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남산3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시공 파트너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남산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사공연)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화성산업, 동문건설, 동서개발, 홍성건설, 유성건설, 현창건설 등 6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7월 17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들이 시공권에 관심을 보였다”며 “내달 17일로 예