‘내 집’의 정의가 단순한 삶의 터전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소비·투자·자기개발을 하는 공간이 되었고 다양한 취미생활과 개인의 개성을 다르게 표현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은 공간의 확장성과 다양성을 추구하게 됐다.이에 현대건설은 POE(Post Occupancy Evaluation, 거주후평가)조사 및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 소
KCC건설의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의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가 2021년 대한민국광고대상서 TV영상부문 대상과 디지털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에는 KCC건설의 스위첸 광고 ‘엄마의 빈방’ 캠페인을 선보여 동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했고 다음해인 2020년에는 ‘문명의 충돌’ 광고로 TV부문 금상을 받았다.올해의 광고인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는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고 함께 하지만 당연하게 생각했던 ‘경비원’에 대한 이야기
롯데건설이 오는 12월 서울 도봉구 내 첫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인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를 공급한다.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서울 도봉구 방학동 717-6번지(옛 빅마켓 도봉점)일원에 지하4~지상23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282세대로 이뤄진다. 지하4~지하2층은 지하주차장, 지하1~지상3층은 판매시설(연면적 약 2만107㎡)이, 지상3층부터 23층까지는 공동주택이 들어선다.주택형별 세대수는 전 세대가 84㎡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A 80세대 △84㎡A-1 38세대 △84㎡B 80세대 △8
대우건설이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강원도 원주시 원동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은 약 3조7,774억원으로 실적 1위에 올라섰다.원동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시공자로 선정됐다.컨소시엄측은 스카이브릿지와 조경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제안하면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먼저 원주 최초로 상층부에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상층은 중앙광장과 테마정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북구 미아4재정비촉진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490여가구 규모를 건립하는 동시에 강북권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방침이다.미아4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HDC현산은 ‘격이 다른 자부심’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외관 디자인 등 10대 특화 설계를 앞세워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도심 속 야경 감상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루프탑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